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정년 연장이 되었다라고 발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공무원 정년 연장에 대해 알아보고 노후 계획에 대해서도 정리해 보도록 할 예정입니다. 머리속에 생각을 정리해 보는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거 같아서 글을 적고 있습니다.
공무원 정년 연장 발의.
공무원 정년 연장의 핵심은 법적 퇴직 연령을 62세에서 65세로 단계적으로 늘리는 방안입니다. 그리고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도 63세로 늦춰졌고 2028년에는 64세, 2033년에는 65세로 올라는 것 입니다.
연금이 그만큼 부족하다는 이야기겠죠? 저는 과연 연제까지 일을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언제까지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대한민국인 우리 나라에서는 2000년 이후 임용한 사람에게는 65세까지 정년을 연장하였고, 2000년 이전 출생자에게는 나이별로 정년을 1년씩 연장하는 법안을 발의하였다고 합니다. 65세면 아직 젊다고는 하지만 왠지 나라에서 시키는거라 더 하기 싫은 청개구리 같은 감정도 느껴지네요.
1) 2000년 이후 임용자 65세까지.
- 최초 임용일이 2000년 이후인 공무원은 65세까지 정년이 연장되네요.
2) 2000년 이전 임용자 나이별로 1년씩 연장 상세보기는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정년 연장에 따른 노후 계획 정리
저도 어느덧 노후를 준비하지 않으면 늦을거 같은 생각이 드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노후를 준비하면서 가장 중요한 생각은 현금 흐름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부분이 자산을 부동산에 깔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은퇴를 하거나 해서 고정적인 현금흐름이 이뤄지지 않으면 굉장히 빈곤하게 삶을 살아간다는 이야기가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 같아요. 반면 미국은 대부분의 자산이 주식이나 주식형 퇴직연금에 속해 있다라고 하는데요.
사실 미국은 나라 버프를 심하게 받아서 꾸준히 연금만 가입했어도 미국 주가지수가 천정 높은줄 모르고 하늘을 향해서 다들 높은 연금 수익을 올렸을 것이라 생각되요.. 반면 코스피는 박스피라 ㅠㅠ
이런 현금흐름을 위한 다양한 파이프라인들을 만들기위해 연금, 주식, 부동산, 블로그, 유튜브 컨텐츠 생산 등등 다양하게 작업을 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포지션별로 하나하나 정리해 보도록 할께요.
연금
공무원 연금은 축구 포지션으로 본다면 골키퍼 혹은 스위퍼 정도로 최고 안전 자산이라고 생각됩니다.
연금 개혁이다 뭐다 해서 말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될 거 같아요. 제가 대충 계산해 보니 현재 물가를 기준으로 대략 150만원 ~ 200만원 정도를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요. 이정도를 가지고는 노후에 삶을 유지하는데 많이 부족할 거 같습니다. 혹은 국민연금 수준으로 공무원 연금이 개혁이된다면 더 적게 수령할 수도 있을거 같구요.
그래도 이 연금이 최소한의 삶의 수준을 보장해 주는 소중한 안전장치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얼마가 나올지 공무원 연금공단에 가시면 직접 확인이 가능하니 궁금하신 분들께서는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예금 적금
예금이나 적금은 축구 포지션으로 보면 수비수 정도에 해당이 될 거 같습니다.
일정 현금은 예금이나 적금으로 은행에 보관을 해야 할 거 같아요. 갑작스럽게 병원을 가야 한다거나 목돈이 필요한 경우가 있을텐데, 직장을 나오게 되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과 같은 레버레지를 활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그만큼의 담보나 보증 자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급한 돈이 필요한 경우에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거 같아요.
하단의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해 보시면 현재 예금과 적금을 금리가 높은 순 별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예금의 경우 수협은행 4.3%, 전북은행 4.2%의 세전 금리를 제공하고 있고 1000만원을 1년간 예치했을 때 세후 10,355,320원을 수령하실 수 있다고 나타납니다.
제1 금융권인 우리은행의 경우 WON플러스예금을 가입하면 현재 4.05%의 예금 금리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적금은 1년 만기 적금의 경우 거의 5%대 적금까지도 상품으로 나와 있습니다.
더 많은 정보가 궁금하신분들께서는 하단의 링크를 참고해 보시기 추천드려요!!
[팁] 월 500만원 현금 흐름 생기는 법!!!!
여담이지만, 금리 4%와 금리 6%의 차이를 알고 계신가요???
저도 사실 이 개념을 이해하기까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거렸어요... 금리 2%의 차이가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이렇게 생각해 볼께요.
만약 은퇴후에 월 500만원이 고정적으로 들어온다면 어떨 거 같으신가요???
저는 월 500만원이면 너무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낼 거 같습니다. 추가로 소득이 더 발생할 수도 있을 수 있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만족하면서 살아갈 수도 있을거 같아요...
월 500만원이라는 금액는
금리 4%를 주는 은행에 15억을 예치했을 때 1년간 6000만원, 12개월로 나누면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이자는 계산의 편의를 위해 넣지 않았어요)
금리 6%를 주는 은행이라면 10억만 예치하면 1년간 6000만원, 12개월로 나누면 5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이자는 계산의 편의를 위해 넣지 않았어요)
| 은행금리 | 월 수령 희망금액 | 예치금액 |
| 금리 4% | 500 만원 | 15억원 |
| 금리 6% | 500 만원 | 10억원 |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건!!!
금리는 단지 2%차이지만,,,, 은행에 예치를 하는 금액은 무려 5억이나 차이가 발생합니다!! 5억!!!
이정도면 금리 2% 덜받고 말지라고 말씀하실 수 있으신가요????
이런 상황이라면 반드시 노후에 대해 그리고 재태크나 금융에 대해 공부를 해야하 한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부동산 투자는 축구 포지션으로 본다면 수비형 미드필더 개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현재 제 자산중에 대부분이 부동산에 투자가 되고 있는거 같아요. (자산이니만큼 부채도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거 같습니다.)
그래도 내가 살 집 한채는 있어야 한다는게 저의 생각이에요.
자녀를 다 키우고 나면, 노후에 우리가 살 집은 학군보다는 뷰....... 그리고 공원이 가깝고, 산책하기 좋으면서, 병원도 가까운, 그리고 접근성이나 편의시설도 어느정도 갖추어진 20평~30평대 아파트가 좋을 거 같습니다. 복잡하고 번잡하지 않은 곳이면 좋겠어요.
집이 크면 막연히 좋지 않을까도 생각해 보지만 너무 큰 자산이 부동산에 묶여 있으면 현금 흐름이 그만큼 줄어드는 부분도 있을거 같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기보단 여행이나 운동 그리고 여가활동을 하고 보내면 행복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에 더해서 카니발이나 스타렉스와 같은 밴을 개조해서 세미 캠핑카로 운영까지 한다면 더욱 더 좋을거 같아요.
현재 저의 목표는 서울 재개발 아파트가 완공이 되면 전세나 월세를 받고,,, 저희는 지방에서 작은 아파트에 자가로 소유를 하고 노후를 보내는게 목표에요.
아직은 완전히 목표를 이뤘다라고 할 수 없지만 부동산으로도 안정적인 현금 흐름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포지셔닝을 해 봅니다.
블로그 컨텐츠 발행
블로그 컨텐츠 발행은 사실 공격형 미드필더라고 생각해도 될 거 같아요. 위험요소가 하나도 없고 언제든 제가 원할 때 내 생각이나 정보를 블로그에 투자하는 것만으로도 꾸준히 수익을 이뤄 주니까요.
제 삶을 바꿔준 몇몇 경험들이 있는데 블로그가 그 중 하나에요.
왜나면 저라는 사람이 블로그를 알기 전과 알고난 후 완전히 바뀐거 같아요. 하는 일에 자신감도 생기고 내 맘대로 안되는 부분이나 생각처럼 되지 않는 일에대해서도 고민해 보게 되고,,,,, 아직은 작은 영향이지만 제 삶에서는 매우 큰 영향을 끼친 사건인거 같아요..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여튼 블로그라는 세계를 알게되고 애드센스 수익으로 2년 조금 안되는 시간동안 꾸준히 수익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앞으로 수익이 더 늘어날거라는 확신도 어느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아가 앞으로 저를 브랜딩하는 방향으로 블로그를 더 운영해야 겠다라는 생각도 조금씩 생겨나고 있구요. 단순히 정보성 컨텐츠만을 소비해 내는게 아니라 진정한 생산자가 되어야 겠다 생각이 됩니다.
주식
주식은 축구로 치면 최전방 공격수의 포지션입니다. 그만큼 화려하지만 리스크도 큰 경우라고 할 수 있겠죠?
2002년 월드컵 예선에서 최용수 공격수가 골대 바로 앞에서 뻥축구로 골대 위로 공을 쏘아 올리는 바람에 히딩크 감독 눈밖에 나서 꿈의 무대인 월드컵에 대뷔하지 못한 사건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거 같아요..
그만큼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인 부분이 이 주식인거 같습니다.
현재는 개별 종목에 투자를 하고 있지만, 점점 배당주 투자와 지수 투자 비중을 늘려가는 것으로 목표를 잡고 있어요. 배당주는 안정적이면서 배당 성향이 높은 종목들을 찾아 한꺼번에 목돈을 이체하고 배당을 받아 현금 흐름을 높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적립식으로는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SPY와 나스닥 지수를 추종하는 QQQ ETF에 각각 적립식으로 투자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 (하단 QQQ 수익률 확인 바로가기 참고)
그러다가 지난 코로나때 처럼 지수가 크게 빠지는 기회가 온다면 다시한번 비중을 늘리는 기회로 삼아보려 계획중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은퇴를 합니다.
그 시기가 조금 빠를 수도 있고 느릴수도 있고 혹은 자발적일 수 있고 반 강제적일 수 있습니다. 행복한 노후를 위해 누구에게나 필요한게 바로 은퇴후 자산 소득에 대한 고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해외에서 잠시 살아보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들이 누구건 어떤 관계를 맺었건 사실 그건 크게 중요한 일이 아니였더라구요. 더 중요한 것들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놓치고 있었습니다.
- 내가 어떤 삶의 기준을 가지고 살아가는지에 대해 생각하고 살아가는 삶,
- 그리고 남과 비교하는 삶을 살지 말고,
- 큰 것을 기대하기보다는 작은 것에서도 행복과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마음을 갖는 삶
이 아닐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