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38개의 글

박지성 에이스 본능 다시 돌아왔다. PSV 박지성 복귀골

Posted by 뉴엘
2013.08.25 11:11 뉴엘의 축구축구/기타 리그



오늘 새벽 헤라클레스 알멜로와 원정경기를 치룬 PSV는 1:1 무승부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박지성이 네덜란드리그 복귀골을 넣었다는 점이다. 박지성의 시작은 후반 21분 교체되면서였다. 아무래도 다음 주중에 있을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원정경기때문에 코쿠감독은 박지성의 컨디션을 생각해서 선발보다는 교체출전으로 박지성을 기용한 것으로 보인다. 

 

● 노련함이 만들어낸 박지성의 복귀골

전반 6분 홈팀인 헤라클레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PSV는 경기를 어렵게 시작했다. 주도권은 PSV가 잡으면서 점유율을 높여갔지만 오히려 슈팅은 헤라클레스 쪽에서 더 많이 나왔다. 그렇게 PSV의 연승행진이 멈추는 듯 했지만 박지성이 후반 21분 교체 투입되었다. 

박지성은 교체출전해서 약 25분간 뛰면서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중앙에서 PSV의 공격을 진두지휘하면서 팀의 동점골을 위해서 계속달렸다. 몸을 아낌없이 던지면서 과감한 테클로 수비를 하기도 하고 좋은 패스를 전방으로 보내면서 팀 운영에 도움을 주었다. 

그리고 결국 후반 41분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패스를 받은 박지성은 수비 두명을 등지고도 정확한 볼 터치로 터닝을 하면서 슈팅까지 가져갔다. 골키퍼 입장에서는 수비수 두명이 붙었기 때문에 슈팅을 가져갈것이라는 예상을 못하고 막상 박지성이 슈팅을 하자 막지 못했던 것이다. 문전 앞에서의 침착함이 돋보였던 장면이였다. 이런 장면이 나올 수 있는 이유는 박지성의 노련함에서부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큰 무대의 경험이 빅 클럽에서 뛰었던 경험이 박지성을 또 다시 에이스로 만들어준 것이다. 

● 박지성, AC밀란전에서도 에이스 본능을 기대한다. 

박지성의 골이 또한 기쁜 이유는 다음 주중으로 예정된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지난 1차전에서 홈에서 AC밀란을 상대하면서 PSV복귀전을 치룬 박지성은 그 경기의 MOM을 받으면서 화려한 복귀전을 보여주었다. AC밀란의 젊은 선수들에게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마치 전성기때의 박지성의 활동량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하지만 팀은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2차전에서 유리한 쪽은 홈팀이 된 AC밀란이 되었다. 밀란입장에서는 무승부만 만들어도 진출이 가능하기 때문에 무리한 전술을 가지고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PSV는 반드시 골을 만들어내야한다. 원정다득점 원칙에의해서 1:1 무승부였지만 밀란이 원정을 와서 넣은 골이기 때문에 불리한 쪽은 PSV이다. 

여기서 다시 한 번 PSV를 구하는 박지성의 면모가 나오기를 기대한다. 오늘 골에 대해서 박지성은 "PK 같았지만 혹시 몰라서 슈팅을 한것이 골"이되었다면서 소감을 말했다. 바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던 집념이 골을 만들어낸것이다. 객관적인 전력면에서는 PSV가 AC밀란에게 밀리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집념이 그리고 그 끈질김을 경기장에서 보여준다면 기적은 일어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시한번 위쏭빠레가 AC밀란과의 2차전에서 울리기를 기대한다. 박지성 화이팅이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Tags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박지성의 좋은 내용 알아가요
  2. 박지성 화이팅입니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3. 박지성선수의 복귀골 소식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4. 잘 보고 갑니다
  5. 박지성 선수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6. 박지성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7. 역시 클래스는 영원한거같습니다..ㅎㅎ
  8. 다시 좋은 활약을 하고있군요.
  9. 감각이 없으면 넣지 못할 절묘한 골이었죠??
    시작부터 잘풀리는듯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박지성의 전성기를 기대해봅니다. ^^
  10. 정말 박지성선수 활약이 기대됩니다 ^^
  11. 박지성 복귀골 정말 멋졌죠 ㅎㅎ
    잘보고갑니다
  12. 역시 클래스는 어디가질않네요

박지성,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Posted by 뉴엘
2013.08.24 07:30 뉴엘의 축구축구/기타 리그



박지성의 PSV 복귀 전은 지난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였다. 이 날의 경기에서 마치 전성기때의 활동량을 보여주면서 MOM에 선정되면서 성공적인 복귀전을 만들어냈다는 평가가 줄을 이었다. 하지만 아직 리그에서는 복귀전을 치루지 못한 상태이다. 지난 3라운드 경기에서는 경미한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 박지성,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

박지성이 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는 몇가지 생각해 볼 수 있다. 

일단, 감독이 박지성을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박지성의 PSV시절부터 팀 동료였던 코쿠가 이제는 감독으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에는 감독대행으로 팀을 맡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정식 감독이 되면서 박지성 영입에도 힘을 실었던 것이 그였다.이제는 배태랑이 된 그리고 PSV에서 가장 나이 많은 선수인 박지성에게 경기장안에서의 감독역할을 맡긴것은 아닌지 생각이된다. 박지성을 가장 잘 아는 만큼 AC밀란전에서 그가 박지성을 기용한 위치는 박지성이 가장 잘 소화하는 포지션은 오른쪽 윙어였다. 수비형 윙어라는 별명까지 얻을 만큼 뛰어난 활동량을 보여주었던 전성기 시절만큼 지나 경기에서도 약 8.8km를 뛰면서 전성기만큼의 기량을 뽐냈다. 리그 경기에서도 선발출전을 보장 받는다면 오른쪽 윙어로 나서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박지성의 기량이 리그에서도 펼쳐질 것이 기대된다.

다음으로 "플레이 메이커"의 자질을 볼 수 있다. 박지성이 보여준 플레이는 오른쪽 측면에서만 나온것이 아니였다. 그의 활동량이 보여주듯이 오른쪽측면을 포함해서 중앙까지 움직이면서 넓은 활동범위를 보여주었다. AC밀란전에서도 중앙으로 파고들면서 혹은 중앙에서 공간을 창출하면서 전진해 있는 동료 공격수에게 좋은 패스를 계속해서 찔러주었다. 이는 리그경기에서는 확실히 기량적 우위에 있는 PSV 공격수들에게 계속해서 양질의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플레이 메이커로의 역할이 부여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PSV는 최근 5경기에서 15골을 넣으면서 약 경기당 3골의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는 공격적인 팀으로 변모했다. 그 중심에는 공격성향이 짙은 어린 유망주들이 있었는데, 이를 도와주는 조력자 역할을 리그에서 충분히 박지성이 해낼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그를 믿어주는 "팬"들이 존재한다. 멀리 떨어진 한국에서는 그의 경기를 보기위해서 밤을 지새는 팬들이 부지기수다. 게다가 유럽의 네덜란드의 현지에서도 그의 인기는 절정이라고 할 수 있다. PSV의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4강행을 이끌어주었던 주역이 다시 친정팀으로 복귀했다는 소식만으로도 팬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렇게 그를 믿어 주는 팬들은 AC밀란전에서 후반 교체되어 나가는 박지성에게 아낌없는 기립박수를 선물했고, 그의 응원 주제가인 "위쏭빠래"를 연호했다. 박지성에게는 그보다 큰 선물이 어디있겠는가.

● 리그를 넘어 8월 최종 목표는 챔피언스리그 본선행 진출이다.

일요일 새벽으로 예정된 리그 4라운드 경기는 PSV의 중요점이 아니다. 코쿠감독도 이 점을 염두해서 선수를 기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쩌면 박지성은 출전을 못할수도 혹은 출전을 하더라고 교체 출전이 유력해보인다. 이는 주전경쟁에서 밀렸다는 것이 아닌 박지성 선수를 아끼는 처사일 수 있다. 다음주 목요일 새벽으로 예정된 AC밀란과의 2차전은 사력을 다해야되는 총력전이 될것이다. 1차전을 1:1 무승부로 끝냈고 원정팀인 밀란에게 1골을 준 만큼 불리한 입장은 PSV가 되었다. 그들의 8월 최종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본선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고 그 중심에 박지성이 있기를 기대한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Tags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챔스 정말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2.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박지성 활약 기대...
  3. 박지성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잘보고 가요~
  4. 박지성선수의 멋진 활약 기대합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박지성 PSV행,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다.

Posted by 뉴엘
2013.08.07 07:14 뉴엘의 축구축구/기타 리그



지성의 PSV행이 드디어 확정되었다. 1년 임대 형식으로 QPR을 떠나 네덜란드의 PSV로 떠나게 되는 박지성은 빠르면 11일 혹은 18일에 PSV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서 데뷔전을 치를 것으로 예상된다. 네덜란드 생활을 마치고 잉글랜드로 떠나 7년을 맨유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박지성은 지난 시즌 QPR에서 힘든 시즌을 치뤘다. 그리고 움직인 곳이 공교롭게도 다시 네덜란드가 되었다. 일부 축구팬들은 박지성이 은퇴하기에 최적의 리그라고 말하지만 나는 생각이 다르다. 박지성의 PSV행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다.

■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을 준비하는 박지성

지난 시즌은 박지성을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평균이였다. 물론 QPR에서 고른 출전기회를 잡지 못하면서 경기력을 유지하는것에는 힘들었지만 그리고 맨유시절의 박지성의 역할과 QPR에서의 박지성의 역할에는 차이가 존재했었다. 그래도 예전 맨유시절의 박지성의 모습에 비해서는 확실히 폼이 떨어진 모습이 보였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이제는 박지성이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라고 말하면서 PSV가 박지성의 마지막 클럽이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PSV에서의 박지성은 많은 기회를 얻을 것이다. 일단 고른 출전기회가 큰 부상이 없다면 주어질 것이다. 코쿠감독은 젊은 팀을 이끌면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 줄 경험이 많은 선수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꼇을 것이다. 그렇게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이 옛 동료였던 박지성인 것이다. 맨유에서의 7년은 그 어떤 유럽 선수의 커리어와 비교해도 뒤쳐지지 않은 좋은 경험이자 자산이다. 현재 PSV를 만들고 있는 20세 위주의 어린 선수들에게 박지성은 큰 힘이 될것이고 박지성은 좋은 예가 될것이다. 

■ 챔피언스 리그에서 박지성을 다시 볼 수 있나?

박지성을 수식하는 형용사들 중에는 유독 "큰 경기에 강한" 이 많이 보일 때가 많다. 그리고 축구 팬들의 기억 속에도 큰 경기에서 박지성의 "골"이 그리고 그의 플레이가 더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맨유 시절 리그에서도 컵 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지만 박지성의 이름을 유럽 무대에 크게 알린 것은 바로 챔피언스리그에서였다.

온갖 합성사진이 나돌정도로 유명했던 피를로를 모기 처럼 쫒아다니면서 경기장에서 안보이게 만들었던 피를로 지우기 사건은 AC밀란전도  10/11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맨유를 4강으로 이끌었던 환상적인 왼발 결승골, 마지막으로 발롱도르 후보에까지 올랐던 시즌인 04/05시즌 AC밀란과의 2차전에서의 골까지 박지성의 커리에서 챔피언스리그를 빼놓고는 말을 할 수가 없다.

그런 박지성을 다시 챔피언스리그에서 볼 수 있을지도 모르겟다. 그리고 그 챔피언스리그 행을 만드는 것역시 박지성이 될지도 모른다. 지난시즌 네덜란드 리그 2위를 차지한 PSV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티켓을 얻어서 현재 플레이 오프를 진행중에있다. 21과 28일로 예정된 최종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면 다시 유럽 꿈의 무대를 박지성이 밟을 날도 머지 않았다. 

■ 골보다는 도움을, 출전횟수보다는 더 많은 경기 시간을

PSV에서 코쿠감독이 박지성에게 바라는 역할은 '에이스'가 아닐 것이다. 박지성이 팀을 이끌어주는 확실한 조력자가 되어주길 바라는 것이다. 그렇기에 박지성이 다음 시즌 올리는 공격포인트에는 골 보다는 도움이 많았으면 좋겠다. 박지성이 중앙에서 수비와 공격을 진두지휘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공격적인 위치보다는 약간은 뒤로 쳐진 수비적인 위치로 박지성을 기용할 확률이 높다. 그렇기에 박지성의 발 끝에서 나오는 날카로운 패스가 골로 연결되기를 바랄 뿐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 바람은 출전횟수가 많기 보다는 경기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 바꿔 말하면 교체 출전보다는 선발로 박지성을 기용했으면 좋겠다. 박지성의 플레이 스타일상 교체출전으로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기는 힘들다. 맨유시절 퍼거슨 감독이 박지성을 교체출전으로 경기장에 투입하는 시점을 보면 유리하게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혹시 모를 골을 막기 위해서 수비 능력또한 일품인 박지성을 투입했다. 네덜란드 2위를 기록한 PSV라면 수비적인 경기보다는 공격적인 경기가 많을 것이다. 그렇기에 박지성의 활약이 두드러지게 나타날려면 교체보다는 선발출전을 바란다.

나의 영웅 박지성의 또 다른 도전을 힘껏 응원한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을 읽으시고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박지성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2. 박지성의 전성기 모습을 보고 싶네요
  3. 박지성의 도전에 박수를 보냄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4. 박지성 선수의 도전 응원하겠습니다.

박지성,아인트호벤 임대를 찬성하는 이유

Posted by 뉴엘
2013.07.29 08:20 뉴엘의 축구축구/기타 리그

[사진 : 잊을 수 없는 박지성의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4강전 골]

한일전이 검색어를 다투던 어제 오후 그전 검색어에 1위에 오른것은 바로 '박지성'이였다. 검색어에 오르게 된 사연은 박지성이 현재 소속된 퀸즈 파크 레인저스를 떠나 1년 임대의 형식으로 네덜란드리그의 아인트호벤으로 갈 수 있다는 기사때문에 시작된 것이였다. 현재 기사로 확인된 것은 메디컬 테스트를 남기고 있다는 점과 1년 임대 후 이적을 생각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직까지 "오피셜"로 뜬것이 없기 때문에 모든 기사를 믿을 수는 없지만 만약 사실로 이어져 박지성의 네덜란드 행이 현실이 된다면 두 손들어 찬성하고 싶다. 

◆ 박지성의 아인트 호벤 컴백은 적절해보인다. 

퀸즈파크가 2부리그로 강등되면서 가장 걱정된 점은 박지성의 향후 행방이였다. 당연히 이적기사가 빠르게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기사는 쉽게 나오지 않았고 박지성의 퀸즈 파크 잔류로 입지가 굳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네덜란드의 아인트호벤으로 박지성이 임대를 간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박지성의 현재 아인트호벤 컴백은 매우 적절해보인다. 

이적해온 주축 선수들이 빠져나가면서 퀸즈파크의 현재 스쿼드는 1부리그에서 보여줬던 스쿼드와 차원이 다르다. 그리고 2부리그에서는 어느팀도 승리를 장담하기가 힘들다 1부리그와 스타일 자체가 다른데다 경기 수도 많아서 1부리그와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그렇기에 QPR의 현재 전력으로 다음 시즌 다시 EPL로 복귀할 것이라는 확신도 없는 상황에서 잉글랜드 2부리그에 뛰는 것보다, 이미 전력이 있는 네덜란드로 넘어가서 히딩크 감독의 아인트호벤 시절 절친했던 반 니스텔 루이가 코치로 있고, 팀 동료였던 필립 코쿠가 감독으로있는 아인트 호벤행은 적절해 보인다. 

아인트호벤은 지난 시즌 아약스에 밀려 리그 2위로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것에는 실패했지만, 2위 자격으로 현재 챔피언스리그 3차예선에 올라가 있는 상태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수도 있는 좋은 요건을 갖춘 상태이다. 



◆ 젊어진 아인트 호벤, 베테랑의 박지성이 필요하다.

현재 아인트 호벤의 선수 스쿼드의 평균 나이는 24.72세로 상당히 젊어졌다. 그만큼 네덜란드 출신의 유망주들을 대거 영입, 섭렵하면서 젊은 팀을 만들었다. 그와중에 아인트호벤의 허리라인은 20대 초반의 선수4명과 30대 초반의 선수 2명으로 이뤄져있는데 박지성이 팀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 둘을 모두 조화롭게 섭렵할 수 있는 베테랑의 노련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박지성은 유럽에서도 인정을 받은 미드필더로 팀의 유망주들은 박지성의 플레이에서 분명 배울 점이 많을 것이다. 박지성이 유럽 챔피언스리그 미드필더 부분 탑 5 후보에 오른것도 아인트호벤 시절이였다. 그 당시 세계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던 AC밀란의 수비벽을 뚫고 골을 넣은 것이 바로 박지성이였다. 

◆ 언제나 박지성 선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박지성 선수가 네덜란드 리그의 아인트 호벤으로 임대를 간다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박지성 선수가 잉글랜드 2부리그에 잔류한다고 해도 응원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학창시절 밤을 새워 새벽 3시 45분 TV를 틀어 아인트호벤과 AC밀란의 경기를 라이브로 본 것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 않는다. 그 경기에서 박지성은 골을 넣었고 나의 영웅이 되었다. 비록 결승전에 올라가는 것은 실패했지만 박지성과 팀 동료들이 보여준 투지는 엄청났다. 다시 그 영광을 재현하고자 돌아가는 박지성의 네덜란드 행이 이뤄지기를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뉴스에 친정팀으로 임대가 된다더니 사실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뉴스에 친정팀으로 임대가 된다더니 사실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아주 좋은 소식이네요
  4.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네요~ ^^
    잘 알아 갑니다~
  5. 좋은 소식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6. 덕분에 잘 보고 간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 스타1
    • 2013.07.29 13:54 신고
    아인트호벤행은 최선의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반 니스텔루이의 경우 2005~2006시즌 맨유에서 함께 있었고 아인트호벤에 함께 있었던 공통점이 있어서 그의 적응을 도우면서 친해진 것이죠..
  7. 오늘 박지성이 아인트호벤으로 1년임대한다는 것을 오늘 들었는데 무조건 좋았습니다. 2부로 강등된 QPR에 있는 것은 마음에 안 들었거든요.
  8. 안녕하세요. Daum view입니다.
    축하합니다. 2013년 8월 1주 view어워드 '이 주의 글'로 선정되셨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리며, view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
    고맙습니다.

    ☞ view 어워드 바로가기 : http://v.daum.net/award/weekly?week=2013081
    ☞ 어워드 수상 실시간 알림을 설정하세요 : http://daumview.tistory.com/258

EPL, 다음 시즌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들은 어떻게 될까?

Posted by 뉴엘
2013.04.05 08:04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다가오는 6월은 무더운 여름이 될 것이다. 그리고 영국에서의 6월은 어떤 이들에게는 준비의 계절 혹은 어떤 이들에게는 좌절의 계절이 될 지도 모르겠다. 다음 시즌 EPL에서 보게될 그리고 보고싶은 한국인 프리미어리그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싶어서 이렇게 오늘 포스팅을 시작했다. 

◆ 안정권 : 기성용(스완지 시티), 김보경(카디프 시티)

기성용이 속한 스완지 시티는 현재 9위로 유럽대항전 티켓을 노리는 위치도 아니고 강등권을 걱정하는 위치도 아닌 그냥 중위권에 속해있다. 이대로 혹은 더 떨어진 순위로 시즌을 마치더라도 스완지 시티는 이번 시즌을 성공했다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바로 구단 사상 첫  컵 대회 '캐피탈 원 컵'의 우승으로 다음 시즌에는 유로파리그에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구단의 수익측면에서도 이익이고, 선수들 입장에서도 충분히 동기부여가 될 매력적인 티켓이다. 그런 상황에서 '기성용'은 이적 첫 시즌만에 팀의 꼭 필요한 선수가 되어서 다음 시즌에도 스완지 시티의 중원의 핵심멤버로 찾아볼 수 있을거 같다. 지금 플레이에 흠집을 잡기는 어렵지만 가끔 나오는 패스미스와 약간의 수비능력 부족은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를 준비하는 상황이라면 충분히 보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2부리그인 카디프 시티로 이적을 한다고 했을때 많은 네티즌들과 언론들에게 '?'를 받았던 김보경은 물음표에 대한 답을 들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2부리그에서 1위인 카디프 시티는 1부리그 승격이 유력해 보이고 있다. 현재는 김보경이 카디프 시티에서 포지션에 비해 많은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1부리그에 승격한다면 현재의 플레이로는 만족해서는 안된다. 분명 팀에서는 1부 잔류를 위해서 공격진에 선수들을 영입할 것이고 그때부터 경쟁은 시작된다. 2부 리그 행을 처음 결정지었을 때 나역시도 좋은 선수가 "왜?" 라는 말부터 나왔다. 하지만 지금의 김보경은 그 "왜"를 "아!"로 바꾸게 만들었다. 2부리그에서 경험을 쌓으면서 그리고 팀동료들과 융합이 충분히 된 프리미어리거 김보경이 다음 시즌 기대된다. 

◆ 애매함 : 박주영(아스날) , 지동원(선더랜드)

두 선수 모두 현재 잉글랜드에서는 찾아 볼 수 없다. 두 선수 모두 임대로 다른 팀에서 현재 다른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다. 박주영은 스페인의 셀타비고에서 지동원은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각각 경기를 치루고 있다. 그리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박주영, 지동원 모두 다시 잉글랜드로 복귀해야한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이다. 임대로 떠난 이유부터가 아스날과 선더랜드에서 그들의 자리는 없었기 떄문이다. 

그렇게 떠난 임대에서 박주영은 초반의 기대에 비해서 현재는 바닥의 실력을 보여주면서 이제는 기대를 하는 것이 무안할 정도이다. 그리고 지동원 역시도 겨울에 투입되어 구자철과 함께 지구특공대로 아우크스부르크를 강등권에서 탈출 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아우크스부르크는 강등권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선더랜드 감독이 바뀐 상황에서 지동원이 복귀를 한다면 EPL에서 뛸 수 있을지 없을지는 애매하다. 그리고 더 애매한것은 박주영이다. 아스날에서는 이전 부터 박주영을 받아줄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렇다고 셀타 비고에서 그를 잡을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것이 아니다. 이적을 생각해야되고, 그 이적팀에 대한 애매함이 박주영을 괴롭힐 것이다.  

◆ 불안함 : 박지성(퀸즈 파크 레인저스)

현재 가장 불안한 프리미어리거, 대한민국의 영원한 캡틴 박, 박지성이다. 맨유에서 퀸즈파크로 이적한 첫 시즌만에 가장 꼭대기에서 가장 바닥으로 내려온 박지성이다. 매년 시즌 막바지만 되면 우승컵을 들어올리던 박지성은 추억 속으로 들어가고, 현재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해야되는 상황이 왔다. 

현재 박지성에대한 코멘트를 달기 보다는 응원하는 것이 나의 영웅 박지성을 위한 일이리고 생각한다. 퀸즈파크는 이제는 희망의 불씨가 꺼져가고 있고, 1부리그에 남기 위해서는 퀸즈파크가 잘하고 다른 팀들이 강등 경쟁팀을 잡아주는 시나리오가 적절하다. 스스로의 힘으로는 잔류를 확정하기 어렵다. 

박지성, 퀸즈 파크 레인저스, 이들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박주영과 박지성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둘 다 좋은 팀에 가면 좋을텐데
  2. 정말 박지성을 응원해야겠네요~ ^^
    결과가 좋았으면 합니다~
  3. 우리 선수들 모두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5. 모두가 좋은 결과를 보여줬으면 하네요 ㅎㅎ
    잘 보구 갑니닷!!
  6. 어제 기성용 눈에 멍든 기사 나오던데요. 음..
  7. 기성용만 뛰는 최악의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ㅠ
  8. 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줌(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zum.com의 스포츠허브 축구/야구영역에 4월 6일 11시부터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운영 정책 상 해당 포스트의 노출 시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QPR 위기, 남은 7경기에서 5승 실현가능할까?

Posted by 뉴엘
2013.04.04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31라운드 풀럼전에서 QPR은 2:3으로 패하면서 승점 3점을 올리는데 실패했다. 이와 동시에 강등설에서 강등 확정으로까지 이야기 할 정도로 무게의 추가 이번 시즌 강등권으로 기울어져있는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서 레드냅 감독의 희망사항은 남은 7경기에서 5승을 혹은 4승 2무를 거둔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 31경기에서 4승을 거둔팀이 7경기에서 5승을?

31라운드까지 QPR의 성적은 4승 11무 16패 승점 23점으로 골득실에서 앞선 19위에 위치해있다. 18위부터 20위까지가 강등권인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 19위로 18위인 아스톤빌라와의 승점차이는 7점, 잔류권인 17위 위건과의 승점차이도 7점 그 윗단계인 16위 선더랜드와의 승점차이는 8점이다. 

이렇게 숫자만 놓고 보았을때는 분위기가 좋지 않은 선더랜드와 아스톤빌라가 연패를 계속하고 QPR이 승점을 쌓는다면 승점차이를 극복하고 극적인 잔류에 성공한다는 시나리오가 불가능해 보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QPR의 경기력을 보고 있으면 '불가능' 하다는 표현을 조심스럽게 말하고 싶다. 

QPR의 남은 경기 일정을 살펴보면 해답이 나올 것이다. 다가오는 32라운드는 꼭 잡아야하는 상대인 위건전이다. 잔류권인 17위에 위치해있으면서 QPR이 이날의 경기에서 위건을 잡는다면 승점차이를 줄이면서 최소한의 희망의 끈이라도 다시 움켜잡을 수 있는 것이다. 32라운드에서 선더랜드는 첼시를 상대로 아스톤 빌라는 스토크시티를 상대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QPR이 원하는 시나리오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첼시와 스토크시티가 각각 승리를 얻어서 QPR이 위건을 이기고 승점차이를 4점으로 좁히는 것이다. 

그리고 이어지는 에버튼 원정경기에서 최대한 무승부를 이끌어내고, 이어지는 스토크시티, 레딩경기에서 승점을 쌓는 것에 주력해야한다. 이후 아스널, 뉴캐슬, 리버풀이라는 힘든 3연전이 기다리고 있고 리버풀전을 끝으로 12/13시즌이 막을 내리게 된다. 이렇게 예상하는 시나리오처럼 경기가 흘러가고 결과가 나온다면 QPR은 극적인 잔류에 성공할 것이고 다음 시즌에도 그들의 모습을 프리미어리그에서 볼 수 있을 것이다. 31경기에서 4승을 거둔 팀이 7경기에서 5승을 거두는 것이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확률상으로는 힘든 것이 분명하고 어려운 목표이다. 

◆ 타랍 카드와 박지성 카드 레드냅은 왜 타랍을 선택할까?

여기서 드는 나의 의문점은 풀럼전에서 박지성을 기용하지 않았던 레드냅 감독의 전술이다. 그대신 감독은 타랍을 선발 출전했고, 경기는 패배했다. 타랍의 출전으로 패배했다고 비약하는 것이 아니라, 타랍 대신에 박지성을 투입했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적은 문장이다. 

타랍과 박지성은 각각 단점과 장점이 확연하게 다른 스타일이다. 타랍의 장점을 보면 박지성보다는 뛰어난 공격적 재능을 가지고 있고 스스로 골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선수이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너무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짙어서 팀 플레이에서 불필요한 요소가 곳곳에서 보이고, 드리블이 길기 때문에 팀의 공격템포를 방해하는 선수 중 한명이다. 그리고 박지성과 비교해서 결정적으로 수비 능력이 떨어진다. 

반면에 박지성은 전성기였던 PSV시절 그리고 맨유시절보다 공격적인 능력은 떨어졌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랫듯이 묵묵히 자신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100% 수행하는 것이 박지성의 장점이자 특기였다. 그리고 그의 수비 능력은 QPR에서 꼭 필요한 능력이자 요소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은 그렇다. 타랍을 투입하는 것은 분명 이기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일것이다. 로익 레미로만은 골을 만들어내는 것이 한계가 있고, 중거리 혹은 찬스상황에서 골을 만들어내는 타랍을 투입하는 것이 감독입장에서는 승점 3점을 챙기기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한것 같다. 하지만 현재 QPR은 강등권이라는 사실을 잊고 있나보다. 강등권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수비'이다. 일단 실점을 하지 않으면 골을 넣지 않아도 0:0 무승부로 승점 1점을 챙길 수가 있다. 스포츠 특성상 일부로 비기는 것이 비겁하고 페어플레이로 보일지 모르겟지만 강등의 위험을 무릅쓰고 플레이를 하는 것보다는 현실을 직시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지난 풀럼전에서 QPR은 전반전에만 3골을 먹혔다. 수비진이 붕괴되고 한번 붕괴된 수비진은 너무나도 쉽게 풀럼에게 공격찬스를 내어주었다. 위건전에서는 이런 실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 위건전이야말고 패배하거나 비긴다면 QPR은 이제 1부리그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한다.  
이들에게는 기적이 필요하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참 안타깝네요...
    아스톤빌라전과 풀럼전에서만 잘했더라면 기적이 희망에서 바뀌었을텐데...
    제 생각으로는 힘들거 같습니다
  2.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3. QPR이 제대로 활약해주면 좋을텐데..
    안타깝네요.
  4. 힘들어 보이지만..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겟네요~^^
  5. 잘 알아 갈께요 ㅎㅎ
    멋진 오늘이 되셔요!!
  6. 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줌(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zum.com의 스포츠허브 축구/야구영역에 04월 04일 16시부터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운영 정책 상 해당 포스트의 노출 시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 2013.04.05 00:30
    비밀댓글입니다

박지성이 그리웠던 레알전, 카가와는 비교가 안된다.

Posted by 뉴엘
2013.02.15 15:27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전세계 축구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챔피언스리그 1차전 레알 마드리드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1:1 무승부로 마무리되면서 끝이났다. 전반 20분 데니 웰백의 선제골과 전반 30분 친정팀을 상대로 멋진 헤딩골을 보여준 호날두의 동점골을 끝으로 이날의 골은 더 이상 볼 수 없었다. 원정을 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귀중한 원정 1골을 얻었다는 점과 무승부를 거두었다는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보다는 2차전에서 약간은 우위에 올랐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 우위를 8강행으로 이어갈라면 해결해야할 문제점이 있다.

◆ 보이지 않았던 카가와, 2차전에서는 선발제외해야한다.

웰백,루니와 함께 반페르시 밑에서 2선 미드필더 라인으로 선발 출전한 카카와는 후반 교체되어 나갈때까지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실망감만 주고 경기장밖으로 나갔다. 그 이유는 EPL에 올때부터 지적받아온 고질적인 문제점이 여실히 들어난 것이다. 일단 '몸싸움' ,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를 거세게 압박하면서 밀어붙였다. 카가와의 포지션이 몸싸움이 덜 한 측면이 아닌 중앙 미드필더였다는 점에서 탈압박을 전혀 하지 못하는 카가와의 플레이는 맨유입장에서는 답답함이였다. 전방의 반페르시에게 볼을 배급해주거나 혹은 자신이 나서서 공격을 해야할 선수가 꽁꽁 묶여있는 형국이였다. 

◆ 그럴수록 그리웠던 박지성, 맨유팬들은 그를 추억했다.

경기를 지켜보면서 떠올랐던 인물은 바로 '박지성'이였다. 유독 큰경기에서 특히나 퍼거슨 감독이 원정경기를 치룰때 마다 전략적인 카드로 자주 기용되었던 박지성이였다. 일단 박지성의 역할은 '수비'가 우선이였다. 원정경기의 부담에서 골은 먹히지 않으면서 무승부 혹은 승리를 원하는것이 퍼거슨 감독 전략의 핵심이였고, 그 핵심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수비력의 보강을 박지성이해주었다. 

일단 수비가 안정되면 경기가 잘 풀리고, 어느샌가 맨유가 마치 홈팀인 마냥 주도권을 잡고 있는 경기를 종종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박지성의 역할은 수비에서 그치지 않았다. 허리라인에서 계속해서 앞쪽으로 볼 배급을 해주었고, 필요에 따라서는 돌파 후 좋은 지점에서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 찬스를 유도하는 등 이타적인 플레이를 계속해왔었다. 반면 카가와는 스타일이 다르지만 박지성보다 아직 팀에 맞지 않아보인다. 공격을 할때는 루니와 계속 동선이 겹치면서 수비를 분산시켜도 모자를 판에 상대편이 수비하기 좋게만 만들어준다. 그리고 체격적으로도 몸싸움에 밀리다보니, 파울이 아닌 정당한 몸싸움으로 간주되곤한다.

이번 레알 마드리드전이 끝난 이후 트위터 등의 SNS를 통해 맨유팬들의 반응이 실시간으로 올라왔다. 그 중 몇가지 축을 이루는 내용에서는 맨유팬들이 아직까지도 박지성을 기억하고 있었고, 카가와랑 비교했을때 박지성을 선택할려고 하는 내용이였다. 

맨유팬 반응

◆ 박지성은 박지성이고, 카가와는 카가와이다.

박지성의 후계자라느니, 아시아인을 이어간다느니, 박지성이 떠나고 카가와가 맨유에 입단했을때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박지성은 박지성이고, 카가와는 카가와이다. 현재 QPR에서 벤치신세로 경기를 많이 출전하지는 못하는 상황이지만 박지성은 아직까지도 맨유팬들에게 추억으로 그리고 그리운 존재로 기억되는 선수였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저도 맨유 유니폼을 입은 박지성이 그리워요 ㅠㅠ
    멋진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멋진오늘과 불금되시길 바랍니다
  2. 박지성을 응원하며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3. 맨유에서 활약하던 박지성 다시 보고 싶네요.

레미 부상, 설상가상 QPR 해답을 찾아야 된다.

Posted by 뉴엘
2013.02.05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퀸즈파크 공식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OfficialQPRFC]

설상가상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상황이 QPR에서 벌어졌다. 지브릴 시세의 부진으로 인해서 래드냅 감독은 그를 아예 스쿼드에서 제외시키고, 매키를 중심으로 하는 제로톱 전술까지 쓸 정도로 QPR의 공격력과 골 결정력은 형편 없었다. 그 해답으로 데려온 선수가 바로 프랑스 출신 공격수 로익 레미였다. 하지만 지난 노리치시티전에서 레미의 이름을 선발명단에서도, 후보 선수들 사이에서도 찾지 못했다. 직감적으로 설마 부상당한 걸까? 생각은 들었지만 확신은 없었다. 하지만 오늘 기사를 보고 확신이 걱정으로 변했다.

◆ 레미가 빠진 QPR, 해답을 찾을 수 있을까? 

겨울 이적시장에서 135억이라는 거액을 들여가면서 데려온 레미가 빠진 상황은 참 황당하기 그지없다. 그가 뛴 경기는 2경기에 불과했고, 그의 데뷔전이였던 웨스트햄 전에서 1:1 무승부였지만,  전반 14분 타랍의 패스를 이어받아 넣은 선제골은 레미에게 희망을 갖게하는 한 장면이였다. 그 다음 경기였던 맨시티전에도 선발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워낙 수비적인 경기를 펼친 탓에 볼 터치할 기회도 없었고, 슈팅 수도 2개밖에 없었지만 이제 막 EPL에 적응하는 선수라는 면에서는 좋은 움직임이였다. 

하지만 노리치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는 레미의 소식을 보고 일단 QPR의 앞날이 걱정되었다. 존슨,시세,자모라 3명의 공격수로 이번 시즌을 출발했지만, 존슨은 부상을 시즌 아웃을, 시세는 업사이드만을 남기면서 다른팀으로 떠났고, 간혹 골을 기록하던 자모라 역시 부상으로 이제 막 복귀했다. 3명 모두 공격수로서는 만족하지 못할 수준의 골 결정력을 지녓기 때문에 QPR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찾기에 나섰고, 그 결과 레미를 영입한 것이였다. 레미가 부상당한 현 시점에서 앞으로의 공격을 현재 유지되고 있는 제로톱을 이어갈 것인지, 자모라를 원톱으로 세울 것인지 래드냅감독의 고심이 커질 것이다. 

◆ 제로톱과 원톱 어느것을 택할 건인가?

지난 노리치 시티전에서 먼저 꺼낸 카드는 제로톱이였다. 마키를 최전방 위치에 놓고 타랍과 타운젠드 SWP 4명간의 공격이 이루어 졌지만, 전혀 효과적인 공격 빌드업을 보여주지 못했다. 간혹 기회는 있었지만 번번히 타랍의 이기적인 플레이때문에 놓지고 말았다. 그리고 후반 자모라를 투입하면서 마키를 원래 포지션인 오른쪽으로 돌리고 최전방에는 자모라가 서게되었다. 그러자 후방에서 롱패스가 이어졌고 자모라는 거의 모든 패스를 헤딩을 해주면서 연결을 해주었다. 

다음 경기로 예정된 스완지 시티전과 맨체스터 유나이트전을 생각했을때 허리라인부터의 압박이 강한 두 팀임을 감안했을때, QPR 입장에서는 최대한 자모라의 제공권에 희망을 거는 수밖에 없다. 자모라가 이어주는 세컨 볼을 중거리 실력이 있는 타운젠드나 혹은 타랍이 잡을 경우 충분히 골로 연결될 찬스가 나올것이다. 

◆ 그렇다면 박지성의 위치는 어떻게 될까? 

지난 경기에서 박지성은 레드냅 아이들이 투입되는 바람에 벤치에서 경기를 끝까지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레드냅의 아이들 중 타운젠드만이 제 역할을 하는 모습이였고, 후반에 투입된 제나스는 별다른 인상을 주지는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도 레드냅 감독이 제로톱 전술을 가지고 나온다면 박지성을 기용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S.W.P가 선발로 나온 노리치전에서 오른쪽에서의 돌파보다는 타운젠드쪽이 더 주요했고, 오른쪽에서의 새로운 카드가 필요함을 느꼇다. 

다음 두 경기는 모두 박지성에게 의미가 있는 경기이다. 먼저 이번 주말 만나게 되는 스완지 시티는 대표팀 동료였고, 친한 동생인 기성용의 소속팀이다. 설연휴와 함께 두 한국인의 첫 프리미어리그 맞대결을 볼 수 있을지도 기대가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은 지난 올드트래포드 맨유전에서 부상때문에 나설수 없었던 박지성의 한을 풀수 있을지 기대가된다. 친정팀을 상대로 뛰는 박지성은 어떤 모습이고 퍼거슨 감독 앞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도 궁금하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큐피엘... 보면 정말로 답답함이 밀려옵니다. 박지성도 안타깝게 느껴지구요.
  2. 레미선수 부상이군요. 박지성선수의 활약을 기대해봅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QPR 노리치전, 타운젠드와 삼바의 성공적인 데뷔전이였다.

Posted by 뉴엘
2013.02.03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퀸즈파크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fficialQPRFC]

패배 없이 1월을 성공적으로 지낸 퀸즈 파크가 만난 2월 첫 상대는 리그 14위의 최근 6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노리치 시티였다. 선발 명단에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 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QPR의 새로운 선수들이 포함 되어 있었다. 팀에서 최고 연봉으로 데려온 수비수 삼바가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고, 레드냅의 토트넘 커넥션으로 이어진 타운젠드도 이번 경기 공격진으로 선발 출전했다. 박지성은 이번 경기도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벤치에서 출발했다.

◆ 전반전 : 아쉬웠던 퀸즈파크 공격빌드업, 전반전 인상깊었던 타운젠스의 데뷔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왼쪽 측면의 트라오레가 스노드그래스에게 뚫리면서 크로스를 허용하며 위기가 한 번 있었다. 이 장면에서 현재 비자 발급 문제 때문에 경기장에 나오지 못했던 윤석영이였다면 어땟을까 하는 궁금증이 들기도 했다. 

전반 10분까지는 노리치가 약간은 주도권을 쥐고 있었다. 허리라인쪽에서 계속해서 패스 웍을 이어가면서 전진하려 했지만 퀸즈파크의 미드필더 라인도 역시 맞불작전으로 끊어내면서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전방으로 선발출전한 마키에게 볼이 전혀 연결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아델 타랍의 개인기에 이은 무리한 중거리 슈팅이 많이 나온 점이 아쉬웠다. 10분까지 총 3번의 슈팅 모두 골문 밖으로 벗어나면서 기회를 무산 시켰다. 13분의 타랍의 플레이 역시 동료들을 보고 패스를 주는 타이밍이 너무 느려서 노리치의 수비가 모두 자리를 잡아서 더이상의 효과적인 슈팅은 불가능했다. 

전반 20분이 지나자 다시 주도권은 노리치 시티쪽으로 넘어왔다.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 가면서 계속해서  중앙의 홀트에게 볼을 연결하기 위한 크로스를 올렸다. 하지만 삼바와 클린트 힐의 수비가 적절한 클리어링을 계속해서 보여주면서 위기는 없었다. 전반 23분 노리치 시티의 왼쪽 측면 필킹턴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면서 중요한 오른발 키커 한명이 아쉽게 빠지게 된 상황이였다. 

공격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퀸즈파크는 조급했고, 노리치는 여유로웠다. 퀸즈파크는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돌파를 만들기는 했지만 그 다음의 상황이 만들어 지지 않았다.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노리치 수비에 막히면서 공격은 무위로 돌아갔고 오히려 역습이 위험한 상황이였다. 반면에 노리치 시티는 오른쪽으로 볼을 돌렸다가 수비가 자리를 잡고 있으면 다시 중앙으로 볼을 뒤로 빼고 왼쪽으로 방향을 바꾸면서 유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크로스를 홀트에게까지 연결하면서 공격을 마무리했다. 때로는 공격에서 앞으로 나아가는 직진도 좋지만 방향을 바꾸고 수비 라인을 흔들수 있는 백패스도 필요하다는 점을 퀸즈파크의 공격빌드업 과정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 

전반전 가장 인상깊었던 선수를 뽑자면 토트넘에서 임대로 퀸즈파크로 들어온 타운젠드를 뽑고 싶다.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서 노리치 시티의 오른쪽 측면을 허물었다. 돌파 능력 뿐만아니라 왼발을 활용한 크로스가 조금만 가다듬어 진다면 위력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퀸즈파크의 동료들과 호흡을 맞추는데 집중해서 서로를 활용하게 된다면 좋은 공격 자원이 될 것이라고 믿어진다. 게다가 약간은 수비력이 떨어지는 트라오레가 돌파가 능한 스노우그래스에 뚫리기 전에 협력 수비를 하면서 오른쪽에서의 노리치의 공격을 막는데 기여했다.  

◆ 후반전 : 타랍의 페널티킥 실축, 양팀 골키퍼의 선방쇼. 

후반 7분 이번에도 퀸즈파크의 수호신 줄리오 세자르의 슈퍼세이브가 다시 한번 나왔다. 왼쪽 측면이 뚫린 상황에서 훌란에게 이어진 패스를 좋은 아웃사이드 킥으로 이어갔지만 골문 앞에는 세자르가 있었고 놀라운 반응속도를 보여주면서 그야말로 1골을 막았다. 후반 8분 부상에서 돌아온 보비 자모라를 투입하면서 공격진에서의 변화를 가져왔다. 마키를 다시 원래 포지션인 오른쪽 윙으로 내리고 자모라를 원톱으로 올리면서 높이를 활용한 공격을 노렸다. 

교체가 이루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자모라의 연결을 받은 마키가 골키퍼의 테클에 걸리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내었다. 하지만 키커로 나선 아델 타랍은 골을 성공시키지 못하면서 래드냅 감독 마져도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1골차 승부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늘 경기에서 타랍의 페널티킥 실축은 어쩌면 경기 결과 전체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시점이였다. 

전반전 포함 후반전을 시작한 이후에만 해도 퀸즈파크에게는 여러번의 프리킥 찬스가 존재했다. 하지만 확실한 키커가 부족한 상황에서 타랍을 키커로 내세웟지만 정확한 킥을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번번히 기회를 날렸다. 이럴때면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그라네로가 정말 절실한 상황이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들어온 삼바 그리고 부상에서 회복한 자모라 역시 제공권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굳이 좋은 프리킥 찬스를 허무하게 날리는것은 한골이 아쉬운 퀸즈파크 입장에서는 절대 안되는 것이다. 

후반 22분에는 프리킥 찬스에서 제공권 싸움이 되는 삼바의 절묘한 헤딩이 나왔다. 이 장면에서 희망적인 것은 그 동안 세트피스에서 헤딩을 활용한 골을 많이 만들지 못했던 퀸즈파크로써는 새로운 공격 루트가 생긴것이다. 앞으로 삼바와 부상에서 복귀한 자모라를 활용한 제공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후반 37분 정말 오랜만에 완벽한 퀸즈파크의 공격 빌드업이 나왔다. 세자르의 골킥에서 이어진 패스를 타랍까지 이어졌고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타운젠드에게 까지 연결되었다. 이 후 타운젠드는 왼발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치고 반대편 포스트의 자모라를 보고 좋은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수와의 몸싸움 과정에서 저지를 잡히면서 좋은 점프를 하지 못한점이 아쉬웠다. 오랜만에 동료를 모두 활용한 좋은 공격을 볼 수 있었다. 


[퀸즈파크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OfficialQPRFC]

 타운젠드와 삼바의 성공적인 데뷔전이였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여려명의 선수를 보강하면서 잔류를 위한 후반전을 시작했다. 래드냅 감독은 오늘 경기에서 영입한 선수들 중 삼바와 타운젠드를 기용하면서, 선수들의 기량과 컨디션을 알아보았다. 중앙 수비수로 출전한 삼바는 역시나 명성처럼 수비는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가담하면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넬슨이 떠나면서 수비의 불안감이 생겼지만 삼바의 함류는 정말 중요했던 영입이였다고 의심 못하게 만드는 오늘의 경기였다. 

그리고 삼바와 마찬가지로 선발 출전한 타운젠드는 왼쪽 측면에서 좋은 돌파와 패스를 하면서 퀸즈파크 선수들 중 가장 활발하고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동료와의 팀웍이 아직 완벽하지 않아서 패스미스도 보여주었던 점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경기를 치뤄나가면서 극복해야될 점이라고 생각되고, 왼쪽 측면 자원으로써는 좋은 선수가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후반 41분 수비수가 뒤로 물러나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하면서 골문을 노렸지만 노리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하지만 좋은 시도였고, 박스에서 볼을 받아서 골을 연결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퀸즈파크의 상황에서는 정확한 판단이였다고 생각한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홧팅하세요

박지성은 나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했던 존재였다. 당신에게 박지성은?

Posted by 뉴엘
2013.01.29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지난 주말 있었던 MK돈스와의 FA컵 32강 경기에서 최종 스코어 4-2로 홈에서 패배하고 말았다. 이 경기에 박지성은 오랜만에 주장완장을 차고, 선발출전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충격적인 것은 박지성이  교체되는 시점에서 로프더스 로드의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는 점이다. 홈팀의 선수가 홈팬들에게 야유를 받는 상황은 흔하지 않다. 그 상황을 박지성은 겪고 말았다. 당시 박지성의 심정은 얼마나 가슴이 아팠을까..

패배가 알려진 후 해외축구 기사란에는 래드냅 감독의 인터뷰와 박지성이 박출대상에 포함되는 것이 아니냐는 설레발 기사들과 박지성의 위기설이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래드냅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박지성이 자신감을 잃은것 같다며 우려와 함께, 다시 스스로 일어서야 한다면서 조언을 보태었다. 이후 그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 전체를 모두 포함대상에 넣으면서 특히 마키와 퍼디난드에게 날카로운 칼날을 세웠다. 래드냅감독의 스쿼드 속 선수에는 아직까지 박지성이 포함되어 있으며, 필요한 선수라고 보여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네티즌들은 열심히 박지성까기에 열심이다. 맨유시절부터 이어저온 별명인 '벤치성'을 포함해서 이제는 은퇴하라는 악의적인 댓글까지 무자비하게 기사에 달리고 있는 실정이다. 그들에게 묻고 싶다. 박지성은 당신에게 어떤 추억도 선물하지 않았나요?


◆ 박지성은 당신에게 어떤 추억을 선물하였나요?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초등학생이였던 나는 아파트 앞 대형 스크린에서 친구들과 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지켜보았다. 그 당시 아무것도 모르고 골을 넣으면 좋은것이고, 지면 슬픈것인 그런 개념밖에 없는 철부지 였다. 하지만 2002년 월드컵에서의 나의 베스트 골은 4강행을 확정지은 홍명보의 페널티킥도, 8강행을 선사한 안정환의 멋진 헤딩골도, 폴란드전에서 황선홍이 보여준 감각적인 슛도 아닌 바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 박지성의 포르투갈전 1:0 승리의 결승골이다. 당시 박지성은 유럽에는 알려지지 않은 이름 모를 아시안선수였을것이다. 그런 선수가 포르투갈 수비수를 앞에두고 트레핑으로 한 타이밍을 죽이고 왼발 슈팅을 할 것이라고 누가 예상했겟는가. 박지성의 진가는 이때부터 보여지기 시작한 것이였다.

히딩크를 따라서 아인트호벤으로간 박지성은 고질적인 무릎부상을 수술하지 않고 이어가다가 결국 경기력이 떨어지면서 마치 지난 MK돈스전 처럼 아인트호벤 홈 팬들에게 야유를 받았다. 박지성이 볼을 잡기만 해도 야유를 햇던 그들이였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던 박지성은 야유를 환호성으로 바꾸었고, 박지성을 위한 응원가까지 등장했다. 아인트호벤 시절 박지성의 경기를 본적은 별로 없지만 챔피언스리그 만큼은 다음날 학교에서 비몽사몽을 택하면서까지 시청했다. 

그러던 중 아직까지도 그 장면을 보면 소름돋는 골이 나의 추억속에 또 들어왔다. 바로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2차전 홈경기였다. 당시 유럽 최강자 소리를 듣던 AC밀란 그리고 그 스쿼드 안에서도 통곡의 벽으로 알려진 최강의 수비진이였던 카푸-스탐-말디니-칼라드제라는 수비라인은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그해에 박지성은 발롱도르 5인의 후보에까지 올랐던 기억이 있다.

아인트호벤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건너간 잉글랜드라는 무대는 박지성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였다. 맨유맨으로 뛰면서 박지성은 무려 7시즌을 소화했다. 맨유시절 박지성을 떠오르면 여러 추억들이 생각난다. 호날두, 루니, 반데사르, 에인세,긱스, 반니 스텔루이, 비디치 등 이름만 들어도 세계 탑 클래스인 선수들과 어께를 나란히 하면서 지냈던 그였다. 맨유 시절 가장 떠오르는 경기는 비록 패배했지만 바르셀로나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였다.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진출해 선발 출전하면서 그야말로 세계 최고의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추억이 있다면 2010년 11월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경기를 지배했던 박지성의 2골이다. 전반전 선제골에 이어서 1-1로 경기가 끝나는가 싶던 90분 박지성은 오른쪽에서 울버햄튼의 수비수를 드리블로 재치고 귀중한 결승골을 뽑아내면서 경기를 끝냈다. 이날의 박지성의 활약은 후에 10/11 시즌 맨유의 19번째 리그 우승을 돌이켜보는 장면들 중 중요했던 경기의 활약으로 뽑히고 했다. 박지성 자신 역시도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골로 뽑을 정도로 박지성에게도, 당시 맨유 홈팬들에게도, 그 골을 보면서 소리를 질렀던 나에게도 추억으로 남는 골이면서 경기였다. 



◆ 나에게 박지성은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던 존재였다.

위의 내용은 유럽에서의 박지성의 활약을 주요내용으로 적었을 뿐이고, 유럽에서의 기억남는 활약은 더 있을 뿐(아인트호벤 시절 리그에서의 폭풍 득점력, 맨유시절 챔피언스리그에서 피를로를 지워버렸던 경기,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첼시를 무너트린 결승골 등)만 아니라 국가대표로도 맹활약했던 그였다. 

나에게 박지성은 이런 추억을 선물했던 존재였다. 네티즌들 중 일부가 댓글을 악플로 등록하는 것은 그 분들의 자유이지만, 정말 묻고 싶습니다. 박지성은 당신에게 아무런 추억도 선물하지 않았나요? 현재 QPR에서 프로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한 박지성에게 악플보다는 응원의 댓글을 하나라도 더 달아주시는 것이 박지성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당신에게 박지성은?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저에게 박지성은 한국 축구의 전설이죠.
    • 전설이라는 표현도 좋아보입니다.
  2. 박지성은 영웅이죠..
    박지성 화이팅..
  3. ㅋ~! 한국 축구의 한계를
    벗어버린 인물이죠^^~!
  4. 박지성 정말 우리에게 많은 추억을 선물한 축구의 전설이죠
    계속 열심히 응원중입니다
  5. 우리나라 축구의 자존심이죠
  6. 박지성의 활약모습 다시 기대해봅니다
  7. 박지성은 한계는 없다는 보여준 표본이죠!!!!
    지금도 충분히 감사해요~~
  8. 정말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죠~ ^^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9. 저에게 박지성선수는 노력의 결과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알게 해준 사람입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10. 박지성은 한국의 힘을 세계에
    보여준 선수~
    앞으로도 쭉 멋진 모습을 보여줄 선수~
  11. 박지성은 영웅이지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12. 저에게 박지성은 epl을 잘 알게해준 선수입니다
  13. 박선수는 저에게 꿈을 주었습니다.
  14. 포르투갈전의 멋진 슛 아직도 기억에 생생한데요~
    영웅입니다~~
    • dymmbt
    • 2013.01.30 12:36 신고
    밤새 응원했던 그 추억 영원히 못 잊을겁니다.
    영원한 팬으로 남을 겁니다.
    • 축구전설 박지성
    • 2013.01.30 13:17 신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여기 다 적혀있다...
    정말 요즘 네이버 뉴스 댓글에서 박빠니.. 박까니.. 서로 뜯어먹으면서 모라고 하는데 나의 20대를 행복했던 기억을 준 박선수가 이런 대우를 받는 것 자체가 너무 안타까웠다. 진심으로 지나간 일은 모두 추억이 된다지만 그래도 정말 고생하고 잘했는데 이러한 추억까지 부정하지마시길.. 무턱대고 사회불만으로 욕하는 그지근성을 가진 일부 악플러들 제발 좀 생각좀 하고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