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오일머니 파워 보여줄것인가?



[ⓒPSG 공식 구단 홈페이지 (http://www.psg.fr/)]

연고지를 프랑스 파리에 두고 있는 파리 생제르망이 2011년을 기점으로 전혀 새로운 팀이 되고 있다. 아직도 변화가 완성되지 않은 무서운 팀이다. 2013/2014 시즌부터 도입될것으로 보이는 FFP(Financial Fair Play) 즉, 재정적 페어 플레이 제도를 보란듯이 무시하듯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해서 우승을 노리는 그런 팀이 되가고 있다.

◆  막을 수 없는 오일머니 

파리 생제르망(이하 PSG)은 2011년 6월 카타르의 나세르 알 케라피에게 구단을 인수했다. 그는 현재 카타르의 차기 국왕이며, 왕세자이다. 국왕인 아버지를 대신해 여러나라를 돌아다니며 외교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러 왔던적이있었다. 바다건너 영국의 맨시티 구단주인 만수르와는 재산면에서 월등하게 앞선다고 생각한다. 구단주는 PSG를 인수 하면서 5년 안에 PSG를 세계 최고 구단으로 만들겠다고 이야기 했다. 그리고 그 말에 실천하듯 이번 이적시장에서 막대한 자금을 보이며 선수들을 영입했다.

티아구 실바(4200만 유로), 즐라탄 이브라이모비치(2100만 유로), 루카스 모우라(4000만 유로), 에세키엘 라베치(2600만 유로), 마르코 베라티(1100만 유로) 이번 여름에만 총 1억 4000만 유로를 쓰며 우리나라 돈으로 2000억을 투자했으며 2011년 인수 후 부터 올라가면 2억 5000만 유로로 3600억정도의 금액이다. 정말이지 상상 그 이상의 스케일을 보여주는 오일머니이다.

◆  그 결과는 좋을것인가?

PSG는 현재 리그1에서 3승 3무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아직 시즌 초반이니 판단을 내리기 이르다. 하지만 바로바로 판단이 내려질 수도 있는 무대가 바로 챔피언스리그이다. 지난 시즌 리그1에서 2위를 기록하며 어렵게 올라온 챔피언스리그 본선에서 PSG가 보여주는 결과가 오일머니 투자에 따른 성적표가 될 것이다. 현재 PSG는 A조에 포루투(포루투갈), 디나모 키예프(우크라이나),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함께 속해있다.

지난 1차전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는 홈에서 4-1 완승을 거두면서 포루투와 함께 나란히 1승을 얻었다. 그리고 2차전으로 포루투갈 원정을 떠나 포루투와 실질적인 A조 1위싸움을 위한 경기를 치루게 될것이다. 포루투와의 경기에서 승자가 누가 되느냐가 PSG입장에서는 앞으로의 조별리그를 치루는데 난항을 겪게 될지 순항하게 될지 결정되는 중요한 순간일 것이다. 

◆ 결과가 좋았던 다른 사례들

대표적으로 EPL의 두팀을 뽑을 수 있겠다. 명문 구단과는 거리가 멀었던 첼시와 맨시티이다. 러시아의 부호 로만 이브라모비치의 투자 아래 03/04시즌부터 매년 꾸준히 이적시장마다 선수를 영입하고 있다. 그리고 그 투자의 결과가 지난시즌 빛을 나타냈다. 바이에른 뮌헨을 꺽고 유럽 최강자의 자리에 오르면서 "우승컵 얼마니?" 라는 말을 믿게되었다. 그리고 또 한팀 맨시티는 UAE의 기업가 이자 아부다비 왕가의 왕자로 만수르 자신의 자산만 추정컨대 28조원이라고 한다. 맨시티 역시 만수르의 투자 아래서 선수들을 무자비하게 영입하며 지난 시즌에는 44년만에 리그 우승을 하면서 오일 머니의 파워를 실감하게 했다.

PSG 역시 리그1에서 무난하게 우승할 것이라는 것이 축구팬들의 생각이다. 리그1은 다른 EPL,프리메라리그 와는 달리 그리 많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곳이다. PSG처럼 장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꾸준히 투자를 하며 선수를 영입한다면 리그1 우승을 당연한것이고 챔피언스리그를 노려도 될 정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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