EPL, 13/14시즌 개막 관전 포인트 3가지

Posted by 뉴엘
2013.08.16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분데스리가보다 한 주 늦게 EPL이 드디어 개막을 하게 된다. 아직까지 이적시장의 문이 닫힌 것이 아니라서 섣부른 예측을 하기에는 성급하지만 그래도 이번 시즌 전체적인 흐름만큼은 변하지 않을 것 같기에 EPL이 개막하기에 앞서서 축구팬들에게 참고점이 될만한 EPL 이번 시즌 관전 포인트를 몇가지 소개하고자 글을 시작했다. 

● 12번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김보경"에 주목하자!


[사진: 카디프 시티 공식 홈페이지 프로필 화면 캡쳐]

어느덧 12번째 프리미어리거가 탄생했다. 박지성과 이영표가 개척한 프리미어리그에 12번째 한국인이 도착했다. 그의 이름은 포스트 박지성이란 별명을 가진 카디프 시티의 "김보경"이다. 김보경이 소속한 카디프 시티는 지난 시즌 2부리그인 챔피언 쉽에 속했지만 1위를 기록하면서 EPL로 승격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김보경이 카디프 시티의 주전으로 활약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카디프 시티가 승격하면서 우리나라 선수가 속한 더비를 오랜만에 볼 수있게 되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웨일즈의 카디프와 스완지의 대결이다. 기존의 웨일즈 팀 중 EPL 소속은 스완지였다. 하지만 카디프 시티의 합류로 큰 더비 경기이면서 기성용과 김보경의 맞대결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이번 시즌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카디프 시티는 EPL 승격과 동시에 공수 가릴것 없이 선수를 영입했지만, 현지 언론에서도 김보경을 예상 베스트 11으로 선정하고 있다. 그 만큼 감독의 신임과 확실한 실력으로 팀에서의 입지가 탄탄함을 보여주는 것이다. 11일 밤 11시 웨스트햄과의 개막전에서 선발출전 할것으로 예상되는 김보경의 EPL 데뷔전을 확인해보자.



● 바뀐 감독들 얼만큼 성과를 올릴 수 있을까?

일단 첼시의 무리뉴 감독이다. 인터밀란과 레알마드리드를 거쳐 다시 첼시로 복귀한 '그'이다. 구단주와의 불화설 등 루머가 끊이질 않지만 그의 이번 시즌 목표는 단언컨대 "유럽 챔피언"이다. 기존의 스쿼드를 유지하면서 쉬얼래와 영입, 루카쿠의 복귀,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루니와 데 로시의 이적설 등 첼시의 전력을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 그리고 프리시즌을 통해서 보여준 첼시의 모습은 점차 무리뉴 스타일의 축구인 선 수비 후 역습의 깔끔함이 보여지고 있는 것이 고무적이였다. 이번 시즌 첼시의 가장 큰 라이벌을 뽑자면 맨시티가 아닐까 생각된다.

자연스럽게 맨시티로 넘어가면 만치니가 비판과 함께 경질되면서 '라리가의 전술가'라는 별명을 가진 페예그리니 전 말라가 클럽 감독을 영입해 왔다. 말라가를 맡기 이전에는 레알마드리드 그리고 비야레알을 맡으면서 라리가에서 잔뼈가 굵은 감독이였다. 라리가 시절부터 유연한 전술로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감독의 능력은 이번 시즌 맨시티의 색깔로 다시 새롭게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에서 페예그리니 감독은 압박과 패스 그리고 간결함으로 승부를 보겟다고 했다. "패스"를 위주로한 스페인의 티키-타카가 맨시티의 전술에 입혀진다면 어떤 모습일지도 이번 시즌 지켜봐야할 포인트이다. 

마지막으로 요즘 스포츠 뉴스란에 많이보이는 맨유의 모예스 감독이다. 26년만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없는 맨유가 어느 정도까지 순위를 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간다. 그 역할의 중심에는 모예스 감독의 능력에 달려있다. 퍼거슨 감독의 후계자로 6년 계약을 하면서 성공적으로 맨유의 연착륙하나 싶었는데, 이 후 과정에서 매끄럽지 못함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좋은 경기를 한 경기도 보지 못했고, 선수를 영입하는 과정에서도 성공적인 것이 없었다. 게다가 맨유의 또 다른 상징이라고 할 수있는 에이스 '루니'를 라이벌인 첼시에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이번 시즌 3위에만 들어도 성공이라는 모예스 감독에 대한 예상이 과연 맞을지 에버튼 시절 부터 보여주었던 탄탄한 경기력이 과연 맨유에서도 볼 수 있을지 맨유의 경기에 주목해 보자.


[사진: 맨체스터시티 공식홈페이지 (http://www.mcfc.co.uk/news/team-news/2013/july/negredo-signs-for-city)]

● 득점왕 경쟁, 반페르시의 3연속 득점왕? 수아레즈 아니면 새로운 얼굴

득점왕 경쟁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 이다. 만약 반페르시가 이번 시즌에도 득점왕에 성공한다면 3시즌 연속 득점왕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 기록은 1992년 EPL 출범이후 앨런 시어러(1994년~1997년)와 티에리 앙리(2003년~2006년)에 이어서 3시즌 연속 득점왕에 성공하는 3번째 선수가 될 것이다. 지난 시즌 맨유의 총 86득점 중 26골을 넣으면서 팀 득점의 30%를 차지했다. 이적 첫 시즌 부터 큰 부상 없이 에이스로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주었다. 지난 커뮤니티 쉴드에서도 2골을 넣으면서 팀의 20번째 우승을 만들었는데 이번 시즌 그의 3연속 득점왕 기대해 볼만하다.

반페르시에 도전하는 도전자들 역시 만만치가 않다. 일단 3골차로 지난시즌 득점 2위를 차지했던 수아레즈를 뽑을 수 있다. 현재 이적설이 계속 돌고는 있지만 지난 우루과이와 일본전을 앞두고 나온 기사 중에는 수아레즈가 팬들을 위해서 잔류하기로 마음 먹었다는 내용이 있었다. 수아레즈의 선수 생활 목표인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서는 리버풀에서 수아레즈의 골이 절실하고 그 골을 통해서 승리해야한다. 스스로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특출난 수아레즈는 이번 시즌에도 충분히 득점왕 후보 0순위라고 할 만 하다. 

새로운 얼굴을 살펴보면 먼저 맨시티로 이번 여름에 이적해온 공격수 네그레도가 있다. 라리가에서 천상계의 메시,호날두,팔카오에 이어 25골로 득점 4위를 기록했던 선수이다. 메시와 호날두의 기록이 특출나서 그렇지 엄청난 실력자로 이번 시즌 맨시티의 최전방을 맡게 되었다. 과연 라리가에서 통한 그의 득점력이 이번 시즌 EPL에서는 어떻게 발휘될지도 지켜볼만한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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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관전포인트 알고 보면 더더욱 재밋겠어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2.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기분좋은 오후가 되시길 바랍니다!
  3.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4. 김보경 주목해볼만한 선수네요
    프리미어리그 우리선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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