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 인천 VS 수원 홈경기 벤치 지킨다. 유상철 활달 증상

인천 유나이티드의 유상철 감독이 건강 이상설에 대한 루머 이후에 다시 공식 석상으로 돌아온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주 성남FC와의 파이널B 34라운드 경기를 치루고 병원에 황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입원을 했다. 한 기자가 유상철 감독이 췌장암이라는 루머를 퍼트리고 이 루머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유상철 감독을 걱정하는 이들이 정말 많아졌고, 지난 성남FC와의 경기 후 선수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과 연결되면서 정말 유상철 감독에 대한 루머가 팩트가 아니냐는 이들의 의견도 나타났다. 하지만 인천유나이티드 구단 공식 입장문에서 유상철 감독을 향한 그릇된 소문과 추측성 보도를 자제 부탁한다면서 췌장암 루머에 대해서 일축했다.

유상철 감독은 입원 후 지난 24일 퇴원을 했고, 현재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상철 감독은 파이널B 35라운드 수원과의 홈경기에 홈팬들을 위해서, 그리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축구팬들을 위해서 벤치를 지킬 예정이라고 한다. 어제 정상적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기 때문에 인천과 수원 경기에서 유상철 감독의 부재를 느낄 수는 없을 것 같다. 인천은 홈에서 수원을 만나는 이번 라운드가 정말 중요하다. 

잔류왕의 모습을 또 한 번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원과의 홈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어낼 수 있다면 인천은 정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이다. 지금 현실적으로 파이널B에 속한 팀들 가운데 2부리그 강등을 걱정하는 팀은 인천-경남-제주 10위, 11위, 12위 팀들이다. 인천과 9위 성남의 승점 차이가 9점이 있다보니 정말 큰 이변이 나타나지 않는 한 성남은 현실적으로 잔류가 확정 될 것이다. 때문에 인천은 지금의 순위를 유지하면서 11위 경남과의 격차를 벌리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경남은 홈에서 제주를 상대로 승점 6점짜리 경기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경남이 승리하고, 3점을 챙겨오면서 인천이 수원을 상대로 무승부나 패배 할 경우 2부리그 승강플레이오프를 뚫고 올라온 팀과 맞대결 하는 11위에 다시 인천이 위치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인천은 이번 수원과의 홈 경기를 반드시 승리해서 잔류왕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각오를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유상철 감독이 벤치에 복귀한 가운데 선수들이 더 힘을 내서 유상철 감독을 위해서 한 발 더 뛰는 마음가짐으로 수원전에 임해 승리까지 가져올 수 있는 경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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