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가시마 앤틀러스 ACL 2차전, 권순태, 서정원 그리고 결승전

수원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ACL 2차전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되어 있다. 수원은 1차전 원정에서 2-3 역전패를 당하면서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수원과 가시마 앤틀러스의 1차전 포인트는 권순태 골키퍼 였다. 권순태 골키퍼는 수원의 임상협을 상대로 박치기를 하면서 권순태의 비매너 플레이가 화제가 되었다. 충분히 퇴장까지도 받을 수 있는 행동이였는데, 논란은 이후 경기가 끝난 직후 권순태가 전혀 사과의 태도도 취하지 않았다는 것에서 더 커졌다. 현재 국내 축구팬들의 권순태를 향한 분노는 극에 달해있다.

그리고 이번 수원과 가시마 앤틀러스 전에서 1차전과 달라진 점은 경기장소 뿐만 아니라 1차전에 없던 수원의 서정원 감독이 다시 복귀했다는 점이다. 쎄오타임만 나오지 않기를 희망하면서 이번 2차전에서 수원 서정원 감독의 역량이 발휘되어 경기를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좋겠다. 서정원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에서 홈에서 열리는 경기고 최근 수원의 상승세와 함께 1차전에서 귀중한 원정 2골을 넣었기 때문에 공격적인 축구로 승리를 통해서 결승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수원이 오늘 경기에서 승리하여서 ACL 결승전에 올라가게 되면 맞은편에서 기다리고 있는 ACL 결승전에 올라온 이란의 페르세폴리스를 상대해야한다. 국가대표팀 경기를 보아도 이란 원정길은 지옥길과 다름없다.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경기는 해발 고도 1200m 이상의 스타디움에서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이겨내고 경기를 치뤄야한다. 우리 국가대표팀 경기 역시도 25패로 해당 스타디움에서 승리가 없을 정도로 악명높은 원정팀의 지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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