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호골, 손흥민 이번 시즌 몇 골을 기록할까?



프리시즌의 손흥민의 기세가 그대로 리그까지 전달된거 같다. 프리시즌에서 4경기 출전해서 3골을 만들어내고 포칼컵 대회에서 1골 1도움으로 준수한 활약을 하더니 레버쿠젠 유니폼을 입고 첫 경기에 나선 리그 데뷔전에서 '골'을 만들어 내었다. 전반전 부터 손흥민의 움직임은 좋았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손흥민-키슬링-시드니 라인을 만들면서 레버쿠젠의 공격을 이끌었다. 전반 32분에는 측면에서 개인 기량을 이용해 드리블 돌파 후 골문을 향해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기도 했다. 

◆ 레버쿠젠의 확실한 무기 "역습"

1:1 동점으로 경기를 끝낸 레버쿠젠의 후반전 모습은 전반전과 사뭇 달랐다. 2번째 골인 손흥민의 골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수비 4백라인에서 찔러주었던 한번의 패스로 프라이부르크의 수비라인을 허물었다. 손흥민에게 연결되어다면 오프 사이드였지만 시드니가 볼을 잡으면서 스피드를 활용해 골문까지 쉽게 도달했고 이어지는 골키퍼와 마크 상황에서 반대편의 손흥민에게 침착하게 연결해주면서 골이 만들어졌다. 

3번째 골인 샘 시드니의 골은 역습 상황은 아니지만 간결하게 만들어졌다. 골키퍼의 골킥에서 시작된 공격 빌드업이 몇차례 패스로 프라이 부르크의 수비벽을 허물고 샘이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하면서 골이 만들어졌다. 이후 상황에서도 왼쪽 측면 오른쪽 측면 가릴것 없이 측면 수비수 까지 오버래핑을 적극적으로 해주면서 공격에 힘을 실어주었다. 

두번째와 세번째 골장면에서 유심히 살펴볼 점은 마무리 장면까지 이어지는 패스가 3인방의 패스웍사이에서 이뤄졌다는 점이다. 손흥민과 샘은 프리시즌부터 좋은 호흡을 보여주었다. 그것이 두번째 골에서 보여졌고, 기존의 샘과 키슬링의 호흡은 지난 시즌부터 이어졌던 것이므로 더할 나위없이 깔끔했다. 

◆ 레버쿠젠의 손흥민 앞으로 몇골을 기록할까?

지난 시즌 손흥민이 12골을 기록하는 과정에 있어서 손흥민의 기사에 계속해서 연관되어 붙은 내용은 '차붐' 차범근 현 해설위원의 레버쿠젠 시절 17골을 넘을 수 있는가 였다. 공교롭게도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이 이적한 팀은 차붐이 활약했던 레버쿠젠이다. 현지 언론에서도 이적생 손흥민을 언급하면서 붙는 내용이 차범근의 선수시절 이야기라고 한다. 현지 언론에서도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도 손흥민이 차범근의 골 기록을 넘을지가 관심사이다. 

한 경기만 보고서 앞으로 전체적인 큰 흐름을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오늘 손흥민과 그의 동료들이 보여준 내용은 이번 시즌 손흥민이 충분히 17골을 넘어서 다시 한번 분데스리가 득점왕 경쟁에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은 과거보다 현재에 더 빛이나는 선수이고 현재보다 앞으로가 더 빛날 선수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저도 열심히 보고 적겠습니다. 여러분도 열심히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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