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27개의 글

기성용 페이스북 논란, 후배들 보기 부끄럽지 않은가?

Posted by 뉴엘
2013.07.05 06:00 뉴엘의 축구축구/대한민국 국가대표



어제인 4일의 새벽은 U-20 월드컵 대표팀의 8강 진출로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는듯 했다. 하지만 스포츠 뉴스란을 보면서 그리고 네이트에서 김현회씨의 칼럼을 보면서 나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다시한번 실망을 아니 기성용에대한 그리고 SNS을 하는 선수들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 SNS 논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가?

기성용의 SNS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기존의 트위터를 통해서 '리더의 자격' 논란부터 시작해서 종종 구설수에 올랐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때 마다 팬들은 그러려니하면서 기성용의 해명글과 함께 넘어갔다. 그리고 기성용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과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하면서 사건을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4일 아침에 네이트를 통해서 접한 축구 전문 칼럼리스트 김현회씨의 칼럼을 통해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기성용은 기존의 페이스북 계정외에도 따로 페이스북 계정이 있었으며 그 계정을 통해서 직접적으로 그 당시 국가대표팀 감독이였던 최강희 감독에 대한 조롱과 모욕이 섞인 글을 서슴없이 올렸던 것이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기성용의 동료들 직접적으로는 대표팀 멤버일 수도 있고, 친구들 그리고 기성용의 팬들이였다. 

◆ 기성용을 쉴드치는 사람들은 무슨 논리로 쉴드를 치는 것인가?

나도 솔직히 할 말은 없다. 지난 시즌 기성용의 스완지 시티 경기를 봐오면서 이 티스로티 블로그에 여러차례 기성용을 중심으로 스완지시티 경기에 대한 리뷰와 경기 후에는 기성용에대한 평가를 적어왔던 것이 나였고, 기성용을 응원해 온것이 나였기에 더욱 화가난다. 미리 저런 선수라는 것을 알지 못하고 다짜고차 칭찬만 해온것은 아닌지, 실력에 가려진 인성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닌지 후회가 된다. 

기성용을 놓고 현재 인터넷에서는 공방전이 한창이다. 사칭이다. 아니다. 김현회씨도 추가적으로 칼럼 뒤에 내용을 적었듯이 충분한 확인절차를 거친 후에 내논 칼럼이고, 기성용의 친누나가 그리고 대표팀 동료들이 친구로 되어있는 페이스북인데 어떤 대단한 사람이 사칭으로 그 많은 사람들을 속였을까? 말이 안된다. 

그렇다면 기성용을 쉴드치는 사람들의 논리는 무엇일까? 바로 일반적이라는 당연한 것이라는 이야기다. 누구나 할수 있는 이야기라는 것이다. 부분적으로는 맞는 말이다. 왜냐하면 누구라도 학창시절 싫어하는 친구라던지 선생님 혹은 직장에서는 직장 상사에대한 뒷담을 했을 것이다. 불만이 없는 사람을 없을 것이고 이 불만을 표출하면서 살아왔을 것이다. 하지만 기성용의 케이스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기성용은 일반인이 아닌 공인으로 축구선수이다. 그의 한마디가 미치는 파장은 우리가 실생활에서 불만을 표출하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 U-20 월드컵 대표팀 주장 이창근 선수에게 배워라!

같은 SNS라도 쓰는 방식에따라서 글쓴이에 따라서 내용과 전달의 깊이가 천지차이가 날 수 있다. 바로 U-20 월드컵 대표팀 주장 이창근 선수가 쓴 한 문장을 보고 하는 말이다. 콜롬비아와의 16강전 120분 혈투끝에 그리고 9번째 키커까지 가는 승부차기 끝에 8강에 올라간 주장은 SNS에 이렇게 한 문장을 남겼다.

"팀 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

기성용의 페이스북 친구였던 대표팀 동료들은 기성용의 그런 글을 보고 뭐라고 생각했을까? 팀웍은 점점더 모래알 처럼 그리고 해외파와 국내파가 점점더 갭이 커지지는 않았을까? U-20 후배들도 아는 사실을 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해외파 선수는 모를까? 실력뒤에 가려진 인성이 이제 드러나면서 그는 국민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창근 선수의 한마디를 가슴속에 가지고 겸손하게 필드위에서 만났으면 좋겠다. 안타깝지만 이제부터 기성용선수에 대한 스완지 시티에 관한 글을 자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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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고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2. 요즘은 기성용 선수 얘기만 계속 들려오는것 같아요. 아니 하루라도 조용할 날이 없어요..
    • 실력이 참 좋은데 축구장 밖에서 논란이 많으니 아쉽기만 하네요. 이미 많은 팬들은 등을 돌린거 같아요

패스 성공률 1위 기성용, 미리보는 이번 시즌 성적표

Posted by 뉴엘
2013.04.09 01:3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이제 12/13시즌의 대장정의 막이 불과 6경기 밖에 남지 않았고, 다가오는 5월이면 시즌이 막을 내리게 된다. 그런 이번 12/13시즌이 의미 있던 한국인 선수 한명을 뽑자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손세이셔널 열풍을 일으킨 손흥민도 아닌, 현재 강등권에서 안타까운 행보가 진행되는 박지성도 아닌 스코트랜드무대에서 잉글랜드로 옮긴지 첫 시즌만에 팀의 주축선수로 발돋음한 '기성용' 이다.

◆ 성공적인 첫 시즌 그의 성적은 A이다.

대학교에서 한 학기가 끝나면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의 성적 그리고 여러가지 기타 항목들을 합산해서 그 과목의 성적을 낸다. 이를 축구에 접목시켜서 이번 시즌 미리 기성용에게 시즌 성적을 주자면 과감하게 A학점을 주고 싶다. 그는 스완지 중원의 뒤를 확실하게 맡아주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때로는 수비수처럼 때로는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전후좌우 공수에 걸쳐서 고른 활약을 보여주었다. 

아직까지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리그에서 2개의 어시스트를 올리면서 공격포인트도 기록했다. 단지 2개가 골로 연결된 것일 뿐 기성용이 만들어낸 날카로운 스루패스와 전방의 원톱이나 쇄도하는 선수를 향하는 로빙패스들 역시 충분히 골로 연결될 경우의 수가 많았다. 물론 매 경기에서 기성용이 고른 활약을 보여준 것은 아니였다. 때로는 수비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가장 뼈아픈 실책은 패스미스 혹은 공격수에게 볼을 빼앗기면서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기도 했던 그이다. 하지만 기성용은 이제 EPL에 입성한 선수이고 아직은 더 배우는 과정이 많은 선수이다. 그런 실수 속에서 실망하지않고, 교훈을 삼아 발전한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경험은 없을 것이다. 

◆ 패스 성공률 1위 기성용, 정말 자랑스럽다. 

어제자 일간 스포츠의 기사에는 기성용이 EPL내에서 패스성공률이 1위라는 제목과 함께 기사가 나왔다.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 (http://www.whoscored.com) 통해 확인한 결과 정말 기성용은 EPL내에서 아스날의 메르테사커, 아르테타를 재치고 92.5%로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골이나 어시스트처럼 따로 알라주지는 않는 통계일지 몰라도, 기성용이 보여준 패스성공률은 그의 위치에서 골이나 어시스트보다 중요한 것이다.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자리는 절대 볼을 상대편에서 빼았기면 안되는 위치이기 때문에 때로는 안정적인 백패스도 동반하고 좌우로 벌려주는 횡패스도 많다. 

사실상 92.5%라는 통계속에는 백패스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을 것이고, 안정적인 횡패스도 많을 것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것을 꼬투리 잡아서 악플을 달기도 하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 하고 응원을 해주지는 못할 망정 악플을 다는 것은 이해가 안간다. 전진패스 빈도가 적을 뿐이지 기성용의 스루패스는 일품이라는 것이 스완지시티의 경기를 한번이라도 보신 분들이라면 알것이다. 92.5%라는 숫자 속에 전진패스가 적든 백패스가 많던 횡패스가 있던, 상관하지 않는다. 외국에 올라나가 우리나라의 이름을 알리고, 기성용이라는 이름을 알리고, 한국 축구의 위상을 올려주고 있는 기성용을 응원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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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골만 좀 넣어줬으면 대박인데...
    그래도 패스에서 1위를 했다니 다행이네요
  2. 기성용 선수의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자랑스러운 수치네요. 92.5%의 패스성공률이라니..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4. 1위라니 대단하네요 ~ ^^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합니다~
  5. 애인도 생겼으니까 축구만 열심히...
  6. 남은 경기 좋은 경기 결과 기대 되는 선수 네요..
    잘 보고 갑니다.^^
  7. 기성용선수 화이팅입니다.
  8. 베스트 축하드려요. ^^
  9.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매번 배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릴께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1위라니 기성용 실력으로 말하네요.
  11. 기성용선수 일 사랑 다 잡으신듯 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12. 패쓰 성공률 1위라니 공격의 주축이네요.

EPL, 다음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은 어떻게 될까?

Posted by 뉴엘
2013.04.05 08:04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다가오는 6월은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영국에서의 6월은 어떤 이들에게는 준비의 계절 혹은 어떤 이들에게는 좌절의 계절이 될 지도 모르겠다. 다음 시즌 EPL에서 보게될 그리고 보고싶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시작했다. 

◆ 안정권 : 기성용(스완지 시티), 김보경(카디프 시티)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는 현재 9위로 유럽대항전 티켓을 노리는 위치도 아니고 강등권을 걱정하는 위치도 아닌 그냥 중위권에 속해있다. 이대로 혹은 더 떨어진 순위로 시즌을 마치더라도 스완지 시티는 이번 시즌을 성공했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바로 구단 사상 첫  컵 대회 '캐피탈 원 컵'의 우승으로 다음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구단의 수익측면에서도 이익이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매력적인 티켓이다. 그런 상황에서 '기성용'은 이적 첫 시즌만에 팀의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서 다음 시즌에도 스완지 시티의 중원의 핵심멤버로 찾아볼 수 있을거 같다. 지금 플레이에 흠집을 잡기는 어렵지만 가끔 나오는 패스미스와 약간의 수비능력 부족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를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보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2부리그인 카디프 시티로 이적을 한다고 했을때 많은 네티즌들과 언론들에게 '?'를 받았던 김보경은 물음표에 대한 답을 들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2부리그에서 1위인 카디프 시티는 1부리그 승격이 유력해 보이고 있다. 현재는 김보경이 카디프 시티에서 포지션에 비해 많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부리그에 승격한다면 현재의 플레이로는 만족해서는 안된다. 분명 팀에서는 1부 잔류를 위해서 공격진에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고 그때부터 경쟁은 시작된다. 2부 리그 행을 처음 결정지었을 때 나역시도 좋은 선수가 "왜?" 라는 말부터 나왔다. 하지만 지금의 김보경은 그 "왜"를 "아!"로 바꾸게 만들었다. 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그리고 팀동료들과 융합이 충분히 된 프리미어리거 김보경이 다음 시즌 기대된다. 

◆ 애매함 : 박주영(아스날) , 지동원(선더랜드)

두 선수 모두 현재 잉글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두 선수 모두 임대로 다른 팀에서 현재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박주영은 스페인의 셀타비고에서 지동원은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각각 경기를 치루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박주영, 지동원 모두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해야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임대로 떠난 이유부터가 아스날과 선더랜드에서 그들의 자리는 없었기 떄문이다. 

그렇게 떠난 임대에서 박주영은 초반의 기대에 비해서 현재는 바닥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기대를 하는 것이 무안할 정도이다. 그리고 지동원 역시도 겨울에 투입되어 구자철과 함께 지구특공대로 아우크스부르크를 강등권에서 탈출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더랜드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 지동원이 복귀를 한다면 EPL에서 뛸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애매하다. 그리고 더 애매한것은 박주영이다. 아스날에서는 이전 부터 박주영을 받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렇다고 셀타 비고에서 그를 잡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것이 아니다. 이적을 생각해야되고, 그 이적팀에 대한 애매함이 박주영을 괴롭힐 것이다.  

◆ 불안함 : 박지성(퀸즈 파크 레인저스)

현재 가장 불안한 프리미어리거,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 박지성이다. 맨유에서 퀸즈파크로 이적한 첫 시즌만에 가장 꼭대기에서 가장 바닥으로 내려온 박지성이다. 매년 시즌 막바지만 되면 우승컵을 들어올리던 박지성은 추억 속으로 들어가고, 현재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해야되는 상황이 왔다. 

현재 박지성에대한 코멘트를 달기 보다는 응원하는 것이 나의 영웅 박지성을 위한 일이리고 생각한다. 퀸즈파크는 이제는 희망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고, 1부리그에 남기 위해서는 퀸즈파크가 잘하고 다른 팀들이 강등 경쟁팀을 잡아주는 시나리오가 적절하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잔류를 확정하기 어렵다. 

박지성,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들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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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박주영과 박지성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둘 다 좋은 팀에 가면 좋을텐데
  2. 정말 박지성을 응원해야겠네요~ ^^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3. 우리 선수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모두가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닷!!
  6. 어제 기성용 눈에 멍든 기사 나오던데요. 음..
  7. 기성용만 뛰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8. 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줌(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zum.com의 스포츠허브 축구/야구영역에 4월 6일 11시부터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운영 정책 상 해당 포스트의 노출 시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기성용 결장, 선택과 집중을 택한 스완지 리버풀에 무너지다.

Posted by 뉴엘
2013.02.18 07:45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러시아 원정을 갔다온 리버풀 그리고 두바이에서 전지훈련을 가진 스완지시티는 상반된 일정을 치뤘고, 리그 27라운드 안필드에서 두팀이 만났다. 경기에서 승점이 급한 리버풀은 제니트 원정에도 불구하고 베스트11을 경기장에 내세웠다. 반면에 스완지 시티는 오늘의 경기 무게감 보다는 더 중요한 다음주 브래드 포드와의 리그 컵 결승전이 있기 때문에 완벽한 1군 라인업이라기 보다는 출전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중심으로 11명의 선수를 출전시켰다.

 

◆ 선택과 집중을 택한 스완지 시티, 리버풀에 무너졌다. 

체력적으로 스완지시티에 비해서 무리가 있을 리버풀은 전반 초반부터 계속해서 스완지시티를 압박했다. 이는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고 그 골을 지키는 축구를 하겠다는 생각이 보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큰 변수로 작용할 위험이 있기때문이었다. 반면에 스완지 시티는 차분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비록 1군라인업이 아니여서 공격에 있어서는 그 화력이 떨어졌지만 스완지 특유의 패스 플레이는 그대로였다. 

전반 15분까지 주도권은 홈팀인 리버풀이 계속해서 잡고 있었다. 허리라인에서의 압박을 이기지 못해서 리버풀에게 공격기회를 허용할 뿐이였다. 그리고 브리튼과 아구스틴이 수미형 미드필더로 선발라인업에 올랐지만 수아레즈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수아레즈를 막지 못해서 파울로서 끊어내 프리킥을 허용하는 것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 

전반 22분 다우닝과 스터리지의 멋진 공격이 나왔다. 오른쪽에서 벤 데이비스를 드리블로 따돌리고 다우닝의 크로스를 받은 스터리지가 헤딩을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골문을 살짝 벗어낫다. 이 후에도 스터리지와 수아레즈의 콤비플레이에 스완지시티의 수비라인은 붕괴되었다. 하지만 리버풀의 공격력은 그 수비라인을 뚫고 골로 완성시킬 만큼 날카롭지는 못했고, 무의미한 슈팅숫자만 늘어났다. 

그러던 중 전반 33분 코너킥 이후 혼전상황에서 수아레즈와 아구스틴의 몸싸움이 있었고, 아구스틴의 무리한 파울로 PK판정을 받았다. 지난번 W.B.A전에서는 실축했던 제라드는 이번에는 성공하면서 팀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리버풀의 선제골 이 후 스완지 시티의 조직력은 급격하게 무너졌다. 이번 경기의 선발 라인업이 예전부터 발을 맞춰왔던 선수들이 아닌였던 점이 조직력 붕괴의 원인이였다. 좀처럼 공격의 기회는 잡지 못하고 일방적으로 리버풀의 공격에 시달릴 뿐이었다. 

그렇게 끝난 전반전 이후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리버풀의 쿠티뉴에게 2번째 골을 먹혔다. 이 과정을 보면 수아레즈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비어있는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쿠티뉴를 완전히 놓치고 말았다. 그리고 4분 뒤 호세 엔리케의 리버풀의 3번째 골이 나왔다. 이 골은 스타일이 완전히 바뀐 리버풀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였다. 왼쪽 측면의 공간에서 스완지 수비로 둘러쌓여 있었지만 선수 4명이 만들어가는 6번의 패스 그리고 그 가운데 스터리지와 엔리케의 2:1 패스로 마무리가 되면서 슈팅까지 가져갈 수 있었다. 

후반11분 결국 수아레즈에게까지 골을 먹히면서 스완지는 완전히 무너졌다. 센터서클 부근에서 건낸 패스가 단번에 수아레즈로 연결되었다. 이번에도 수아레즈를 놓친 포지션은 리온 브리튼과 아구스틴이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쪽이였다. 수아레즈를 막기위해서 센터백이 내려오는 것은 위험부담이 있기 떄문이다. 최전방의 스터리지가 그 빈공간을 노릴 수도 있고, 수아레즈 특유의 몸싸움으로 최종 수비를 따돌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버풀의 선제골이 PK로 시작되었듯이, 마지막 골 역시 PK였다. 후반 26분 크로스를 오른쪽 팔로 막은 라우틀리지는 부심의 판정에 의해서 PK를 내어주고 말았다. 이 기회를 다니엘 스터리지는 놓치지 않고 그대로 리버풀의 5번째 골을 만들면서 스완지 시티를 5:0으로 대파했다.

◆ 리그컵 결승전을 바라보는 기성용의 결장 

리그 컵 결승전에 집중하기 위해서 베스트 11을 뺀 라우드럽 감독의 라인업에는 역시 기성용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동안 가벼운 부상을 당했을 때 빼고는 기성용은 올림픽, 국가대표 A매치, 스완지 시티 경기를 치루면서 휴식을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었다. 그러던 중 이번 2주간의 휴식은 기성용에게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된다. 

현재 스완지 시티에 가장 필요한 선수를 뽑으라면 팀내 득점 선두인 미추를 뽑을 수도 있겠지만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기성용의 중요도 역시 만만치 않다. 4부리그 팀은 브래드 포드는 아스날과 아스톤빌라를 꺽고 올라온 팀이지만 결승전에서 만큼은 공격적으로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게 된다면 경기 템포를 조율하면서 패스를 뒤로 돌릴때 후방에서 볼배급의 역할을 맡은 기성용의 발끝이 중요해진다.

그리고 리버풀 경기에서 보였던 점은 바로 기성용의 공백의 문제점이었다. 위 문단에서 설명했듯이 기성용은 공격에 있어서 출발점이 되지만, 수비에서도 중요하다. 리버풀과 같은 라인업에서 최전방의 스터리지보다 무서운쪽은 그 밑을 맡고있는 SS 수아레즈이다. 기성용이 오늘 경기에 뛰었다면 중앙에서 수비들을 휘젔는 수아레즈의 드리블 돌파는 이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에 오늘의 패배는 받아드려진다. 현재 스완지 시티는 애매한 위치에 있다. 강등권을 걱정하는 상황도 아니고, 그렇다고 챔피언스리그나 유로파리그의 진출을 리그 순위를 통해서 노릴 정도로 바짝 다가선 정도로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결승전에 진출해 있는 그리고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 선택과 집중으로 다음주 예정된 리그 컵 결승전을 택한 것이다. 오늘의 패배는 신경쓰지 말고 다시 남은 일주일 간 베스트 포메이션으로 준비해서 좋은 결과 얻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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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큰 경기에서 기성용 선수가
    잘 했으면 좋겠네요^^~!
  2. 기성용선수응원합니다!!
    아무쪼록 행복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3. 기성용 선수 화이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4. 저도 어제의 리버풀의 경기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한편에는 주력선수가 없는 공간이 너무 크게 느껴지는 시간이 되었답니다.
  5. 기성용의 활약 기대합니다
  6. 오늘도 축구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7. 앞으로 기성용선수 화이팅입니다.
    많은 활약기대할게요~
    잘보고가요~ 활기찬 하루되세요 ~ ^^
  8. 결장해서 아쉽네요 ㅎㅎ
    항상 응원을 보냅니닷 !!
  9. 정말 멋진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 ^^
    즐거운 한 주를 보내세요~
  10. 기성용선수의 충분한 휴식으로
    좋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
  11. 다음번에 잘하시기를...
  12. 앞으로 더 좋은 활약 많이 하곘죠~
  13. 더 큰 경기에서 멋진 모습 보여주리라 믿습니다.
    잘 봤습니다~~

기성용, 제라드와의 대결 양팀 중원의 핵심의 대결이다.

Posted by 뉴엘
2013.02.17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이번이 벌써 세번째 맞대결이 될 것이다. 어린 시절 제라드의 플레이를 보고 그를 우상으로 삼았던 한 소년이 이제는 어엿한 프로 선수가 되어 자신의 우상과 같은 그라운드에서 작은 공 하나를 놓고 경기를 한다면 그보다 더 큰 기쁨이 있을까 궁금해진다. 기라드라는 별명까지 있을 정도로 제라드를 존경하는 기성용의 이야기 이다. 스완지 시티로 이적이 되기 전 기성용을 원했던 팀 중에는 리버풀이 포함되어 있었다. 제라드의 백업요원으로 기성용을 생각했기 떄문이다.

그만큼 기성용의 플레이는 제라드의 플레이와 닮은듯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그리고 캐피 탈 원 컵에서 기성용은 총 2번 제라드의 리버풀을 상대했다. 현재 결승전에 까지 진출해 있는 캐피탈 원 컵 16강 전에서 스완지 시티는 리버풀을 만나 3 : 1 승리를 거두면서 8강행에 성공했다. 그 다음 만난 리그 경기에서는 0 :0 무승부를 거두면서 끝이났다. 그리고 이번 27라운드에서 다시 스완지시티는 리버풀을 만나게 되었다. 

◆ 기성용 vs 제라드 양팀 중원의 핵심 멤버대결.

지난 2번의 맞대결에서 한번도 풀타임으로 상대와 겨뤄본적이 없었다. 한번은 기성용이 교체출전 한번은 제라드가 교체출전으로 경기장에서 각각 만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양팀 모두 물서 설수 없는 경기가 될 것이다. 현재 리그 순위를 보면 스완지 시티는 7위 (승점 37점), 리버풀은 9위 (승점 36점)으로 이번 경기에서의 승자가 확실히 승점차이는 벌리면서 후반기 순위싸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번 대결의 핵심을 양팀 미드필더들에게 달려있다고 본다. 자신의 색깔을 리버풀에 입힌 로저스 감독은 스완지시티와 마찬가지로 패싱축구를 주축으로 삼고 있다. 중원에서의 짦은 숏패스로 상대를 끌어내고 최전방의 수아레즈를 향한 롱패스 혹은 여러번의 패스를 거쳐 쉽게 골문앞으로 다가나느 플레이가 자주 보였다. 기존의 좋은 롱패스에 짧은 숏패스마져 성공률이 높아지니 점점 더 단단한 팀이 되어가고 있다. 스완지시티 역시 패싱축구를 주축으로 삼고 있는 만큼 양팀에서 치열한 중원 싸움이 벌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스완지 시티에서 패스가 시작되는 지점과 패스가 통과되어 공격으로 연결되는 지점인 기성용 그리고 리버풀에서는 키핑력이 좋고 지난 시즌 높은 패스성공률을 보여준 조 알렌, 롱패스 실력과 중거리 슈팅이 너무 좋은 제라드를 끊어내고 공격으로 이어가는 것이 포인트가 될 것이다. 

◆ 전지훈련과 유로파 리그라는 상반된 일정

양팀의 지난주 일정을 살펴보면 굉장히 상반된 일정을 소화했던 두팀이다. 먼저 스완지시티는 마지막주 25일로 예정된 '캐피탈 원 컵' 결승전을 대비하기 위해서 두바이로 전지 훈련을 떠났다. 상대적으로 영하의 날씨인 웨일즈보다 두바이는 따뜻한 기후로 훈련과 함께 그 동안 12월부터 쉼없이 달려왔던 스완지시티 선수들에게는 꿀맛같은 휴식이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번 경기를 미루기위해서 EPL사무국에 요청을 했을 정도로 캐피탈 원 컵 결승에 대한 그들의 열망은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전지훈련에서의 성과와 다가오는 결승전을 대비하기 위한 상대로 리버풀은 손색이 없을 것이다. 

반면 리버풀은 금요일 러시아의 강호 제니트와 유로파리르 경기를 치뤘다. 강팀들 마저 벌벌 떠는 러시아 원정을 떠나서 역시나 고전을 면치못하며 제니트의 헐크에게 일격을 맞았다. 이날의 경기는 2:0 제니트의 승리로 끝이나면서 리버풀은 패배와 함께 체력적인 부담을 앉고 이번 27라운드를 맞이하게 되었다. 지난 제니트 전에서 베스트 11을 가동한 만큼 이번 스완지시티전에는 몇명의 주축 선수가 선발명단에서 제외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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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성용 요즘 인기가 치솟고 있는데. 기분이 좋네요.
    류현진도 25일 첫등판을 한다니까 기대가 되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2. 스완지의 캐피털원컵 경기가 너무 기대되네요~
    잘 읽고 가요~
  3. 요즘 기성용 선수 잘 나가는군요^^
  4. 기성용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5. 잘 보고 간답니다 ~ ^^
    절로 응원이 됩니다~
  6. 잘 알아 갈께요 ㅎㅎ
    기분좋은 오늘이 되셔요!!
    • 2013.03.12 11:51
    비밀댓글입니다

대한민국 vs 크로아티아 평가전 3가지 관전 포인트는?

Posted by 뉴엘
2013.02.06 07:00 뉴엘의 축구축구/대한민국 국가대표


2013년으로 넘어온지도 벌써 한달이 넘었다. 겨울동안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의 활약, 아우크스부르크의 지구 특공대, 함부르크의 손흥민까지 유럽파의 활약속에 즐거운 축구팬이 많았다. 그런 그들을 포함해서 K리그의 선수들 그리고 여러 나라에 퍼져있는 국가대표들이 영국으로 모였다. 그렇다면 오늘 11시 중계예정된 크로아티아전에서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지 살펴보자.

   

[↑추천 한번씩 부탁 드립니다]

◆ 중원의 핵심 기성용의 출전여부

기성용의 행보를 지켜온 분들을 알겠지만, 기성용은 지난 런던 올림픽부터 시작해서, 곧바로 스완지로 이적해 이적 첫 경기에서 출전 이후 거의 매경기 풀타임 출전하면서 상당한 피로를 누적했다. 시즌 중반 경미한 부상으로인해 잠깐의 휴식기가 있었지만, 그가 가진 피로를 모두 풀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리고 이어진 박싱데이에서 기성용은 어김없이 라우드럽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비록 로테이션으로 풀타임과 교체출전을 번갈아 했지만 3일간격으로 진행되는 경기에서 많은 체력을 소모했다. 

그리고 결국 일이 터진 것이다. 기사의 내용을 보니 기성용은 3일 대표팀 캠프에는 참여를 했지만 전혀 훈련에 참가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였다. 아무래도 그동안 누적된 피로와 떨어진 체력으로 국가대표팀 경기까지 소화를 하기에는 무리가 있던 상황이라고 생각된다. 일단 기성용이 경기에서 빠지게 된다면 베스트의 전력에서 분명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최강희 감독님의 스타일을 보았을때 기성용에게 휴식을 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QPR로 이적을 한 윤석영에게도 대표팀소집을 내리지 않고 소속팀에 적응할 기간을 주었던 배려깊은 감독님이다. 

그렇다면 기성용이 빠진 허리라인을 제정비할 필요가 있다. 여러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도 소화가 가능한 구자철을 내리고 파트너로 신형민을 세우는 방법도 고려해 볼만하다. 수비력이 있는 신형민과 패스웍에 능한 구자철이라면 또 다른 신선한 조합이 될 수도 있다. 

◆ 실험적인 수비, 만주키치와 모드리치를 막을 수 있을까?

이번 대표팀 소집 명단을 보면 유독 수비수가 8명으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다. 그 의미는 다음달로 예정된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전에 대비해서 수비라인에서 많은 실험적인 조합을 꺼내들겠다는 의미로 받아드려진다. 그렇다면 그 수비라은 어떻게 구성이 될까? 일단 중앙 수비수에서는 안정감을 보여주는 이정수 혹은 곽태휘가 그리고 가능하다면 인천유나이티드에서 좋은 수비력을 보여준 정인환까지 선발이 예상된다. 

하지만 문제점은 좌우풀백을 찾는 것이다. 가장 가능성으로 지목된 왼쪽의 윤석영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이적때문에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다. 수원 삼성의 좌측 풀백 최재수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강희 감독님도 인터뷰에서 최재수를 지켜보겟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반대편 우측은 현재 최철순 혹은 신광훈이 유력해보인다. 그동안 수비라인에서 큰 문제점을 지적받은 대표팀에서 이번 기회에 크로아티아의 막강한 공격라인을 버텨낼 수 있을까 기대반 걱정반이 된다. 

◆ 이번 대표팀에서 주목할 것은 분데스리가 라인이다.

EPL에서도 챔피언쉽에서도, 중동에서도 그리고 K리그에서도 국가대표들이 소집되었지만 이번 크로아티아전 핵심은 분데스리가 3인방이 아닐까 생각된다. 일단 구자철은 기성용이 빠질수도 있는 허리라인에서 그 무게중심을 잡아야한다. 좌우로 선발할 것이 예상되는 이청용과 김보경에게 볼을 배급하는 역할을 맡게될 구자철에게 많은 부담이 갈 것이다. 

그리고 공격진에서의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다. 현재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해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는 지동원 그리고 함부르크의 에이스인 손흥민의 투톱이 보고 싶은 상황이다. 이전 까지만 해도 박주영 혹은 이동국이 나오겟지만, 크로아티아라는 상대로 과연 더 위협적인 조합은 전자일까 후자일까 생각해보자. 아무래도 최근 경기를 뛰고있고, 경기 감각이 올라온 전자라고 생각된다.

 국가대표팀 경기가 자신의 경기 감각을 올리기위해서 뛰는 경기가 아니라는 점을 알려주고 싶다. 지난 이란전에서도 손흥민은 선발명단에서 제외되었다. 그 당시 분데스리가에서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은 손흥민이였는데 왜 유독 국가대표팀에서는 벤치에서 시작하는 것일까? 이번 크로아티아 전에서는 달라진 선발라인업을 신선한 공격 조합을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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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재밌는 경기가 되겠네요.
    잘보고 갑니다
  2. 오늘저녁 유럽파들 기대됩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3. 정말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
    잘보고 갑니다
  4. 오늘 저녁은 늦잠자야겠는데요~
    잘 봤습니다~~
  5. 우리나라가 이기는 염원을 담아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6.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아자자 화이팅~!
  7. 이번 경기 우리선수들이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믿습니다!
  8. 오늘하는군요 응원하고 자야겠네요 ㅎㅎ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요
    모쪼록 든든히 입고 다니세요^^
  9. 우리 선수들 멋진 팀웍과 화이팅을 기대해봅니다!
  10. 관전 포인트 3가지. 참고하면서 볼게요^^
    오늘 저녁도 편안한 저녁, 행복한 저녁 보내세요^^

성공적인 1월을 보낸 스완지 시티, 강팀의 모습이 보인다.

Posted by 뉴엘
2013.02.02 06:3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스완지 시티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wanseaCityFC]

이적 시장이 끝나고 2월의 첫 주말이 나가왔다. 퀸즈파크는 '영입왕' 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무려 5명의 선수를 영입했다.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는 공격수 대니 그래엄이 선더랜드로 팀을 옮겼고, 스페인 오사수나에서 미드필더 라마를 임대로 데려오면서 한층 더 허리진을 두텊게 했다. 그렇다면 이적 시장 마감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2월의 첫경기는 어떨까 기대가된다.

 

[↗추천 한 번씩 부탁 드립니다.]

◆ 성공적인 1월을 보낸 스완지 시티, 2월에는 결승전이 기다리고 있다.

작년 12월 말 박싱데이 부터 이어지는 일정부터 시작을 해서 스완지시티는 리그경기, 캐피탈 원 컵 경기, FA컵 경기까지 포함해서 1월을 굉장히 바쁘게 보냈다. 일주일에 2경기를 치루면서도 라우드럽 감독의 적절한 로테이션 가동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 아스날과의 FA컵 경기는 첫 승부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내면서 재경기까지 경기를 이어갔지만 결국에는 아쉽게도 패하면서 탈락하고 말았다. 리그에서도 1월에는 1승 3무로 힘겨운 일정 속에서도 패배가 없는 강팀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스완지 였다.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캐피탈 원 컵 4강에서 만난 첼시를 상대로 1차전에서는 2:0 승리 2차전에서는 0:0 무승부로 결국엔 첼시를 넘고 캐피탈 원 컵 결승전에 진출하였다. 이제는 1월의 빡빡한 일정에서 벗어나 25일 웸블리에서 열릴 리그컵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스완지 시티는 리그 승점올리기에 주력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리그 8위의 준수한 성적을 유지하고 있는 스완지 시티는 웨스트햄을 시작으로 퀸즈파크, 리버풀을 만나게 된다. 3팀 모두 스완지가 승점을 챙길 수 있는 팀들로 1월 일정에 비하면 정말 여유로운 상태이다. 리그 일정도 중요하지만 일단 2월의 스완지에게 가장 중요한 일정은 바로 그들의 목표인 다음 시즌 유로파행 티켓이 걸려있는 브래드포드와의 캐피탈 원 컵 결승전이 아닐까 생각된다. 

◆ 기성용의 입지는 탄탄, 하지만 스완지를 떠난 단짝 그래엄

지난 주중에 있었던 선더랜드전에서 기성용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면서 출발했다. 하지만 그 이유는 위기설로 설명되는 것이아니라 라우드럽 감독이 기성용을 아끼는 것이 느껴졌다. 첼시와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기성용은 전반 하미레즈의 깊은 테클로 인해서 발목부위를 다쳐서 자칫 잘못했으면 2~3개월의 결장이 불가피한 큰 부상을 입을 뻔했던 아찔한 장면이 있었다. 그런 기성용을 선더랜드전에 바로 투입 안한것은 기성용이 그만큼 부상을 당하게 되면 안되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였다. 그 날 경기에서 교체출전한 기성용은 경기가 끝난 이후 호평 일색의 칭찬을 들으면서 평점 7점을 받았다. 경기를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기성용 투입 이후 스완지 시티의 패스 플레이가 살아나는 것을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웨스트햄전에서는 별다른 이상이 없다면 기서용의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웨스트햄이 전력상 스완지를 압도하지는 못하지만, 기성용이 있음과 없음을 비교했을때 패스가 전개되는 방향과 그 질이 달라졌던 경험을 선더랜드전에서 했다. 그만큼 기성용의 스완지에서의 역할은 확실하고 입지는 탄탄하다. 하지만 안타까운 소식은 기성용의 어시스트를 받아 골로 연결해 주던 단짝 그래엄이 선더랜드로 이적을 했다. 그래엄은 최근에는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역시나 선발출전보다는 교체출전이 많았다. 

지난 시즌 스완지시티에서 부동의 원톱으로 10골 이상을 기록하면서 많은 경기에 뛰었던 것과 비교했을때 그 자신이 만족하지 못했던 것 같다. 미추와 원톱 자리를 놓고 주전경쟁에서 밀리면서, 선발로 뛸 수 있는 팀을 찾는 도중 공격수를 찾던 선더랜드로 이적을 결정지은 그래엄이다. 당장의 스쿼드에서는 원톱 자리에 셰크터가 있기 때문에 별다른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여름 이적시장에서 라우드럽 감독이 또 스페인 공격수를 데려올지도 모르는 일이다. 

◆ 강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하는 스완지 시티, 다음 시즌은 더 기대된다. 

 아직 유로파 리그행 티켓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스완지 시티의 지금 상승세로 봐서는 내년 유로파 리그에 스완지 시티가 출전하게 된다면 또 다른 흥행 카드가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잉글랜드에서 스페인식 축구를 보여주는 스완지가 과연 다른 리그의 팀들과 맞붙었을 때에도 티키-타카가 먹혀들어 갈지도 궁금하고, 셀틱에서 챔피언스리그를 포기하고 EPL 이적을 택했던 기성용이 클럽 대항전에서 뛰는 모습도 또한 보고 싶다. EPL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미드필더로써 다른 프리메라리가 혹은 분데스리가의 팀들을 상대로도 안정적인 패스 성공률이나, 날카로운 롱패스를 성공시킬수 있을지 직접 보고 싶다. 

  스완지 시티의 1월 모습을 보면 강팀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다. 1월에만 치룬 경기가 모두 8경기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맨체스터 시티, 아스날, 토트넘 같은 빅 클럽들은 선수층이 두텊기 때문에 빡빡한 리그 일정 속에서도 로테이션을 충분히 가동하면서 변함없는 강력함을 유지 할 수 있었다. 하지만 박싱데이부터 일정이 빡빡했던 스완지 시티가 이를 잘 견디어 낼지 의구심이 들었다. 스완지시티는 물론 좋은 선수들이 있지만 그렇게 선수층이 두텊지는 않다. 현재 선수들 중 일부 선수는 부상을 당할 경우 그를 대체할만한 마땅한 자원이 생각나지 않을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로는 미추를 뽑을 수도 있겟다.

하지만 1월 스완지 시티의 성적은 8경기에서 2승 5무 1패로 준수한 성적표를 얻었다.무승부가 많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아스날과의 FA컵 무승부, 첼시와의 리그컵 2차전 무승부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는 적절해 보인다. 이 중 1패는 아스날과의 FA컵 재경기에서의 아쉬운 패배이다. 결과적으로는 FA컵에서 탈락함으로써 리그컵 결승에 더 집중 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미련은 없다. 이렇게 1월의 스완지는 강팀으로서 갖춰야할 로테이션의 완성도를 더 높이면서 쉽게는 지지 않는 팀이 되었다. 

또 한가지 시즌 초반의 스완지 시티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전술의 다양성이다. 스완지 시티의 장기라고 할 수 있는 '티키-타카'를 활용한 공략법을 상대팀의 성향에 따라서 바꿔가면서 효율적인 경기를 만들었다. 만약 아스날과 같은 자신의 전술과 비슷한 팀이라면 맞불을 두고 같은 방식으로 정면 돌파를 했고, 카운터어택에 능한 팀이라면 수비 라인을 내리고 선수비적인 경향을 띄고, 기회가 될때마다 오히려 숏패스 보다는 롱패스로 열려있는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영리한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티키-타카라는 바탕 속에 어떤 색깔로 그림을 그리냐에 따라서 스완지의 공격의 색깔은 바뀌고 있고, 그것이 바로 강팀으로 갖춰야 할 요소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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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엔 챙겨보지 못하지만 리뷰를 통해 생각해보니 정말 성공적이네요. 강팀의 모습!
    • 요즘 스완지시티의 상승세가 참 무섭습니다. 그 중심에는 기성용 선수가!!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 가라기성용
    • 2013.02.03 11:40 신고
    맞아요 스완지시티 갈수록 잘하는듯
    기성용 선수도 잘해주고 귿귿

스완지 결승 진출, 우승 주역이 기성용이길 바란다. (첼시 스완지 시티//아자르 퇴장)

Posted by 뉴엘
2013.01.24 09:56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SwanseaCityFC/]

오늘 새벽 스완지 홈구장에서 있었던 첼시와 스완지시티의 리그 컵 2차전은 0-0으로 비겼지만, 1차전 결과 2:0 결국 최종 스코어로 2:0으로 이긴 스완지시티가 4강전에서 첼시를 누르고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기성용은 선발로 출전해서 풀타임 활약하면서 팀의 결승행에 큰 도움을 주었다. 

◆ 경기 전체를 놓고 보면, 운영을 영리하게 한쪽은 1차전에서 승리했던 스완지였다.

 전반전 스완지는 2:0으로 뒤지고 있는 첼시의 조급함을 이용했다. 2:0 스코어를 지키기 위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첼시의 중원을 강하게 압박하면서, 그들이 공격으로 이어가지 못하도록 가로막았다. 오히려 스완지에게 몇번의 찬스가 있었지만, 첼시의 선방에 막히면서, 경기는 후반전으로 이어졌다. 만약 전반전에 스완지가 골을 기록했다면, 첼시는 완벽하게 무너지면서 후반전 역시도 스완지 시티의 페이스로 흘러갔을 것이다. 양팀 모두 베스트 11이 나온것을 고려했을때, 첼시의 공격을 정말 효율적으로 막았던 전반전이였다. 매경기 뛰고 있는 윌리엄스와, 로테이션을 통해서 체력회복을 마친 치코가 복귀한 센터백이 수비의 핵심에 있었다. 

◆ 아자르의 퇴장, 첼시는 무너지다.

후반전에는 첼시의 무너진 모습이 확연하게 드러났다. 전반전 템포를 빼앗긴 첼시는 후반전에도 달라지지 않았다. 후반 초반까지 스완지의 패스플레이에 완벽하게 조율당하면서, 슈팅 수가 1개에 불과했다. 기성용은 이때에도 정확한 패스를 보여주면서, 제 역할을 다해주었다. 공격시에는 라우틀리지와 2:1 패스를 시도할 만큼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하는 모습까지도 보여주었다. 

첼시의 공격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고, 스완지시티는 이제는 1차전 승리를 지키기 위해서 양 측면 수비수의 오버래핑을 줄이고, 전반전 보다는 수비력에 치중을 했다. 그런데, 첼시의 베니테즈 감독이 꺼내들었던 교체카드는 오히려 수비수였다. 지난 1차전에서 뼈아픈 실수를 했던 이바노비치를 빼고, 루이스를 투입했다. 이후 투입했던 토레스나 혹은 벤치에 있었던 다른 공격자원들을 이른 타임에 투입했다면, 첼시의 공격력으로 볼때, 경기의 양상은 어떻게 될지 몰랐다.

하지만 후반 32분 아자르의 퇴장으로 첼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 완벽하게 멘붕상태가 된 것이다.스완지 진영에서 골라인 밖으로 나간 볼을 볼보이는 가지러 갔고, 그 과정에서 아자르와 볼보이의 충돌이 있었다. 아자르는 볼보이가 볼을 잡고 시간은 끌고 있다고 판단하고 재촉하러 간것인데, 볼보이가 공을 잡고 넘어지자 볼보이의 복부를 발로 차고 볼을 빼았고, 다시 복귀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스완지의 선수들과 홈 팬들은 흥분을 감추지 않을 수가 없었다. 보통 홈팀의 볼보이는 홈 팀 축구 아카데미 소속의 어린 청소년들이다. 그런 선수를 1군 그것도 세계 최고의 클럽 선수가 발길질로 찼다는 것은 선수 이미지에도, 첼시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아자르의 충동적인 행동하나가 앞으로 어떤 영향을 줄 지는 지켜봐야 겠지만, 추가징계도 가능하다고 생각되는 장면이였다. 이 후 10명이 싸운 첼시는 도저히 스완지시티를 넘어 설 수 없을 정도로 지쳤고, 멘붕 상태가 되면서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되었고, 1차전 2차전 합계 스완지 시티가 첼시를 꺽고 결승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 첫 우승, 그 주역이 기성용이길 바란다.

스완지시티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의 상대팀은 전날 이미 결승행을 결정지은 4부리그 브래드포드이다. 4부리그라고 무시할 수 없는 이유는 브래드포드가 꺽고 올라온 팀들이 EPL의 팀들이기 때문이다. 16강전 위건, 8강전 아스널, 4강전 아스톤 빌라 현재 1부리그 소속의 팀들을 꺽고 올라온 것이다. 하지만 아스톤 빌라보다는 브래드포드가 스완지 시티 입장에서는 더 상대하기 쉬울 수 있다. 

결승전은 단판이고, 여러가지 변수가 작용하는 만큼 안심할 수는 없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실력을 보여주는 기성용의 역할이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앞으로 기성용이 다음달 25일 결승전까지 조심해야 되는 것은 오늘 경기에서도 전반전 하미레즈와의 충돌과정에서 부상의 위험이 있었다. FA컵에서 탈락해서 앞으로 빡빡한 일정은 아니기에, 그 동안 달려왔던 체력을 다시 회복하고, 결승전까지 최고의 컨디션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브래드포드가 우승을 하던지, 스완지 시티가 우승을 하던지 양팀 구단의 새로운 역사가 되는 것이다. 그 영광의 한가운데 기성용 선수가 자리잡고 있다면, 그 보다 자랑스러운 것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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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단해요 정말 ㅎㅎ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됩니닷 !!
  2.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3.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힘찬하루 되세요...^^
  4. 기성용의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세요
  5.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다^^
    앞으로도 정말 기대되는걸요 ㅎ
  6. 정말 기성용선수의 활약으로,,
    결승진출 했으면 좋겠군요.
    ^^
  7.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8.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되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9. 우왓 첼시를 이겼군요...ㅋㅋ
    화이팅입니다요
  10. 기성용 너무 멋집니다.^^
    • 2013.01.24 23:53
    비밀댓글입니다
  11. 기성용 부상 당할뻔한 거 보고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어쨌든 스완지는 축하!
    아자르는 정말...어린애를 걷어차는게 ...
    징계 좀 먹고 정신차리길!
    • 아자르의 멘탈에 실망한 경기였죠. ㅠㅠ
      기성용도 부상당할뻔 해서 정말 놀랐습니다. ㅠㅠ

기성용 3호 도움, 스완지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잡다.

Posted by 뉴엘
2013.01.20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출처 : 스완지 시티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SwanseaCityFC]

이번 23라운드 경기에는 지난 아스날과의 FA컵 경기때 벤치에서 시작했던 선수들이 주로 선발 출전했다. 1월에 많은 경기를 치루고 있는 만큼 라우드럽 감독은 다시 한번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시작했다. 오랜만에 최전방으로 셰크터가 출전했고, 그 동안 중앙 수비를 단단하게 막아주었던 치코 대신에 뭉크가 중앙 수비로 복귀했다.  

◆  전반전 : 움추린 스토크 시티, 뚫어낼려는 스완지 시티.

경기 초반의 주도권을 잡은쪽은 스완지 시티였다. 스토크 시티는 느슨한 압박으로 스완지의 패스 웍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었다. 스완지시티는 홈팀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라인을 높게유지하면서 지속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전방부터 강한 압박이 들어가자 스토크 시티의 장점인 선 굵은 롱패스 위주의 축구는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였다. 이런 분위기에서 스완지시티가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세트피스 상황이에서의 스토크 시티의 공격이다. 아무리 스완지시티가 주도권을 잡고 있더라도 한 번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높은 평균 신장을 이용한 스토크의 공격은 위력적일 수 밖에 없고, 지난 노리치 시티전에서도 세트피스에서 무너진 경험이 있던 스완지 시티이다. 

최전방의 크라우치를 제외하고는 모두 하프라인 안쪽으로 내려간 스토크 시티가 2선과 3선의 간격을 좁히고 수비에 치중하자 스완지시티의 장기인 아기자기한 패스를 통한 공격 뚫기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양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릴 경우 공중볼을 따내기가 쉽지가 않기 때문에 스완지가 시도할 수 있는 루트는 중앙이 대부분이였다. 

데 구즈만과 호흡을 맞추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기성용은 데 구즈만 보다는 수비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약간은 뒤쪽에서 빈공간으로 좋은 패스를 잘 넣어주었다. 전반 초반에는 전방으로 찔러주는 좋은 스루패스를 보여주었고, 전반 중반쯤에는 상대 역습을 막아내는 좋은 테클을 보여주었다. 지난 FA컵 경기에서 비축한 체력을 마음껏 쏟아내면서 올라온 컨디션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전반 30분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아웃프런트를 이용해서 스토크 시티의 밀집된 수비를 한번에 뚫어버리는 로빙패스를 넣어주었다. 전반 33분에도 측면에서 쇄도한 벤 데이비스에게 스루패스를 다시 한 번 넣었다.

스토크 시티는 수비하는 선수는 많았지만 분명히 약점은 존재했다. 바로 양 측면의 수비였다. 오른쪽의 화이트헤드, 왼쪽의 카메룬이 여러차례 뚫리면서 랑헬과 라우틀리지에게 계속해서 크로스 올릴 찬스를 허용했다. 전반 후반이 되자 초반에는 끊기던 스완지의 크로스들이 미추나 다른 선수들에게 골문 앞에서 연결되면서, 공격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다는 점이 보였다. 랑핼의 크로스가 미추에게 연결되면서 헤딩까지 마무리 되엇지만 각도가 너무 꺽여서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전의 기성용은 패스 성공률 100%를 보여주면서 팀내에서도 가장 많은 39번의 패스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높은 정확도를 자랑했다. 이 중 두번의 롱패스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에서 기성용의 100% 성공률은 더 시사하는 점이 크다. 기성용의 위치에서는 수비력과 함께, 정확한 패스로 끊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바로 수비와 공격을 연결해 주는 역할이 바로 기성용이기 때문이다. 

◆ 후반전 : 살아나는 스완지시티의 무서운 득점 능력. 그리고 기성용의 시즌 3호 도움.

전반 초반에도 뚫리던 스토크 시티의 측면 수비가 다시 열리고 말았다. 왼쪽에서 오버래핑하는 벤 데이비스를 본 기성용은 센터 서클 인근에서 절묘한 스루패스로 연결해주었고, 벤 데이비스는 이 패스를 받고 좋은 퍼스트 터치로 수비수를 뚫어내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에 성공했다. 벤 데이비스의 선제골로 더 이상 스토크 시티는 움추려있을 수만은 없는 상황이 되었다. 스완지 시티의 빠른 역습의 위험에도 불구하고 라인을 올리고 동점골을 넣기위해 시도했다. 

후반 11분 미추가 얻어낸 프리킥찬스를 데 구즈만이 멋진 오른발 프리킥으로 수비수 키를 살짝 넘기면서 두번째 골에 성공했다. 오늘 기성용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데 구즈만이였는데, 역시 스완지시티의 전담 프리킥커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좋은 킥이였다. 

움추려만 있던 스토크 시티는 점점 더 급해 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다.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2골로 앞서고 있는 스완지 시티에게 더 많은 찬스가 나올 수 있다는 반전이 있다. 스토크 시티가 라인을 올리고, 공격에 치중하게 된다면, 그 만큼 선수들 사이에 열리는 공간이 많이 생기게 되고, 패스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은 스완지시티에게는 패싱력을 바탕으로 한 역습을 이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후반 17분 양팀 벤치 감독들이 모두 움직였다. 찰리 아담과 크라우치를 빼고, 제롬과 존스를 넣으면서 새롭게 투톱체제를 만들었다. 그리고 스완지 쪽에서는 파블로 에르난데스를 빼고, 이번 프리메라리가 오사수나에서 데려온 윙어 라마를 투입했다. 

후반 34분 스완지시티의 세번째 골이 나왔고, 완벽한 카운트 어택이였다. 랑핼을 백패스-라우틀리지의 롱패스-대니 그래엄의 환상적인 볼 터치를 통한 빈공간으로의 패스-그리고 마무리로 2번째 골의 주인공이였던 데 구즈만이 마무리를 지어주면서 골에 성공했다. 스완지시티스러운 스완지 시티 다운 패스를 통한 공간돌파와 마무리였다고 생각한다. 최근 두경기 에버튼전과 아스날과의 FA컵 경기에서 0골에 그치면서 선수들이 지친것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는데, 오늘 경기를 보니 선수들이 체력이 유지되고, 팀 전체적으로 분위기만 살아난다면 충분히 골을 넣을 수 있는 팀이라는 것에 확신이 들었다. 

후반 45분 교체되어 투입된 스토크 시티의 마이클 오언이 만회골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스토크 시티입장에서는 더 따라가기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고, 경기는 스완지시티의 승리로 마무리 되었다. 오늘 경기에서 기성용은 전반 초반부터 좋은 패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더니, 수비시에는 절묘한 테클로 역습을 끊어냈었다. 결국 후반 벤 데이비스의 골을 돕는 어시스틑 기록하면서 오늘 살아는 패싱력의 마무리를 보여주었다. 오늘 얻은 이 상승세를 그대로 주중 첼시와의 리그 컵 4강 2차전에서의 승리로 이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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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보고 갑니다^^
    기성용선수 언제나 화이팅이에욤~
  2. 행복한 일만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3. 기 성용선수가 3호 도움을 준것도 대단하지요.
    글 잘 보고 갑니다.
  4. 기성용이라도 든든히 버텨주기를.. 기원합니다
  5. 기성용선수 활약을 기대해도 될 것 같습니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6. 좋은 소식이네요 ~ ㅎㅎ
    잘 알아 갑니다 ^^
  7. 기성용 ! 그래도 계속 활약을 해주고 있어 다행이네요 ~~!!
  8. 좋은 소식이로군요^^
    잘 보고 갑니다~
  9. 좋은 소식 잘 알구 갑니닷 !!
    행복한 오늘이 되셔요~
  10. 좋은 소식 너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한주가 되시기 바랍니다!
  11. 기성용에 관한 좋은소식 잘 알고 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뉴엘님
  12. 기성용 선수 펄펄 나네요~
    즐거운 소식 잘 봤습니다 ^^

노련했던 스완지의 승리, 첼시 넘고 결승전에 갈까? (첼시 스완지 시티)

Posted by 뉴엘
2013.01.10 07:27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스완지 시티 공식 페이스북]

★ 노련했던 스완지 시티, 첼시를 잡아내다.

스완지 시티와 첼시와의 캐피탈 원 컵 1차전 경기는 스완지 시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슈팅 수에서도 24 :5 로, 점유율도 밀린 스완지 였지만, 결국 스코어는 0 :2 로 승리를 가져왔다. 이 점에서 시사하는 것은 스완지시티가 오히려 첼시보다 노련했고, 절실했다고 표현하고 싶다. 경기는 시작부터 홈팀인 첼시의 주도권에서 시작되었다. 스완지는 조급하게 경기를 풀어나가지 않고 오히려 처음부터 '수비하자' 라고 생각하고 온 팀인 마냥 전체적으로 라인을 내리고 첼시의 공세를 막아냈다. 이 점에서 기성용과 브리튼의 역할이 중요했다. 1차적으로 첼시의 공격을 저지하는 버팀목이 되었던 두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 유독 많이 뛰었고, 패스를 커팅하는 플레이가 많았다.

스완지 시티에게 기회는 충분히 왔다. 그리고 스완지는 그것을 놓치지 않고 살렸던 것이 첼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였다. 전반 39분 이바노비치의 터칭 미스를 놓치지 않은 데 구즈만이 볼을 뺏어 옆쪽의 미추에게 연결해 주었고, 미추는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도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첼시의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와 스완지의 집중력의 차이가 보여진 장면이였다. 이 때 실점의 빌미를 제공한 이바노비치는 후반 종료 직전인 91분 또 다시 어이없는 실책을 하게된다. 스완지의 최전방 공격수인 데니 그래엄의 위치를 확인하지 않은 채 백패스를 골키퍼에게 주었고, 그래엄은 이것을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면서 최근 4경기 연속골이라는 또 다른 스완지의 주득점포로 자리잡음했다.

★ 빡빡한 1월 일정 슬기롭게 풀어나가야한다.

오늘의 승리로 스완지 시티는 앞으로 다가올 24일 홈으로 첼시를 불러와 2차전을 치루게 된다. 홈에서의 이점과 이전 원정에서 2:0 승리라는 유리한 고지에 먼저 올라선 만큼 2차전을 잘 마무리 한다면 충분히 결승행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한 가지 걸리는 점이 있다면, 아스날과의 FA컵 재경기이다. 다음주 주중으로 예정된 경기는 아스날 원정이고 이어지는 경기에서는 스토크시티를 홈에서 상대해야한다. 일정에 없었던 경기가 늘어나면서 선수들의 체력은 점점 깍여내려갈 것이다. 당장 이번 주말의 에버튼 원정부터 시작되는 빡빡한 일정을 슬기롭게 풀어나가 결국에는 최종 목적지는 24일 첼시와의 2차전이 되어야한다. 

★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는 기성용 다음 경기도 기대가 된다.

기성용은 박싱데이 때 교체출전과 선발출전하면서 체력 안배를 하더니 아스날과의 FA컵 풀타임 출전, 이번 첼시와의 리그 컵 풀타임 출전으로 연이어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그 경기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고 오늘 경기에서는 정말 브리튼과 함께, 스완지 허리의 핵심이였다. 일단 공격적인 루트에서 기성용은 후방에서 지난 아스날전과 마찬가지로 좋은 볼 배급을 보여주었다. 파블로와 라우틀리지에게 좌우로 볼을 주며 측면을 활용했고 혹은 전방의 미추에게도 좋은 패스를 몇번 넣어주었다. 또 수비에서도 정말 적극적으로 수비에 임하면서 첼시 선수들의 패스를 커팅하는데 전념했다. 기성용의 위치에서 커팅이 발생된다면, 첼시의 공격빌드업을 1차적으로 저지하는 역할 뿐만아니라 바로 역습으로도 나갈 수 있는 좋은 찬스이기 때문에 그 커팅들은 정말 중요하고 좋은 시도였다. 기성용이 앞두고 있는 다음 경기는 EPL 최강의 피질컬 수비형 미드필더 펠라이니가 있는 에버튼이다. 기성용과 펠라이니의 대결도 흥미롭지만, 스완지 시티와 에버튼의 맞대결 역시 관심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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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스완지시티가 승승장구 하는군요
  2. 스완지의 승리르 축하합니다
    목요일을 뜻깊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3. 강호 첼시를 잡았군요
  4. 승리를 했군요^^ 좋은데요^^
    오늘 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대단한 팀이네요~ ㅎㅎ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가 됩니다 ^^
  6. 오 ! 첼시까지 잡아내다니 대단하네요 ㅎ
  7. 스완지 팀이 잘 나가는구만요.
    글 잘 보고 갑니다.
  8. 잘 보구 갈께요 ㅎㅎ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9. 대단한 팀이로군요 와우..ㅎ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0. 스완지팀의 승리 축하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11. 좋은 내용 잘 얻어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스완지가 첼시를 이겼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멋진 금욜 되세요
  13.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14.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늘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5. 기성용 선수 표정 좋네요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6.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래요^^
  17. 항상 멋진 글 감사합니다.
    진짜 좋네요 ㅎㅎ
  18. 스완지시티가 승승장구를 하는군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