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함부르크: 12개의 글

12골 2도움, 최고의 시즌을 보낸 손흥민의 이야기

Posted by 뉴엘
2013.05.20 07:00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유럽 축구의 12/13시즌도 막을 내리려 하고 있고, 최종순위도 정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이 속한 함부르크는 최종전에서 레버쿠젠을 상대로 0-1 패배를 기록하면서 최종 순위 7위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통틀어보았을 떄 손흥민이 함부르크에서 보여준 활약은 리그 7위 이상이였고, 클럽대항전 티켓 획득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 경쟁자들의 이탈 그리고 조력자의 합류

시즌 초반시작을 손흥민은 힘차게 할 수 있었던 2가지 이유가 잇었다. 바로 경쟁자들의 이적과 조력자의 합류였다. 지난 시즌 까지 주전 공격수로 활약한 파울로 게레로와 믈라덴 페트리치가 팀을 떠나면서 손흥민의 입지는 넓어졌고 주전으로 경기장에 투입될 수 있었다. 시즌 초반에는 측면 미드필더로 시즌 후반 골 감각이 살아나자 투톱 혹은 원톱의 공격수의 위치로 다양한 위치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면서 주전 공격수 다운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런 기회와 함께 찾아온 반가운 손님은 바로 반 더 바르트였다. 함부르크의 미드필더진은 그리 탄탄하지 않다. 그런 걱정을 약간이나마 불식시켜준 선수가 바로 반 더 바르트였다. 원래 함부르크에서 뛰었던 반 더 바르트는 잉글랜드 토트넘에서 다시 함부르크를 찾아왔다. 그리고 손흥민과 찰떡궁합을 보여주면서 손흥민의 골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경기 외적으로도 유럽무대의 축구선배로도 손흥민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는 것으로 알 고 있다. 최근에는 손흥민의 이적설과 함께 반 더바르트가 손흥민의 이적을 만류하는 인터뷰 내용도 찾을 수 있었다. 

◆ 잊을 수 없는 도르트문트전 4골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도 넘지 못한 도르트문트의 강철 수비를 넘은 선수가 우리나라의 손흥민이다. 이번 시즌 기록한 12골 중 3분의 1인 4골을 도르트문트전에서 기록했다. 4골에는 팀 승리를 이끌었던 결승골이 포함되어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를 제패했던 우승팀으로 지난 시즌과 별반 다를것이 없는 스쿼드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번 시즌에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독일을 넘어서 유럽에서 최강 수비라인을 자랑하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기록한 4골을 단순한 골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생각된다. 시즌 2호 3호골을 기록했던 도르트문트전을 인상깊게 본 타 구단 스카우터들이 손흥민에게 주목하기 시작했고, 이때부터 독일의 일간지에서 손세이셔널이라는 단어가 쓰여지기 시작되지 않았나 생각된다. 정말로 손세이셔널이였다. 손흥민의 존재감으로 함부르크는 승리를 쟁취할 수 있었고, 순위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면서 다음 시즌 클럽대항전 진출권 획득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했다. 

◆ 그렇다면 손흥민의 다음 시즌은?

일단 두가지 경우의 수가 떠오른다. 단순하게 남느냐 떠나느냐의 문제이다. 각 경우모두 장단점을 내포하고 있으며 결정은 손흥민이하기 나름이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는 손흥민이 함부르크를 떠났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가장 먼저 손흥민이 시즌 초반 시작과 동시에 목표로 내세운 그리고 하고 싶은 목표는 바로 클럽대항전에 나가는 것이다. 그렇기에 손흥민이 그리도 마지막 경기에서 투혼을 보여주었는 지도 모른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함부르크는 최종순위 7위로 다음시즌 유로파리그에 진출 할 수 없게 되었다. 더 이상 함부르크에 남을 이유가 없는 이유 중 1가지 이다. 

다음으로 손흥민을 서포트해줄 동료가 부족하다. 반 더 바르트로는 확실히 함부르크의 미드필더진은 최종 공격수 손흥민을 서포트하기에는 부족하다. 물론 손흥민의 실력을 과대평가하는 것이 아니냐는 댓글들도 인터넷 기사를 읽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잇다. 맞다. 손흥민의 실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 왜나하면 그만큼 발전가능성이 보인 선수는 근래에 우리나라 공격수 중에 찾을 수가 없었다. 보다 좋은 클럽으로 이적을 해서 더 실력을 갖춘 선수들 사이에서 배우면서 부족한 기량을 찾고 해결해 나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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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외파 손흥민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연휴 뒤 맞는 월욜 활기찬 시간 되세요
  2.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함부르크, 손흥민에게 10호골의 부담을 주지말자.

Posted by 뉴엘
2013.04.06 07:00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지난 주말 함부르크는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2-9라는 말도 안되는 스코어로 패배했다. 이 날 손흥민은 원래 주 포지션인 최전방이 아닌 측면으로 기용되어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손흥민의 화력이 발휘되는 위치는 측면이 아닌 최전방 원톱 혹은 투톱일 때이다. 

핑크 감독의 깜짝전술은 뮌헨을 상대로 철저하게 무너졌고, 이번 라운드에서는 프라이 부르크를 상대로 승점 3점 쌓기에 도전한다. 함부르크는 우승을 노리는 순위도 아니고, 그렇다고 강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위치이다. 하지만 조금만 더 욕심을 낸다면 다음 시즌 최고 성적으로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혹은 유로파리그 진출이라는 매력적인 추가 옵션이 시즌 말미에 붙을 수 있다.  

◆ 손흥민의 골이 필요한 함부르크의 공격진

지난 3월 한달 간 함부르크의 리그 성적을 보면 1승 1무 1패로 썩 좋지만은 않다. 충분히 잡을만한 아우크스부르크를 상대로 1패를 기록했고, 같은 강등권에 있는 그로이트 퓌르트를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 세경기에서 주목할 점은 승점보다 함부르크 공격진의 득점력이다. 퓌르트전 1:1 무승부, 슈트트 가르트전 1:0 승리, 아우크스부르크전 0:1 패배로 3경기에서 팀 득점이 2득점으로 굉장히 저조하다. 

다음 시즌 클럽 대항전을 노리는 팀이라고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공격력이다. 이 과정에서 함부르크가 믿는 옵션은 바로 '손흥민'이다. 루드네브스라는 걸출한 최전방 공격수가 있지만, 그 보다는 함부르크에는 손흥민이 살아날 필요가있다. 손흥민이 골을 기록한 경기는 그 스스로 결승골을 만들면서 1:0 승리를 거둔 적도 있지만 2골 이상을 넣어주면서 대량득점에 성공했던 경기들 역시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두번의 도르트문트전이라고 할 수 있다. 3:1, 4:2 승리를 거두면서 이 두 경기에서 손흥민은 무려 4골을 넣으면서 팀 공격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 그렇다고 10골에 대한 부담을 줄 필요는 없다.

그렇다고 10호 골에 대한 부담을 손흥민에게 줄 필요는 없다. 주말만 되면 스포츠 뉴스 페이지에는 손흥민의 경기에 관한 기사들이 쏟아진다. 그리고 그 기사들의 제목 중 대부분은 손흥민의 골에대한 기대를 표현한 제목들이 상당하다. 

축구팬들은 그렇게 기대를 가지고 손흥민의 경기를 보게되고, 만약 골이 안들어가게되면 함부르크의 플레이에 실망하기 보다는 손흥민의 플레이에 주목하고 손흥민 선수 그 자체에 실망하기 마련이다. 최근의 함부르크의 플레이를 보면 손흥민의 활용법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게다가 감독까지 손흥민을 측면으로 내릴 정도면 손흥민이 현재 얽혀있는 재계약 문제가 경기장에까지 미치는 것이 아닌가하는 쓸데없는 우려까지 들기 마련이다.

손흥민은 최근 해외 축구전문지에서 선정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00인에까지 선정되면서 그 실력을 유럽전체에서 인정받고 있는 상태이다. 최근 2개월간 리그에서 골이 없는 손흥민인데 이런 순위에 선정될 정도라면 우리가 손흥민에게 골부담을 줄것이 아니라 그가 그의 플레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이번 프라이 부르크전에서도 나는 손흥민의 골보다 그의 플레이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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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응원할께요 잘보고갑니다
  2. 손흥민 선수 부담 갖지 말고 잘하세요. 화이팅!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3. 골이 들어가야 맞지만,,, 좋은 경기 플레이가
    나중엔 더 좋치 않을 싶네요
    부담가지지말 자신의 플레이에만 집중하면
    좋은 결과는 따라 오지 않나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저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남은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5. 손흥민 축구하는거 보면 정말 감각이 좋아보여요. ^^
  6. 자꾸부담을 주면 오히려 신경을 쓰여서...잘 안되는 경우가 많죠 ㅠ
  7. 부담이 생겨서는 안되겠죠~ ^^
    항상 응원을 보냅니다~

손흥민 1년 연장계약, 구단과 선수에게 탁월한 선택이다.

Posted by 뉴엘
2013.02.22 15:17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현재 유럽무대에 나가있는 해외파 선수들 중 가장 핫(HOT)한 선수를 뽑자면 막내 '손흥민'일 것이다.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에서 3시즌을 소화하면서 이번 시즌을 최고의 시즌으로 만들면서 독일 내는 물론 유럽 전역에까지 '손흥민'이라는 이름을 알리면서 이제는 빅 리그의 명문구단들이 손흥민에게 하나 둘씩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분데스리가 전반기 골을 몰아치면서 도르트문트를 잠재웠고, 함부르크의 순위를 끌어올렸다. 그런 활약덕분인지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로 손흥민을 영입하려던 도르트문트, 수아레즈에 치중된 공격이 아쉬운 리버풀, 네덜란드의 PSV등 유럽 전역에서 손흥민을 자신의 팀으로 데려올려는 러브콜을 보냈고,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의 행보에 주목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겨울 이적시장을 넘긴 지금의 시점에서, 손흥민은 이적보다는 함부르크를 택했다. 그리고 후반기에 들어서도 매경기 선발출전에 이어서 골까지 기록하면서 현재 함부르크의 상승세의 일등공신으로 자리잡음했다.

● 1년 연장 계약의 의미는 무었일까?

손흥민을 향한 여러구단으로의 이적기사가 나오던 중, 손흥민의 에이전트 측에서 함부르크와 1년 연장계약을 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이 의미는 과연 무었이고, 손흥민의 선택뒤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알아볼려했다. 손흥민의 재계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계속되었다. 함부르크 구단의 회장까지 나와서 적자가 있더라고 손흥민만큼은 잡겠다는 의지가 강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원했던 계약의 연장은 최소 2년이상이었다. 현재 함부르크는 다음시즌 유로파리그의 진출을 노려볼만한 상황으로 만약 유로파리그에 진출했는데 손흥민이 전력에서 빠진다면 리그와 유로파 두마리토끼를 모두 놓칠수도 있는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손흥민을 보내기 싫어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손흥민이 한 1년 연장계약의 의미는 무었일까? 이는 당장의 이적보다는 일단 함부르크에서 최선을 다한 후 차기시즌의 다른 리그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는것이다.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라는 무대를 밟게 된다면 그 또한 손흥민에게 큰 자산이 될것이고, 경험이 될것이다. 현재 함부르크에 잔류하는것이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니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더 큰 클럽에서 뛰는 모습을 보고 싶어할 지 모르겟다. 하지만 지금은 시기가 아니라고 나는 생각한다. 일단 맨유를 놓고 보아도 손흥민이 주전경쟁에서 이길것이라는 보장이 없다. 손흥민의 실력을 비하한다기 보다는 맨유선수들의 실력이 너무 좋기 때문이다. 

● 천천히, 그리고 길게 앞을 보자.

손흥민은 현재 절대 급하지 않다. 지금이 아니면 절대 이적을 할 수 없는 전성기 끝자락에 걸친 상황이 아니다. 손흥민은 이제 20살이고 성장을 하는 선수이고 아직 전성기가 왔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성기가 아닌 성장 중인데도 이렇게 유럽전역에 이름을 날리고있는 수준이라면 손흥민의 앞날이 정말 기대된다.

천천히, 그리고 길게 미래를 보자. 1년 연장계약을 하게된다면 함부르크 구단의 제안을 조절할 수있는 상황이 될것이다. 만족스럽지 못한 오퍼를 보인다면 그때 타 클럽으로 이적을 하면되는 것이다. 이제는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전역에 손세이서녈이 울릴날이 멀지 않은 것같다. 손흥민의 이번 주말 10골을 기대하면서 함부르크의 승리를 기원하면서 글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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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소식이네요. 뉴엘님도 즐거운 시간 되세요!
  2. 뉴엘님 잘보고 갑니다.ㅎㅎ
  3. 안녕하세요. 뉴엘님~ 닥포입니다.
    활약상을 더 지켜볼 수 있겠군요..
  4.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5. 손흥민 선수의 활약을 더 볼수있겠군요
    주말 잘 보내세요^^

손흥민 MOM 1골 1도움, 후반기 손세이셔널의 시작을 알리다. (손흥민 7호골)

Posted by 뉴엘
2013.01.28 07:00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사진 출처: 함부르크 모르겐 포스트]

오늘 경기는 함부르크와 브레멘의 중위권 순위싸움에 앞서서 독일 북쪽지역의 두 도시간의 더비 매치였다. 지난 경기에 이어서 손흥민은 오늘 경기도 선발 출전하면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후반기의 좋은 출발을 알렸다. 

 

◆ 전반 초반 앞서나간 브레멘, 연속골에 무너지다. 

전반 초반의 기세는 브레멘의 것이였다. 오히려 원정을 온 브레멘이 홈팀 함부르크를 거세게 밀어붙이면서 경기는 진행되었다. 그러던 중 전반 9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비수 루키미야의 헤딩골로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 후 만회골을 넣기위해 함부르크의 손흥민과 루드네브스는 수비 뒷공간을 계속해서 노렸다. 손흥민은 2번의 오프사이드에 걸리면서 공격이 무산되기는 했지만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었다. 

이후 전반 23분 손흥민의 시즌 7호골이 나오면서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되었다. 센터 서클에서 패스된 롱 볼을 재치있게 받아낸 손흥민은 왼쪽 측면을 개인기로 돌파한 후 수비수를 재치고 각도가 없는 사각에서 오른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공간을 파고드는 능력과 수비수를 바보로 만드는 드리블 능력 그리고 마무리까지 가능한 득점력까지 손흥민은 공격수로서 갖춰야할 조건을 모두 보여주었다. 

나머지 전반전의 후반 양상은 양팀 모두 역전골을 위해서 상대편의 골문을 계속해서 두드렸다. 브레멘 쪽에서는 전반 36분 데 브루잉의 골대를 벗어나는 슈팅, 이어서 골문 앞에서 함부르크쪽에서는 반 더 바르트의 멋진 논스톱 발리 슈팅이 있었지만 번번히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브레멘의 수비라인이 갖춰지기 전에 함부르크의 디크마이어 오른쪽 돌파 이후 크로스가 골문 앞으로 연결되었다.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손흥민의 헤딩이 쇄도하는 아오고에게 연결되었고, 아오고의 오른발 슈팅이 골망을 흔들면서 역전골에 성공했다. 이 헤딩은 어시스트로 인정되면서 도움까지 기록한 손흥민의 브레멘 전이였다. 

역전골로 분위기를 탄 함부르크는 후반 9분 세번째 골에 성공했다. 이 과정에서도 손흥민은 그 역활을 톡톡히 다 해내었다. 수비 이후 역습상황에서 하프라인 부근에서 볼을 이어받은 손흥민은 왼쪽에서 수비 뒷공간으로 돌파하는 아오고를 보고 논스톱 패스를 이어주었다. 아오고는 돌파이후 좋은 크로스를 루드네브스에게 연결해 주면서 세번째 골을 만드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브레멘도 쉽게는 무너지지 않았다. 2분 뒤에 파파스타토폴올로스가 추격골을 넣으면서 분위기는 다시 브레멘 쪽으로 넘어왔다. 브레멘 쪽에서는 바로 수비수 셀라시에를 빼고, 공격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투입하면서 동점골을 넣기 위해서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하지만 후반전 후반은 양팀의 공방전 속에서 여러차례 파울이 오고 가면서, 브레멘 주장인 프리츠가 경고누적으로 80분 퇴장당했고, 교체 투입되었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역시 90분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수적 열세 속에서 공격을 막기 위해서는 브레멘 입장에서는 파울로서 공격을 끊어내는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였다. 그렇게 경기는 함부르크의 3-2 승리로 마무리 되었고, 오늘 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한 손흥민이 경기의 MOM으로 선정되면서 다음경기에서도 손흥민의 골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 최고 평점 손흥민, 후반기 손세이셔널 시작을 알리다.

전반기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핫한 선수는 손흥민이 였을 때가 존재했다. 연속골을 넣으면서 분데스리가 선수들 중 득점 랭킹에들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독일 언론에서는 손세이셔널이라는 별명까지 만들면서 손흥민의 활약에 주목했고, 유럽의 여러 클럽 팀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기 위해서 나선다는 기사가 여럿 보였다. 전반기 막바지에는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력만큼은 지속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반기에서의 손흥민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후반기 시작한지 2경기만에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경기 MOM으로 까지 선정된 브레멘 전이였다. 손흥민의 경기 내용을 보면 골뿐만 아니라 최전방 공격수 답게 계속해서 공격을 시도하는 모습이 끊임 없이 보였다. 오늘 경기에서도 여러차례 옵사이드에 걸리면서 아쉬운 상황이 여러차례 있었다. 게다가 전반 43분 손흥민은 센스있는 크로스를 보여주면서 슈팅뿐만 아니라 패스 역시 일품인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오늘 경기장에는 토트넘의 스카웃터가 방문했다는 말을 해설자를 통해 듣게 되었다. 그렇다면 토트넘 측에서도 아직까지는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태고, 1월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은 시점에서 손흥민의 향후 거취가 기대되기도 한다. 현재 함부르크의 분위기가 좋고 다음 시즌 목표로 하고 있는 클럽대항전에 나갈 수 있는 커트라인인 6위와의 승점차이가 1점이고, 경우에 따라서는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커트라인인 4위까지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그럴수록 함부르크에서는 에이스인 손세이셔널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클 것이다. 전반기 놀라운 실력으로 함부르크의 승리를 이끌었던 기억을 살려서 후반기에서도 손흥민의 손세이셔널이 다시 시작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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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흥민의 주가가 계속 오르겠네요.
  2. 손흥민 선수가 꾸준하게
    잘했으면 좋겠네요~!
  3. 좋은 소식이네요~ ^^
    기분좋은 한 주를 시작하세요~
  4. 손흥민의 활약 대단했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월요일 홧팅하세요
  5.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시길 바래요~
  6. 오 ! 멋지네요 ! 앞으로도 더욱 활발할 활동 기대해봅니다 ~
  7. 잘 알아 갈꼐요 ㅎㅎ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닷 !!
  8. 손흥민.. 완소남이 되어가고 있다는...
  9. 손흥민 선수 꾸준한 성장이 있었음 좋겠어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닷..!!
  10. 정말 시원한 뉴스여요..
    • 손베스트
    • 2013.01.28 13:28 신고
    ㅎㅎ
  11.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좋으네요.
    앞으로도 쭉~~ 이여 가시길...
    이번 한주도 행복하세요^^
  12. 어제 작정하고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돋보였습니다.

    멋진 모습을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13. 글 잘 읽었습니다. 다만.

    역활이 아니라 역할입니다 . ^^

손흥민에게 패스를 줄 파트너가 없었다. [함부르크 볼프스부르크 리뷰]

Posted by 뉴엘
2012.12.03 06:30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함부르크 구단 공식홈페이지 http://www.hsv.de/news/]

손흥민은 지난달 24일 열린 뒤셀도르프 경기 도중 오른쪽 허벅지에 부상을 당해서 다음 경기인 샬케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는 복귀할것으로 예상되었고, 선발 경기로 13경기를 나온 만큼 가벼운 부상 후 가진 꿀맛같은 휴식으로 인해서 오늘 경기에서 다시 골기록을 이어 갈지도 기대되었다.

◆ 전반전 : 바이스터의 두경기 연속골 하지만 살아나는 볼프스부르크의 공세

손흥민과 함께 함부르크의 중원을 이끌어오던 반 더 바르트역시 부상을 당햇다. 그래서 오늘 경기의 시작은 기존의 4-2-3-1 전술을 즐겨쓰던 함부르크가 아닌 4-1-2-1-2로 바이스터와 루드네브스 투톱을 만들고 그리고 그 밑을 받쳐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바델리를 선발출전 시키며 3각편대를 이뤘다. 

경기는 홈팀인 볼프스부르크보다 오히려 원정을 온 함부르크가 경기를 주도했다. 바델리로부터 시작되는 빌드업을 통해서 양 날개 스켈브레드와 아우고를 활용한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수비벽을 허물었다. 그러던 함부르크는 전반 25분 바델리-루드네브스-바이스터로 이어지는 간결한 패스로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트리면서 바이스터가 1:1 찬스에서 침착하게 왼발로 반대편 포스트를 보고 찬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지난 샬케전에 이어서 바이스터의 연속골로 함부르크는 경기의 주도권을 쥐었다.

하지만 첫 골이 나오자 볼프스부르크 선수들은 절실해졌다. 정신을 차리고 다시 차근차근 빌드업을 시작했다. 전반 초반 보여주었던 롱볼을 자제하고 숏 패스위주의 패스플레이가 살아났다. 전반 30분에는 날도의 프리킥이 골문으로 제대로 감겨들어갔지만 아들러의 수퍼 세이브에 막혔다. 전반 44분에도 볼프스 부르크의 비에리나에게 왼발 슈팅을 페널티 박스 앞에서 허용했지만, 또 다시 아들러 골키퍼의 선방으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 후반전 : 파상공세의 볼프스 막기 바쁜 함부르크

핑크 감독은 오늘의 원정경기를 잡기 위해서 수비수를 교체 투입하는 것이 아닌 공격수인 손흥민을 바이스터와 교체 투입하면서 공격적인 카드를 꺼내 들었다. 한 골로는 이 경기를 잡기가 어렵다고 생각한 것이였다. 후반 6분 투입된 손흥민은 루드네브스와 함께 투톱으로 뛰면서 오랜만에 주 포지션에 위치하게 되었다. 

전반 22분 볼프스부르크의 동점골이 나왔다. 계속해서 몰아부치던 공격에서 오버래핑한 샤퍼의 크로스가 중앙수비수 키예르의 머리에 정확하게 가면서 헤딩으로 살짝 각도만 틀었던 그의 선택이 동점골을 만들었다. 전반전 바이스터를 마크하지 못하면서 첫골을 내어주었던 키예르가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는 골이였다. 

이후 분위기는 다시 홈팀인 볼프스부르크의 것이였다. 후방부터 만들어가는 빌드업이 짜임새있게 만들어졌고, 함부르크는 그런 볼프스의 공격을 막기위해서 2선을 최대한 내리고 역습을 노릴 수밖에 없었다. 핑크감독은 스켈브레드를 빼주고 살라를 넣으면서 올라가고 있는 볼프르부르크의 분위기를 꺽으려는 카드를 투입하였다. 하지만 볼 이후에는 다시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전반전 함부르크가 앞섰던 점유율을 다시 가져오면서 역전골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다. 

한번 무너진 함부르크의 수비 조직력은 다음번 공격부터는 우수수무너졌다.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볼프스의 공격에 흔들리며 계속해서 기회를 주었고, 심지어 박스안쪽에서 슈팅기회마져 허용하기 시작했다. 후반 32분 비에리나의 슈팅이 다행이 골대에 맞으면서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후에도 83분까지 볼프스부르크의 파생공새는 계속되었다. 이에 마지막 교체카드로 핑크감독은 루드네브스를 빼고 샤르너를 투입하면서 손흥민에게 원톱의 위치를 부여했다. 

하지만 경기는 그대로 1:1 무승부의 결과로 끝이 났다. 후반전 들어서 볼프스부르크는 11개의 슈팅을 때리면서 그야말로 파상공새로 함부르크의 수비를 공략했다. 만약 오늘 경기에서 아들러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함부르크가 얻어낸 무승부의 결과는 패배로 바뀌었을 지도 모른다. 여러번 지적받아온 함부르크의 수비 조직력이였지만, 코너킥과 프리킥같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우왕자왕하는 모습이 너무 아쉬웠다. 클리어링의 실수가 다시 세컨볼이 우리팀이 아닌 상대팀에게 넘어가면 또 다시 공격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대로된 수비수의 영입 혹은 수비형 미드필더의 영입을 통해서 상위권을 노리는 함부르크의 목표가 이뤄지길 수 있기를 바란다. 

◆ 손흥민에게 패스를 줄 파트너가 없었다.

오늘 경기에서는 손흥민의 위치도 기존경기와 다른 점도 있었지만 반 더 바르트의 있고 없음에 있어서 손흥민에게 볼이 가는 빈도가 예전경기와는 다르다는 점이 여실하게 느껴졌다. 후반전 교체되 들어간 상황에서 함부르크는 볼프스부르크의 파생공새를 막고 그 뒤 이어지는 역습으로서 공격을 이어나갔어야 했다. 하지만 수비에서 미드필더로 이어지는 패스이후 중원에서 상대팀에게 밀리면서 중원에서 공격진에 있는 손흥민까지 이어지는 패스가 전혀 없었다. 

그러자 손흥민이 오히려 경기를 풀어가기 위해서 내려와서 루드네브스를 받쳐주는 역할을 하였다. 그 루트도 통하지 않자 핑크 감독은 샤르너를 투입하고 손흥민을 원 톱으로 올렸지만 적절했던 전술이 아니였다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감독은 무승부로 경기를 끝내기 위함이 더 절실했던것으로 보여졌다. 

오늘 경기에서는 슈팅이 전혀없었지만 부상에서 복귀해서 경기감각을 올렸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부여해야한다. 경쟁자라고 할 수 있는 바이스터의 연솔골이 터지고 있는 상황에서 시즌 초반 손세이셔널로 불리며 함부르크의 상승세를 이끌었던 주인공인 손흥민의 7호골이 다음 경기에서는 터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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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안타깝네요..ㅜㅜ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3. 손흥민 선수도 역시 잘 한다는 말씀이에요.
    멎집니다.
  4. 국대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데...
  5. 저도 다음경기에선 7호 골 넣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6. 손세이션 모드를 다시 보고 싶군요 ㅎㅎ
  7. 다음경기에는 7호골을 기대해봅니다^^
  8.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 ^
  9. 손흥민..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한단계 뛰어넘는 공격수가 될겁니다.

    곧..

    그리고 먼 미래엔..
    장담은 못해도..

    어마어마한 선수탄생!
  10. 손흥민 선수 대단하네요
    더욱 성장하여 우리나라를 빛내주는 선수로 ....
    손흥민 선수에 관한 좋은정보 알아갑니다
    한주의 시작 월요일이네요 활기차게 보내세요^^
  11. 너무 좋은 글 잘보았습니다.
    축구는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 잘보고가영~~
  12. 너무 뛰어나서 그렇겠죠~ ㅎㅎ
    앞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야겠네요 !!
  13. 좋은 내용 잘 보았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힘차게 보내세요~
  14. 역시 반데바르트가 중요한가보네요
    이선수는 참으로 굉장한 재능을 보유했다고 생각하는데
    빅클럽에서 제대로 터트리지못해 아쉬워요
    월드컵에서또한...
    반데바르트선수가 손흥민선수에게 그 아쉬움을 포함한
    특 튜터링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
  15. 손흥민의 가치가 자꾸 오르는게 불안합니다^
  16. 흥미있는 글 잘 보고갑니다.
  17.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18. 많은 분들의 바램처럼 다음번엔 골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19. 오늘도 축구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20. 간만에 들립니다
    잘보고 갑니다좋은밤 되세요
  21. 앞으로 더욱 잘 하겠죠... 힘낼거에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저녁 되세요^^

함부르크의 손흥민 사랑 득인가? 독인가?

Posted by 뉴엘
2012.11.10 07:00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함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hsv.de/news)]

10경기를 치룬 가운데 5득점 팀 내 득점 1위, 분데스리가 득점 순위 6위를 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가 있다. '손세이셔널' 손흥민에 대한 소개이다. 현재 득점 기록이 보여주듯이 손흥민의 상승세는 시즌 초반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그만큼 손흥민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이 매주 등장할 만큼 분데스리가에서도 핫 이슈로 떠오른 손흥민이다. 오는 2014년 6월 함부르크와의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여부를 놓고 언론과 다른 빅클럽들이 주목하고 있다. 함부르크 입장에서는 손흥민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감독인 토르스텐 핑크 함부르크 감독까지 나서서 인터뷰에서 손흥민잡기에 나섰다. 

◆ 함부르크의 사랑은 독?

가장 먼저 손흥민에게 이적 러브콜을 보낸 팀은 영국의 리버풀이였다. 리버풀은 최근 공격수들의 줄부상으로 수아레즈말고는 마땅히 쓸 자원이 없기 때문에 손흥민에게 손을 내밀었지만 함부르크의 강경한 대응에 발을 빼고 손흥민을 포기했다. 현재는 손흥민의 이적이 시기상조로 느껴지지만 만약 적절한 시기가 왔을때에도 함부르크 구단에서 손흥민을 놓아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기성용의 셀틱에서의 이적의 경우도 큰 어려움을 겪으며 겨우겨우 이적이 성사되었다. 셀틱구단이 몸값이 올라간 기성용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큰 돈을 원했기 때문에 벌어진 일이였다.

그리고 현재 스쿼드에서 손흥민이 없으면 함부르크의 전력은 크게 떨어진다. 손흥민의 결승골로 이긴경기가 10경기 중 3경기로 무시할수 없는 수치이다. 팀 총득점 11득점 중 5득점을 하는 손흥민을 어느 감독이 선발로 내세우지 않을까? 선발로 나서는 것도 선수입장에서는 좋고 팀 입장에서도 좋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독이 될 수도있다. 

함부르크는 올해 이적시장에서 루드네브스,아들러,반 더 바르트를 제외하고는 별다른 영입이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영입된 3명이 현재 주전으로 뛰고 있다는 것은 기존의 선수층이 두텁치 않았다는 것을 반증해주는 대목이다. 아직까지는 리그 초반이기 때문에 걱정이 없지만 리그 후반으로 갈수록 얇은 선수층의 약점인 체력적인 문제가 찾아올 수 있고 이는 이어지는 부상으로 연결될 수 있다. 함부르크의 과한 사랑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 함부르크의 사랑은 득?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은 3시즌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이다. 경쟁자였던 믈라덴 페트리치와 파울로 게로레로가 팀을 떠나면서 자연스레 유망주엿던 손흥민은 함부르크의 주전이 될 수 있었다. 그리고 프리시즌에만 보여주던 날카로운 득점력이 이제는 리그에까지 이어지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 '손세이셔널'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함부르크의 손흥민 사랑이 '득'으로 완성될려면 함부르크 구단측에서도 지원이 있어야한다. 손흥민을 위한 지원이 아닌 구단 전체를 위한 지원을 말하고 싶다. 손흥민의 독일 언론 빌트를 통해서 자신의 목표는 함부르크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축구 선수라면 누구라도 챔피언스리그라는 무대에 서고 싶어한다. 단적인 예로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몽펠리에에서 아스날로 이적을 한 지루도 그 경우에 속한다. 다시 손흥민의 이야기로 돌아가면 함부르크에서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것이 현재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해보인다.

 10라운드까지 치룬 현재 18개 팀 중 9위 (승점 13점)로 유로파리그 진출권인 6위와는 승점 1점차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3위와는 승점 7점차이로 벌어져있다. 하지만 위쪽만을 볼것이 아니라 아래쪽도 생각해야한다. 강등권 바로 위인 15와는 승점 3점차이로 불과 1경기차이이다. 그렇다면 이런 혼전 속 중위권을 탈출해서 클럽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이번 1월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이 필요하다. 가장 문제로 평가받는 수비에서의 보강이 절실하고 기회가 된다면 미드필더진도 영입해 최전방 공격수로 혹은 공격수로 뛰는 손흥민의 모습을 보고 싶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 때문에 함부르크의 사랑이 독인지 득인지 확언하기는 쉽지않지만, 어렵게 찾아온 기회인 만큼 함부르크의 입장에서도 손흥민의 입장에서도 윈윈 할 수 있는 시즌이 되었으면 좋겠다. 손세이셔널 슈퍼텔런트 손흥민의 승승장구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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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 덕분에 여러가지 축구에 대한 부분 잘알고 갑니다 ^^
  2. 함부르크의 손흥민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멋진 주말 홧팅하세요.
  3. 손흥민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4. 잘 보고 간답니다 ~ ^^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5. 손흥민 선수 완전 화이팅입니닷..!!
  6. 기대주~~!!!
    손흥민 요즘 너땜에 산다~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7. 손흥민 선수의 활약이 기대되는군요.ㅎ
  8. 손흥민 선수 앞으로도 승승장구 했으면 좋겠네요^^
    지금보다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는 선수입니다ㅎㅎ

손흥민 세리에A까지 주목하는 이유가 있다.

Posted by 뉴엘
2012.11.01 07:11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 함부르크 공식 홈페이지(http://www.hsv.de/)]

아직 시즌의 3분의 1도 끝나지 않은 시점에서, 불과 9경기 치룬 시점에서 유럽 빅클럽의 러브콜을 받으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는 선수가 있다. 바로 함부르크의 에이스이자 해결사인 '손흥민'이다. 입단 3년차인 손흥민은 2014년까지 함부르크와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현재 함부르크 구단 측에서는 손흥민에게 연장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며, 아직까지 손흥민의 공식적인 입장은 나오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영국의 리버풀을 시작으로 같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전시즌 우승팀인 도르트문트, 현재 1위인 바이에른 뮌헨까지 최근엔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까지 손흥민에게 관심을 표명했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손흥민에게 관심을 가지는가? 손흥민의 어떤 면모에 끌린것일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빅클럽의 관심 대상인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매력들 

먼저 골 냄새를 맡는 매력이다. 현재 분데스리가에서 5골로 전체 6위 팀내 1위로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 이전 프리시즌부터 9골,18골,2골을 시즌마다 넣으며 기대감을 갖게 했지만 막상 시즌이 시작하고 나면 그 득점력은 사라졌고 오히려 부상으로 인해 제대로 시즌을 치루지 못했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골을 넣으며 달라진 시즌을 보여주었다. 공격수는 경기에서 골로 대답한다. 그 모습을 현재 함부르크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면서 보여주는 것이 손흥민이다. 

다음으로 양발잡이의 매력이다. 5골의 득점 방식을 보면 한 골은 헤딩 나머지 두 골 씩은 왼발과 오른발에서 나왔다. 유럽 리그를 통틀어서 양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선수는 흔하지 않다. 양발을 모두 쓸수 있는 선수의 장점은 바로 볼 터치의 최소화이며 수비수에게 혼란을 줄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의 선수들은 자신이 즐겨쓰는 발로 볼을 옮기이 위해서 1~2번의 추가 터치가 필요하다. 그리고 상대편 수비수에게는 돌파할 드리블 방향을 알려주는 꼴이기 때문에 양발잡이는 이런 단점을 극복 할 수 있어 더욱 큰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연계 플레이의 매력이다. 리그 9경기를 통틀어서 평균 패스성공률은 78.8%이다. 최근 3경기를 통틀어서는 평균 90%의 성공률을 보여주며 점점 더 연계 플레이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에서의 키패스도 반더바르트의 21개의 키패스 다음의 9개로 팀 내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손흥민은 골을 잘 넣는 선수일 뿐만 아니라 팀 동료와 연계 플레이 능력까지 갖추고 있는 탑 클래스의 선수로 발전하기에 필요한 조건들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 

◆ 10R 더 큰 산 리그 1위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다.

'손세이셔널' '슈퍼탤런트' 손흥민이 이번에는 더 큰 산을 만나게 된다. 분데스리가 10라운드에서 만날 상대는 현재 리그 선두 바이에른 뮌헨이다. 지난 시즌 두번의 준 우승(분데스리가 2위,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앞에 좌절하고 울었던 바이에른 뮌헨이 달라졌어 왔다.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는 팀을 나간 선수보다는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면서 다시 한번 리그 재패와 챔피언스리그에서의 활약을 예고 했다. 

손흥민이 넘어야될 수비벽 또한 만만치 않다. 람-보아텡-단테-바드슈투버로 이어지는 4백라인은 양 측면의 오버랭핑을 통한 공격뿐만 아니라 단단한 센터백으로 이루어진 완벽한 4백라인이다. 현재 리그 18개팀 가운데 4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기록 할 만큼 철벽을 자랑하고 있다. 그리고 그 수비벽 앞뒤의 선수들 역시 뒤로는 골키퍼 노이어, 앞으로는 수비형 미드필더 슈바인슈타이거와 구스타보로 이어지는 4-2-3-1 포메이션에서 후방이 참 단단한 팀이다.

단테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르티네스와 함께 영입된 몇 안되는 선수로 지난 시즌에는 뮌헨 글라드바흐에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상대적으로 공격쪽에서는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지만 수비 불안은 항상 제기되어 왔던 문제점이였다. 그 해결책으로 데려온 단테는 현재 챔피언스리그 포함 11경기 모두 풀타임으로 뛰면서 뮌헨 최소 실점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프리시즌에서도 뮌헨전 노이어 골키퍼를 상대로 2골을 넣으며 뮌헨전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다. 손흥민이 이번에 최강 뮌헨을 상대로 6호골에 성공한다면 그의 상승세는 계속해서 이어질 것이며 그를 노리는 팀들은 더욱 증가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차세대 스트라이커로 성장 할 손흥민의 승승장구에 응원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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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즘 너무 잘하고 있네요.
  2. 손흥민 정말 기대주 입니다 ^^
  3. 잘 보고 간답니다 ~ ㅎㅎ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
  4. 오호 !!정말 앞으로의 행보가 더더욱 기대가 되네요^^
  5. 손흥민 선수의 선전을 기대합니다.
    요즈음 잘 하더군요~!
  6. 새로운 달의 시작~
    힘찬 하루 되세요^
  7. 요즘 두드러진 활약을 보여주고있는 손흥민 선수!
    벌써부터 러브콜이 쇄도한다니 기분좋은 소식인데요?^^
    앞으로도 승승장구 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8. 손흥민선수 요즘 빛날정도로 활약하고 있어서 제가 다 기분이 좋네요. 좋은글 잘 읽고 추천 누르고가요! 좋은 하루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

함부르크가 손흥민을 잡기위한 조건 (손흥민 연장계약)

Posted by 뉴엘
2012.10.31 07:00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함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hsv.de/news)]

연일 승승장구하는 소식은 영국의 스완지뿐만 아니라 독일 함부르크에서도 들려온다. 3시즌 만에 확실한 주전으로 거듭나 이제는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손흥민이 그 주인공이다. 최근 있었던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 2:0 승리의 선제골을 넣으며 5호골을 기록했고 이 경기에서 빌트지,키커지 독일 유명 언론들로 부터 팀내 최고 평점을 잇달아 받으며 에이스임을 증명했다. 

◆ 애타는 함부르크, 손흥민을 잡기 위한 조건

에이스 손흥민의 계약 기간은 2014년 까지이다. 그렇기 때문에 벌써부터 이 보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함부크르 구단쪽에서는 기존의 2014년 까지의 계약에서 2년 더 연장해 2016년 까지의 연장계약을 노리고 있다. 현재 나이 20세인 손흥민에게 2016년까지의 연장계약은 좋은 조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문장에는 조건이 있다. 보통 연장 계약은 1년전에 하기 때문에 손흥민 입장에서는 서두를 필요가 없다.

먼저, 함부르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수비진을 보강해야한다. 

현재 11골 중 손흥민이 5골을 넣으며 팀 골의 45%를 책임지는 것도 기이한 현상이지만, 골이 안들어 가는 만큼 수비진의 불안함도 꼽을 수 있다. 이번에 영입된 아들러 골키퍼가 지키는 골문은 단단하고, 반 더바르트의 복귀로 미드필더진도 탄탄해 졌지만, 11점을 실점하는 수비진은 아직 약간 불안하다. 9경기 중 무실점 경기가 3경기에 그칠 정도로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탄탄한 수비수를 영입해야한다. 

다음, 유로파 리그 진출권에는 들어가야한다. 

월드 클래스급 실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이적하는 이유를 밝히면서 말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 챔피언스 리그"에 나가기 위해서 라는 말을 하기도 한다. 챔스무대는 축구선수라면 누구나 한번쯤 아니 그 이상 그 무대에서 뛰어보고 싶을 것이다. 현재 함부르크의 상황과 분데스리가의 분위기로 봐서는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2강 체제와 샬케, 레버쿠젠 같은 챔스 단골들이 상위권에 즐비하므로, 현실적으로는 챔스 티켓보다 유로파 리그 티켓을 노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현재 AT.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는 팔카오 역시 그 이름을 날린것이 바로 유로파 무대 였다. 손흥민이 유로파리그를 뛰면서 다른 리그의 팀을 상대로도 현재의 폭발력을 발휘 할수 있을지 기대도 되면서 손흥민 자신의 축구 커리어에 있어서도 챔스 혹은 유로파는 경험이 필요하기 떄문이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을 서포트 해 줄 선수가 필요하다. 

이번 시즌 처음 2경기에서 함부르크의 실력은 형편 없었다. 하지만 그 전환점이 된 계기가 바로 반더 바르트의 복귀이다. 지난 05/06시즌 함부르크를 리그 3위에 올려놓으며 함부르크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번 시즉 토트넘을 떠나 다시 함부르크로 복귀를 했다. 미드필더 라인 전 포지션을 소화 할수 있으며 현재는 중앙미드필더를 맡으며 함부르크 공격 전개의 핵심이다. 그리고 이 반 더 바르트의 패싱센스와 스킬들이 바로 손흥민을 서포트 해주는 힘이 된것이다. 손흥민에게 있어서 서포트를 해주는 선수가 더 영입 되지 않는다면 팀을 떠날 이유는 충분해지고, 그 이유는 바로 지난 시즌 함부르크의 성적과 이번 시즌 초반 2경기에서의 결과에서 볼 수 있다. 



◆ 손흥민은 골도 잘 넣는 선수

손흥민은 현재 리그에서 득점 6위에 위치해 있다. 그 앞의 선수들이 뮌헨,레버쿠젠 같은 강팀의 선수들임을 고려했을때 굉장한 기록이다. 그 기록을 좀 더 파고들어가면 전체 슈팅 시도 중 손흥민 만큼 순도높은 골 감각을 보여준 선수는 없었다. 그리고 손흥민의 능력 중 슈팅 감각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팀 플레이에서의 유기적인 플레이까지 좋아지면서 지난 아우크스부르크 전에서는 패스 32번이 모두 성공하며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놀라운 성공률이다. 보통 95%이상의 성공률은 상대의 압박에서 벗어난 수비수들 간의 패스에서 종종 나오는 것인데 (실제, 아우크스 부르크전 손흥민 다음 패스 정확도 3명 모두 수비수이다.) 전방 압박이 심한 손흥민에게 100%의 정확도가 나온다는 것은 '골만 잘 넣는 선수'에서 '골도 잘 넣는 선수'로 발전하는 선수로 한 층더 성숙한 것이다.

◆ 최강의 수비벽 뮌헨을 넘어보자

이번 주중 결정 될 손흥민의 연장계약과 관계없이 다음 라운드 상대인 독일 최강 수비벽을 자랑하는, 현재 4실점 하면서 리그 최소실점으로 1위를 수성하고 있는 바이에른 뮌헨을 만나서 골을 넣는다면, 도르트문트전에 이어서 강팀 킬러로, 팀의 해결사로, 자신의 축구 인생 경험에 있어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주말 예정된 뮌헨과 함부르크의 경기에서 손흥민의 골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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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손흥민의 멋진활약이 많이 기대됩니다 ^^
  3. 함부르크는 긴장 많이 타야겠네요ㅋㅋ
    손홍민이야 아쉬울것 하나없이 이제 배짱튕기기만 하고 저울질만 잘 하면 ~~
    날씨가 춥네요 즐거운 하루되세에^^
  4. 손흥민 선수의 멋진경기 기대해요
  5.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6. 손흥민의 멋진활약을 기대합니다.
    잘 보고갑니다.
  7. 손흥민 선수 화이팅......
    기대가 되는데요
  8. 손흥민선수 화이팅입니닷!
    행복한 하루 되세요~
  9. 축구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손흥민 흥해라!!!!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 새벽 TV에서 해외파 선수들 하일라이트 장면들을 보여주더라구요.
    손흥민 골장면도 나왔는데, 묘하게 매치가 됩니다.
    글 흥미롭게 잘 읽었구요, 10월 마지막 날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래요. ^^;
  11. 손흥민 선수 놓치지 싫은가 보군요.
    잘 보고 갑니다.
  12. 행복 가득한 하루를 보내세요!
    잘 보구 갑니다!
  13. 뉴엘님 안녕하세요? 손흥민이 요즘 주가가 엄청 오르고 있더군요.ㅎㅎ 티스토리로 옮겨온지 얼마안되서 그런지 저는 이웃분들이 너무 없습니다. 그래서 뉴엘님과 앞으로 많은 왕래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심스럽게 맞구독 요청드려도 될까요? 저는 했습니당.^^
  14. 손흥민 선수 완전 응원합니다^^
  15. 와~우리나라 축구잘하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네요~
  16. 손홍민의 주가를 알 수 있는 기사네요.
  17. 잘 보고 갑니다~~
    굿밤 되세요
  18. 손흥민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편안한밤 되세요~
  19. 이거뭐 주가가 날로 폭등하네요!!
    올 겨울이적시장이 궁금해집니다.ㅋ
  20. 요즘 대단해요 손흥민!!
    잘보고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11월되세요!!
  21. 날로 성적이 좋아져서 더 좋은 조건으로 연장계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느새 11월이 시작되었네요. 멋진 출발 하세요~~~^^

손흥민 5호골, 손세이셔널 분데스리가를 정복하라!

Posted by 뉴엘
2012.10.27 11:37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함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 (http://www.hsv.de/news)]

해외파 중에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 막내 손흥민이 첫 출발은 잘 만들었다. 손흥민은 오늘 새벽에 있었던 아우크스부르크와의 리그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경기 초반 전반 13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이로써 리그 5호골을 기록하게 되며 팀내에서도 득점 1위로 독일 분데스리가 전체에서는 득점 순위 3위로 위치하게 되었다. 

5호골의 손흥민에게 놀라운 점은 바로 '손흥민의 결정력'이다. 골 순위를 놓고 볼때 똑같은 5골로 프랑크프루트의 마이어, 레버쿠젠의 키슬링이 3위 이지만 총 슈팅 횟수를 보면 손흥민의 진가가 드러난다. 손흥민의 총 슈팅 시도는 14번으로 마이어의 27번 키슬링의 34번에 확연히 적은 회수의 슈팅으로 5골을 만들어낸 손흥민이다. 분데스리가 득점순위 10위까지 선수들 중 가장 적은 슈팅횟수를 기록하며 5골로 3위에 자리잡고 있다. 


손흥민은 원래 원톱 스트라이커가 주 포지션이지만, 함부르크에서는 오른쪽 측면에 주로 선발 출전하고있다. 하지만 스트라이커의 조건이라 할 수 있는 골을 만들어 내는 능력은 그 자리를 2선 오른쪽 공격수로 옮긴다 해도 변함이 없었다. 현재 5골을 다시 되돌아 보면 1번의 헤딩슛, 2번의 오른발, 2번의 왼발 그야말로 온몸을 무기로 골을 만들어내는 전형적인 스트라이커의 면모를 지니고 있다. 

팀 동료이자 왼발의 스페셜리스트인 반 더 바르트까지 언급하며 손흥민의 왼발잡이설까지 나올 정도로 양발에 능숙한 손흥민이다. 유럽무대에서는 양발에 능숙한 선수를 찾기가 어렵다. 탑 클래스로 갈 수록 양발 잡이가 보일뿐 그 이하의 레벨에서는 찾기 힘들다. 그런 만큼 손흥민의 능력은 더 높이 평가되어도 상관 없다. 

손흥민의 5골에 힘입어 함부르크는 현재 1경기를 더 치루긴 했지만 분데스리가 4위에 위치해 있다. 이번 시즌 이런 상승세라면 충분히 유로파리그 혹은 챔피언스리그 까지 노려볼만한 스쿼드라고 생각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부족한 수비적인 측면을 보강한다면 함부르크가 유로파 혹은 챔스에 나간다에 딴지를 거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분데스리가 홈페이지에서는 손흥민을 메인으로 다루면서 손흥민의 성의 SON 과 선풍적인 파급력있는이라는 단어인 Sensational을 합쳐서 'son-sational'이라는 합성어까지 만들면서 손흥민을 소개했다. 함부르크를 승리로 이끄는 힘이 바로 손흥민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의문을 가지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다. 

왜 손흥민의 등번호는 40번일까?? 보통 팀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는 선수들은 7번,10번을 등 뒤에 주로 단다. 하지만 함부르크에서 최다골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자리잡은 손흥민의 등번호는 40번이다.  올 시즌 시작 당시 40번을 택한것은 손흥민 자신이였다. 바로 3년전 함부르크에 입단 할 당시 부여받은 번호이기 때문이다. 손흥민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서 처음 독일 무대에 발을 넣었을 때를 생각하며 성공해내겠다는 의지였다. 

앞으로도 함부르크의 에이스로, 초심을 잃지 않는 선수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공격수로, 손흥민을 응원한다.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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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손흥민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2. 손흥민 선수 응원합니다!!
    너무 잘 보고 갑니닷..^^
  3. ㅎㅎㅎㅎㅎ흥민이가 골 넣었다 ㅎㅎㅎ
  4. 잘 보고 간답니다~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5. 잘보고 가요^^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래요~
  6. 손흥민 선수 아자아자 화이팅이어요^^
  7. 와우! 손흥민 화이팅!!
  8. 흥민이가 흥할수록 제 기분이 다 좋아지네요. 추천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8G 연속 선발 손흥민, 패배에 흔들릴 필요 없다.

Posted by 뉴엘
2012.10.23 08:04 뉴엘의 축구축구/분데스리그 (독일)


[ⓒ함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 (http://www.hsv.de/news)]

최근 4경기에서 3승 1무로 뛰어난 활약을 하던 함부르크가 2주간 A매치 휴식 이후 가진 첫 경기인 슈트트가르트 전에서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며 0-1로 패배했다. 손흥민은 이란전에서 돌아와 오른쪽 미드필더로 출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손흥민의 득점포가 침묵하자 함부르크의 공격력 역시 골 소식이 없는 상황이였다. 

★ 아쉬운 슈트트가르트전, 압도했지만 패배했다.

함부르크의 지난 경기들과 8라운드 슈트트가르트 전을 비교해보면 일단 공격에서 함부르크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는 역습이 전혀 위력적이지 않았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골들 중에서도 역습 상황에서 나온 골들이 있었다. 단 2,3번의 패스로 함부르크 진영에서 부터 상대의 골문 앞까지 불필요한 패스는 줄이면서 간결한 경기를 만들어 나갔다. 대표적으로 지난 도르트문트전의 경우 함부르크(총 373개), 도르트문트(총 516개)로 도르트문트가 패스 숫자면에서는 앞섰지만 경기는 함부르크의 3-2 승리였다. 지난 하노버전 역시 함부르크(총 380개), 하노버(총 494개)로 함부르크가 총 패스수에서 더 적었지만 경기는 1-0 함부르크의 승리였다. 상대적팀보다는 적은 패스를 보이면서 한 방의 역습을 노려서 공격을 만들어 가는 것이 함부르크 였다.

하지만 지난 슈트트가르트 전에서는 함부르크의 패스수가 슈트트가르트의 것보다 100개나 더 많았고 그 중 롱 볼이 이 전 경기보다 확연히 많아졌다. 역습을 노리지 않았다면 잘 짜여진 지공을 통해서 공격을 했어야 했지만 함부르크는 그러지 못했다. 슈트트가르트의 수비벽을 뚫지 못하자 수비벽 앞에서 때리는 정확도 낮은 중거리 슈팅이 늘어났고, 계속되는 비효율적인 공격으로 선수들은 지칠 뿐이였다. 

그리고 8라운드 전 최근 4경기 3승 1무로 인해 드러나지 않았던 문제인 수비 문제가 다시 수면위로 떠올랐다. 경기에서 주도권을 쥐고 있던 전반 30분 4백 수비라인이 로빙패스 한방에 무너지면서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허용했고, 이비세비치에게 골을 내주었다. 

★ 하지만 손흥민, 패배에 흔들릴 필요는 없다. 

오늘 경기 전 손흥민의 선발 출전을 예상하지는 못했다. 교체 출전 혹은 명단 제외를 생각했지만 손흥민은 선발로 나와서 86분 경기장을 뛰어다니고, 폴 샤르너와 교체되었다. 이란전에서의 출전과, 이동하면서 생기는 체력적인 문제로 인해서 경기력이 저하되어 있을 것이라는 걱정을 잊게 해주는 손흥민이였다. 

공격적인 면에서는 3번의 슛 시도 중 2번이 유효슈팅이였고 그 중 한개는 발리슈팅을 때렸지만 아쉽게도 골키퍼에 막히며 동점골에 실패했다. 그리고 지난 경기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2개의 킬 패스 그리고 드리블 돌파 등을 보여주며 오히려 점점 컨디션이 좋아지는 거 같은 모습이였다. 게다가 패스만을 놓고 지난 경기와 단순히 비교했을때 그 총 패스 횟수 뿐만아니라 그 성공률 같이 좋아졌다. 평균 25개의 패스와 78%의 성공률이였던 반면, 지난 슈트트가르트 전에서는 41개의 패스와 80%의 패스 성공률을 보여주었다. 비록 팀은 8라운드에서 패배했지만 이란 원정을 갔다온 손흥민에게는 경기감각을 유지하며 더 끌어 올린 기회가 된 셈이였다. 

8경기 연속 선발이 손흥민에게 주는 의미는 남다를 것이다. 지난 2시즌간 주전에서 밀려서 벤치만 지키며 간간히 교체출전 혹은 선발로 뛰었던 손흥민이 이번 시즌에는 함부르크의 '해결사'로 확실한 주전으로 경기를 뛰고 있다. 그만큼 핑크 감독이 손흥민은 신임한다는 것이 느껴졌다. 이란 원정을 갔다온 손흥민에게 휴식을 주고 후반전 교체출전을 시키는 방법을 택했더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다. 이란전을 앞두고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손흥민에게 이란전 패배는 심리적으로도 큰 부담이 되었을지 모른다. 

하지만 지나간 이란전과, 함부르크의 상승세 뒤 찾아온 패배라서 충격이 클 수도 있겠지만, 손흥민은 패배를 담담하게 받아드리고 드러난 약점을 고쳐 다시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한다. 현재 함부르크의 '해결사'라고 말 할 수 있는 손흥민이 골이 터져야 함부르크가 승리하는 공식이 되듯이 다음 경기에서 손흥민의 시즌 5호골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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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괜찮은 몸놀림이 눈에 띕니다!
    굿굿!
  3. 흔들리지 않고 화이팅!
    손흥민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4. 송흥민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화요일은 화이팅하세요~~
  5. 손흥민 정말 큰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잘보고가요 ~ 행복한 하루되세요.~
  6. 멋진 오늘을 만드세요!
    잘 보구 갑니다!
  7. 앞으로 눈부신 활약 바랍니다.^^~!!
  8. 언제나 화이팅 아니겟습니까?!
    화이팅이요^^
  9. 응원하고 갑니다.
    손흥민 홧팅^^
  10. 오늘도 어김없이 잘보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11. 맞아요, 이젠 경험치도 높아졌으니 흔들리지 않을 겁니다
  12. 앞으로 좀더 경험이 쌓이면 꼭 대성할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손흥민 선수의 골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13. 스포츠에 관련된 정보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되시길 바래요.^^
  14. 요즘 펄펄날고 있는 흥민!
    하지만 아직 전성기는 오지도 않았다는점~!!
    함부르크로 다시 예전 명성을 찾았으면 하네요!
  15. 기복 없이 꾸준히 지금처럼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
  16. 어서 더 성정하길 기대합니다.
    손홍민 화이팅 ~
  17. 손흥민 흥해라!!!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에서 뛰는 것을 보면
    뭔가 가슴이 뿌듯하네요 ㅎㅎ
  18.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화이팅입니다!
  19.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20. 먼훗날...우리축구의..
    희망이 되길 바랍니다..

    손홍민..화..이..팅...^^
  21. TV 스뽀츠 채널에서 손흥민 경기도 많이 볼 수 있었음 좋겠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