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마드리드, 주연보다 빛난 '카카' 다시 부활하라!

(©AFP/Getty Images 출처: http://kr.uefa.com)

바르셀로나의 해결사가 메시라면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호날두였다. 챔피언스리그 D조 2차전에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암스테르담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경기에서 호날두의 헤트트릭 활약으로 4-1로 아약스를 꺽으며 '죽음의 조'에서 2승으로 단연 선두를 달리며 이번에도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  라 데시마(챔피언스리그 10회 우승)을 향한 그들의 질주

레알마드리드는 두터운 선수층을 자랑이라도 하듯, 이번 경기에는 지난 리그 경기에 뛰었던 선수들을대거 빼고, 새롭게 스쿼드를 짯다. 요즘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는 카카를 중심으로, 카예혼, 벤제마, 에시앙알론소가 선발 출전하면서 왼쪽의 호날두 오른쪽의 카예혼이 양 측면에서 아약스의 수비진을 계속해서 무너트리며슈팅을 가져지만 골키퍼 페르미어의 선방에 번번히 막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분위기를 이어서 수비라인을 올리고 카카-호날두-벤제마로 이어지는 삼각편대가 계속해서 수비진을 흔들었고, 결국엔 전반 40분 호날두의 골이 터졌다. 만약 전반전 내내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했던 마드리드가 골을넣지 못하고 전반을 마쳤다면, 후반전 양상은 아약스로 넘어 갔을 수도 있다. 축구를 90분 동안 하면서 한팀이 90분 전체 동안 볼을 소유하며 주도권을 잡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후반전 시작부터 벤제마의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경기는 마드리드의 분위기가 되었다.아약스는 전반전에 비해서 공격적으로 마드리드에 맞섯고, 후반 55분 코너킥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무리뉴 감독은 아약스의 분위기를 꺽고, 쐐기골을 넣기 위해서 카예혼을 빼고 디 마리아를 투입하면서 공격을 강화했다. 아약스 역시 동점골을 넣기 위해서 산나를 빼고, 회센을 투입하며 공격을 강화했다. 아약스의 분위기가 잠잠해지자 무리뉴감독은 외질과 케디라를 넣으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공격의 고삐를 놓지는 않았다. 결국 후반 78분, 81분 연이어 터진 호날두의 연속골로 아약스의 기세를 꺽으며 마드리드는 원정에서 귀중한 1승을 거두며 D조 1위를 유지했다.

◆ 아약스전 승리의 주연은 '호날두' 조연은 '카카'

오늘 경기의 주연은 역시 헤트트릭을 달성한 호날두 였다. 지난 리그 라요바예카노전에 이은 두 경기 연속 헤트트릭이라는 진기록이다. 하지만 호날두 외에 그를 받쳐준 카카를 뺄 수 없는 경기였다. 이번 카카의 이적설때는 호날두가 "카카는 세계 최고의 선수이며 레알에 남아야한다" 라며 친구인 카카를 응원했고, 호날두가 마드리드 선수들과 불화설에 휘말렸을 때는 카카가 "모두가 호날두를 지지 할것"이라며 호날두를 지지했다. 

평소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카카와 호날두의 조합은 아약스 전에서 빛이 났다. 카카는 중앙과 측면에서 공간으로 침투하는 호날두에게 스루 패스와 크로스를 올려주면서 슈팅 찬스를 만들어 주었다.카카가 측면으로 가면 호날두가 중앙으로 카카가 중앙에 위치하면 호날두는 다시 원래의 측면으로 적절히 스위칭을 해가면서 수비진을 붕괴해서 많을 공간을 창출했던 두 선수 이다. 카카의 패스는 벤제마의 후반 추가골에서 다시 그 정확도를 자랑했다. 오른쪽에서 카카가 올린 크로스를 벤제마는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마무리하며 추가골을 넣었다.

◆ 돌아오는가 축구계 엄친아 '카카'

카카는 지난 달 27일 홈에서 열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컵' 콜롬비아의 밀요나리오스와 평가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다시 예전 기량을 회복하는 신호탄을 쏘아 올렷다. 이후 이번 라요 바예카노 전에서 교체출전 하면서 이번 시즌 리그 첫 출전을 했다. 이날 외질과 교체되 후반전을 풀타임 뛰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을 이끌었다. 이 경기에서 패스 성공률이 88%로 예전 폼이 올라오는 것이 느껴졌다. 

최근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햇지만, 카카는 마드리드 잔류를 택했다. 지난 시즌은 잦은 부상으로 인해서 외질에게 주전 자리를 밀렸을 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 합류한 모드리치 때문에 카카의 주전경쟁은 더 힘들어질 예상이다. 

하지만 카카의 예전 폼이 돌아온다면 카카-호날두로 이어졌던 콤비 라인은 레알마드리드의 09/10 막강한 공격 루트였다. 카카 역시 주전경쟁에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서 마드리드의 은하수같은 미드필더 주전경쟁에서 살아남겠다는 의지가 강해보였다. 이번 주말 열리는 엘 클라시코에서도 카카-호날두 조합이 나와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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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7)

  • 2012.10.05 07:52 신고

    잘보구 갑니다~*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 2012.10.05 08:14 신고

    카카의 어시스트도 멋졌어요. ^^;
    잘 보고 갑니다.

  • 2012.10.05 08:19 신고

    해외축구..참 재미가 무척 좋습니다.
    호날두...3골..너무 멋있어요^^

  • 2012.10.05 08:22 신고

    해외축구는 항상 흥미 진진한 것 같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 2012.10.05 08:27 신고

    축구를 무척 좋아하시는군요...ㅎㅎㅎ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2.10.05 08:28 신고

    축구 요즘 정말 너무 재미있는 것 같아요

  • 2012.10.05 08:41 신고

    카카,,어릴때의 우상이었는데,,지금은 조금은 밀리는감이 없지 않아 있어,,조금 슬퍼지네요,,,같이 늙어가는거 같아서 ㅠㅠ

  • 2012.10.05 08:45 신고

    카카의 전성기때 모습이 보고싶군요

  • 2012.10.05 08:46 신고

    멋진 카카가 예전처럼 좋으 플레이를 보여 주더군요. ㅎㅎ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2012.10.05 09:15 신고

    레알 마드리드 축구 잘 보고 갑니다
    주말을 멋지게 보내세요~

  • 2012.10.05 09:19 신고

    뉴엘님 덕분에 많이 알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012.10.05 10:09 신고

    카카의 예전 멋진 플레이를 계속 해서 보고 싶네요..~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하루되세요 ^^

  • 2012.10.05 10:23 신고

    카카 이름을 잊어버리진 않겠군요. ㅎㅎ
    어시스트 잘하는 선수 = 카카 ^^

  • 2012.10.05 10:39 신고

    저도 카카의 플레이를 자주 봤음 좋겠네요^^
    잘보구 갑니다~~

  • 2012.10.05 11:01 신고

    축구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불금보내세요~~ㅎㅎ

  • 2012.10.05 11:06 신고

    잘보구 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2012.10.05 17:15 신고

    정말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여름이적시장부터 리그초반까지...
    자신의 이적관련 시끌벅쩍한 일도 그렇고
    호날두의 골 세레머니 사건도 있고
    둘이 단짝인데 돌아와서 부활하는 조짐이 보여 기분이 좋군요.

    카카의 부활이 레알마드리드의
    원동력에 힘을 실어줄거라 생각해요.

    지켜봐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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