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프리시즌 연속골이 가지는 의미



프리 시즌 호날두라는 별명을 가진 손흥민의 득점포가 멈출 생각이 없어 보인다. 손흥민은 최근 있었던 벨기에 2부리그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리면서 레버쿠젠 이적 후에 세경기 연속골에 성공했다. 이적과 동시에 걱정했던 팀 동료와의 호흡문제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팀 동료와의 시너지 효과가 어떻게 나타날까 기대되는 시점이다. 

◆ 프리 날두, 손흥민의 승승장구는 어디까지?

프리 날두라는 별명처럼 손흥민은 프리시즌 때마다 매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그리고 작년보다 더 좋은 폼을 보여주면서 다음 시즌 개막을 더 기대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독일 언론에서는 벨기에 2부 리그에 패한 레버쿠젠 경기내용에 대한 비판은 있었지만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섞어주었다. 1000만유로의 손흥민이 레버쿠젠의 다음 시즌 희망이라면서 손흥민에게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었다. 아직 설레발을 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지만 손흥민의 프리시즌 경기의 모습을 보면 '희망'이라고 말할만 하다. 

◆ 프리시즌 '골' 이 의미 있는 이유

프리시즌은 정규 시즌으로 들어가기에 앞서서 선수단을 점검하면서 감독은 여러가지 전술을 시험하는 장소가 된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선수들이 투입되고 다양한 전술이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손흥민의 예를 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프리시즌 경기를 뛰어왔다. 경기마다 감독의 요구가 다르기때문에 경기에 투입되는 시점도 달라지는 것이다. 

그 와중에 손흥민은 3경기의 프리시즌에서 연속골을 기록하면서 감독의 전술선택에 손흥민이 필수 옵션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주었다. 이번 벨기에 2부리그와의 경기에서는 2군 백업선수들과 20세 이하의 유망주들로 선발진을 꾸려서 경기를 치뤘다. 이 경기에서 골을 넣은 손흥민은 감독의 요구에 부응했다는 점 칭찬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 기세가 프리시즌을 넘어서 정규리그에도 이어져서, 감독이 손흥민을 선발로서 기용하는 것까지 이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된다.

◆ 중국전을 보면서 더욱 생각난 손흥민의 득점력

국가대표 경기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두드러지지 않는다. 하지만 축구팬들은 손흥민에게 거는 기대가 항상 크다. 왜냐하면 이전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주었던 득점포가 국가대표팀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랄뿐이고, 그렇게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유독 국가대표팀에서는 예전의 메시를 보는 것처럼 득점포가 잘 터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어제 저녁에 있었던 중국과의 동아시안컵 경기를 보면서 절실하게 손흥민의 득점능력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우리나라의 공격 빌드업 과정을 보면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것까지는 이어지나 결정적으로 골 결정력을 가진 선수와 골 냄새를 맡을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았던 점이 참 아쉬웠다. 물론 손흥민이 국가대표팀에서 경기를 뛴다고 해서 득점을 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률적으로 득점할 능력이 뛰어난 손흥민이 필요했던 장면이 너무 많아서 아쉬웠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을 기용할 수 있는 A매치 대회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손흥민을 기용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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