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VS 전북 K리그 27라운드 분위기 반전은 어느팀이?

오늘 저녁 7시 열리는 경남과 전북의 K리그 27라운드 경기는 K리그 1위, 2위의 맞대결로 큰 주목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 내막을 들여다 보면 전북과 경남 모두 정상적인 전력으로 맞대결을 하는 것이 아니여서 어느쪽이 쉽게 우세하다 할 수 없겠지만 상대적으로는 경남의 우위를 점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전북의 경우 지난 상주와의 대결에서 심판 판정 항의과정에서 전북의 최강희감독이 퇴장당했고, 이번 경기도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 전북의 백전노장 베태랑 이동국이 경고 누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다. 여기에 아시안게임으로 빠져있는 주전 수비수 김민재와 골키퍼 송범근, 미드필더 장윤호의 결장은 전북 입장에서 뼈아플 것이다.

리그 최고의 공격수 경남의 말컹은 이번 전북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반대로 경남은 한 명의 선수 바로 딱 필요한 공격수 "말컹" 이 지난 강원전에서의 퇴장으로 인해서 이번 전북과의 경기에서 나오지 못한다. 말컹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선보이는 경남 입장에서는 말컹의 부재는 공격전술의 변화로 이어지고 자칫 잘못하면 공격력의 약화로 이어져서 이번 전북전 홈에서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 할 수도 있다. 

양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위해서 승리를 갈망할텐데, 어느쪽이 현재의 사용가능한 전력으로 짜임새있게 경기를 준비하느냐 경기 승패의 관건이 될 것이다. 전북은 현재 K리그에서 승점 60점 단독 1위 그 밑에는 경남이 승점 49점으로 바짝 뒤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늘 경기에서 경남이 승리할 경우 전북과 경남의 승점차이는 8점으로 전북입장에서는 절대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 것이다. 

이번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전북의 최강희 감독

앞으로 7번의 정규리와 상위 스플릿 라운드 5경기까지 12경기가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전북과 경남은 서로 1위를 지키기 위해서 그리고 1위를 쟁탈하기 위해서 전력을 다할 것이고 그 결과에서 오늘의 맞대결이 정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이 분명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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