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최고가 아니라면 완벽한 2인자가되라.


[사진 출처 :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 퍼옴 (http://www.fcbarcelona.cat/)]

스페인 프로축구 무대는 언제다 예측이 가능하다. 큰 흐름은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그 어느 클럽도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항 할만한 전력을 구축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누가 1위를 하는 지는 이 두팀간의 대결이 되는 것이고, 누가 3위를 할지가 또 다른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양팀은 모두 전력 보강을 위해서 영입에 힘을 올렸다. 

바르셀로나의 경우 브라질의 희망이라고 불리는 네이마르를 드디어 영입하는 것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5,700만 유로이고 바비아웃은 1억 9000만 유로로 어마어마한 가격의 이적이 여름에 이루어졌다. 하지만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행에 대해서 시작부터 우려가 따라왔다. 그 이유는 바르셀로나의 터줏대감인 '메시'와 네이마르가 과연 공존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서부터 시작했다.

 

 ●  네이마르 최고가 아니라면 최상의 2인자가되라.

그 우려는 당연한 것일지 모른다. 기존의 메시의 파트너였던 즐라탄 혹은 비야의 경우 다른 클럽에서 혼자 톱 포지션을 차지할 만큼 실력이 있지만 바르셀로나에서는 메시의 밑에 묻혀서 빛을 보지 못했다. 왜냐하면 바르셀로나의 전술은 항상 메시를 중심으로 짜여지고 마무리되기 때문에 즐라탄 비야처럼 골 능력이 있는 선수여도 결국엔 메시를 도울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된는 것이다. 

네이마르도 현재는 그 현상이 유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레벤테 전만 해도 메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7-0승리를 도왔다. 네이마르도 후반 산체스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슈팅을 기록하지는 못했고 경고 한 장만을 기록하면서 경기는 끝났다. 

네이마르에게 하고 싶은 말은 최고가 아니라면 최상의 2인자가 되라고 말하고 싶다. 같은 팀의 메시를 뛰어넘기에는 아직까지 경험이 부족하고 실력이 부족하다. 그렇다고 네이마르에게 그를 넘기위한 능력이 부족한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경기 수가 필요하고 골이 필요한 것이다. 이 과정을 거치기 위해서는 메시의 옆에서 최고의 조력자인 2인자로 경기를 뛰면서 자신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한다.

● 네이마르에게는 분명 기회가 찾아 올 것이다.

네이마르의 재능은 화려한 드리블로만 알려져 있지만, 지난 컨페드레이션스 컵에서도 보여졌듯이 그의 슈팅 능력은 그야말로 일품이다. 양발잡이인 그는 어느 위치에서건 슈팅을 가져갈 수 있기에 상대 수비수 입장에서는 그만큼 큰 부담이 된다. 메시 위주의 공격전술은 바르셀로나의 형태는 상대 팀이라면 누구나 예측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네이마르에게 오는 기회가 많을 수도 있다. 수비의 집중이 '메시'에 쏠린다면 그 기회를 노려서 빈틈을 네이마르가 가져가는 것이 가장 좋은 시나리오가 될 것이다. 

영원한 라이벌인 레알마드리드는 스페인의 신성 '이스코'를 데려가면서 호날두의 조력자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이스코는 지난 1R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레알 마드리드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이스코와 네이마르의 이적이 메시+네이마르 VS 호날두+ 이스코의 조합대결로 이어지니 이번 시즌에도 역시 "엘클라시코"는 언제나 기대를 하게 만든다. 과연 메시와 네이마르의 시너지가 엘 클라시코까지 만들어 질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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