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막아세운 택시기사 국민청원 50만 돌파하나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 국민청원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세운 택시기사에 대한 국민청원의 청원 인원이 빠르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7월 5일 현재 시점으로 50만명을 앞두고 있는 숫자입니다. 그 내용을 보면 분노할 수 밖에 없고 그 뒤 이어지는 상황에 화가 나는 수준입니다. 

일단 사건의 시작을 보면 때는 2020년 6월 8일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의 도로에서 발생했습니다. 사설구급차에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모시고 응급실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도중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뒤에서 택시가 구급차를 쳤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0341]

가벼운 접촉사고였습니다. 한문철 TV에 나온 블랙박스 영상을 봐도 가벼운 접촉사고였고 서로 합의를 할 수 있는 상황, 급한 상황에서는 번호를 교환하고 사진을 찍고 다음번으로 미룰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할 수 있었습니다. 구급차의 운전기사는 현재 환자가 타고 있기 때문에 "응급환자를 모셔다 드리고 사건을 해결하겠습니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의 택시기사는 구급차를 막아세웁니다. 사고 처리가 먼저이고 응급환자는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사설구급차를 해봐서 안다면서 응급환자 아니지? 응급실을 간다고 해도 119를 불러서 가면 된다고 사고처리를 먼저해야된다면서 죽으면 자신이 책임을 진다고 당당하게 말합니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언급합니다. 죽으면 자신이 책임진다고

안타깝게도 10분뒤에 119 구급차가 와서 환자를 이송했지만 끝내 돌아가셨다는 비보만 들려왔습니다. 이제는 택시기사에게 묻고 싶네요. 죽으면 책임진다고 했으니 어떤 책임을 질건지 궁금해지네요. 

적반하장도 유분수 택시기사

해당 구급차 영상에 아들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아들은 의사에게 어머니가 조금 더 일찍 도착하셨다면 살 수도 있었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뒤에 택시기사의 근황을 알렸습니다. 

그 택시기사는 아직까지 사죄의 말 한마디 없고, "어짜피 죽을사람 아니였느냐" 라면서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이 쓴 국민청원으로 인해서 자신 (택시기사)이 전국민으로부터 죽일놈이 되었다면서 오히려 피해자 가족을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들은 사람들은 더욱 충격에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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