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구엘 미추, 리그 17골이 특별한 이유는?


[사진 출처: 스완지 시티 공식 홈페이지 (http://www.swanseacity.net/index.aspx)]

리그 컵 우승을 확정 짓고,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뜻하지 않은 하향세를 보여주는 스완지 시티에서 2경기 연속 골에 성공한 선수가 있다. 바로 이번 시즌 EPL의 깜짝 스타이자, 스완지 시티 공격의 핵심인 미구엘 미추 이다. 스페인에서 잉글랜드로 넘어온 첫 시즌의 그의 기록은 17골로 현재 EPL 득점 4위에 올라가있다. 미추 위의 1~3위의 이름을 살펴보면 1위 수아레즈(리버풀), 2위 반 페르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위 가레스 베일(토트넘) 이름만들어도 알만한 선수들과 미추는 어께를 나란히 하고 있다. 몸값만으로 비교해도 월등히 높은 선수들에 비해 미추는 220만 파운드로 스완지시티에 이적해 그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있다. 

◆ 미추의 17골이 특별한 이유는?

앞 문단에서도 적었지만 미추는 이번 EPL무대가 첫 시즌이다. 그전까지는 스페인에서 선수생활을 하다가 라우드럽 감독의 스완지시티 취임과 함께, 그의 눈에 들어온 미추가 EPL로 넘어오게 된것이다. 아무리 믿고 쓰는 스페인산이라는 수식어가 붙지만 적응기간이라는 것이 필요한게 현실이다. 하지만 미추는 달랐다. EPL 데뷔전에서 2골 그 후 3경기에서 연속골을 넣으면서 적응기간이 필요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다른 리그에서 이적해서 첫 시즌만에 리그 득점 순위권에 올라가는 선수가 몇명이나 있을까? 

이후 미추는 스완지시티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아가면서 팀의 위기때마다 귀중한 한 골, 그리고 이번 스완지시티의 리그컵 우승에도 큰 기여를 했던 선수이다. 때로는 원톱 센터포워드로 혹은 원래의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경기장에 나섯다. 17골 중에는 그의 주포인 왼발이 단연 많지만 스트라이커로서 가져야할 기질인 온몸이 무기라는 특징을 미추는 가지고 있었다. 왼발, 오른발의 빠른 슈팅으로 만든 골 그리고 큰 키에서 나오는 헤딩으로 만드는 골까지 미추는 이번 시즌보다 다음시즌이 기대되는 선수이다. 

◆ 다음 시즌이 더욱 기대되는 미구엘 미추

미추의 활약과 함께 빅 클럽에서 미추를 원한다는 소식이 점점 더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특히 아스날을 상대로 2:0 승리를 만들었을 때의 미추는 빅클럽에서도 통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리고 바로 아스날에서 미추를 원한다는 뉴스가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1월 재계약을 하면서 미추는 다음 시즌에도 기성용과 함께 스완지시티에서 경기를 뛰게 되었다. 

이번 시즌 남은 6경기에서 미추가 얼마나 많은 골을 기록할지, 첫 시즌에 시즌 20골을 넘어설지, 득점 순위는 몇 위 일지 궁금하고 기대도 되지만, 미추의 EPL은 이번이 첫 시즌이다. 미추의 활약을 이제 시작이고 이제 적응을 마친 선수이다. 그의 활약은 이번 시즌 보다는 다음 시즌이 더 기대되고, 다음 시즌 스완지시티가 유로파리그에 나서는 만큼 더 큰 무대에서 미추의 득점포가 터질지, 그의 플레이가 다른 리그의 클럽 팀들에게도 통할지 기대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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