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전라디언 자막, 송가인 아버지에 전라도 비하 일베 용어를 사용

어제 방영한 아내의 맛 프로그램에는 TV 조선 미스트롯 프로그램 출신의 가수 송가인과 그의 부모님이 등장했다. 그런데 아내의 맛 방송을 보면 "전라디언" 이라는 일베 사이트에서 사용하는 전라도 비하 발언을 자막으로 사용했다. 이에 많은 이들이 반발을 하고 있는데, 전라도인을 비하는 발언을 그대로 전라남도 진도 사람인 송가인 부모님과 송가인의 방송에 사용할 줄이야,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서 전라디언 사용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했고 해당 용어를 알지 못한 채 사용했다고 사과문을 전달했다. 해당 방송의 출연자인 송가인 아버지에게 먼저 사과를 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생각된다. 또한 불쾌감을 느꼈 을 전라도 사람들에게 사과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전라디언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것은 아내의 맛 프로그램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엠넷의 비틀즈 코드 시즌2에서 "역시 전라디언!" 이라는 자막을 사용하면서 그냥 대놓고 사용한 적이 있다. 걸그룹 쥬얼리의 세미가 출연해서 자신의 출신을 전라도라고 밝히고 그 뒤에 이어지는 토크 상황에서 위와 같은 자막이 들어간 것인데, 그 당시에도 크게 논란이 되면서 화제가 된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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