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EPL 판도변화 관전포인트 3가지


각각 대륙의 A매치 경기들이 막을 내리고 이제는 다시 본 소속의 클럽팀으로 돌아갈 때이다. 주말 저녁 팬들을 기다리는 해외축구 중 이번 주말에서 유독 눈이 가는 리그는 분데스리가도 프리메라리가도 아닌 EPL이 아닐까 생각된다. 

◆ 관전 포인트 1. 외질의 아스날 합류

한국 시간으로 9월 3일 아침7시를 기준으로 2013 여름 이적시장의 문이 닫혔다. 문이 닫히기 직전까지도 많은 루머가 오고 갔고, 마감 직전에 여려군데에서 오피셜이 터지면서 선수들의 대이동이 있었다. 그 중 가장 큼직한 이동은 바로 '외질'이였다.

외질은 레알마드리드에서 아스날로 이적을 하면서 이번 여름 이적시장 EPL 최고 이적료를 갱신하면서 런던으로 들어오게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외질은 호날두의 조력자로 지난 시즌 호날두가 60골을 넣는데 큰 공헌을 한 선수가 바로 외질 이였다. 그랫기 때문에 많은 팬들 입장에서는 호날두의 조력자를 잃었기 때문에 아쉬워 했지만 레알마드리드는 외질 보다 베일과 이스코를 선택했다. 

판도 변화의 포인트로 아스날의 상위권 진출을 점쳐본다. 외질의 영입은 한명의 영입일지 모르나 아스날 전력에 큰 향상을 줄것이라고 생각된다. 창의적인 플레이와 어시스트 능력은 이미 라리가에서 검증을 받았다. 아스날에는 지루, 월콧, 포돌스키 등 충분히 기회를 만들어준다면 확실한 골결정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존재한다. 이 중에서도 대표팀 동료인 포돌스키와의 호흡 또한 기대가 된다. 라리가에 이어서 EPL까지 넘보는 외질 기대해 보자. 외질의 데뷔전은 14일로 예정된 선더랜드전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 관전 포인트 2.  펠라이니의 맨유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리그가 개막하기 전부터 말이 많았다. 그 이유는 퍼거슨 감독의 은퇴후에 들어온 모예스감독의 경험을 팬들이 믿지 못했고, 이렇다할 영입을 하지 않았기 떄문이다. 첼시, 맨시티의 우승후보들이 열을 올려서 영입을 할때 맨유의 오피셜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렇게 끝나는것처럼 보였던 맨유의 지갑이 펠라이니를 극적으로 데려오면서 이적시장 문을 닫았다. 

펠라이니는 모예스감독과 에버튼 시절부터 인연이 있는 선수이다. 지난 시즌 초반에는 무서운 득점력과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EPL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부상과 그의 플레이가 철저히 봉쇄당하면서 악재가 겹쳐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햇다. 맨유에는 마이클 캐릭이라는 좋은 수비형 미드필더는 있지만 루니를 보조해줄 혹은 루니의 위치에서 뛰어줄 창의적인 미드필더가 필요했다. 그 선택이 펠라이니라는 것은 내 입장에서는 동의하기 힘들다. 펠라이니의 플레이는 창의적이라고 하기에는 맨유의 중원의 현재 문제점을 풀수 없어 보이기 떄문이다. 오히려 맨유에 필요한 선수는 외질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된다.

◆ 관전 포인트 3. 코리안 리거들 자리 잡을 수 있을까?

스완지 시티 소속이였던 기성용은 선더랜드로 임대가 되었다. 선더랜드 입장에서는 기성용이 필요했고 기성용 입장에서도 스완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없기 때문에 임대는 좋은 선택이였다. 그렇다면 기성용은 임대 후 본 소속팀으로 돌아갔을때 감독에게 어필을 하기 위해서는 선더랜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한다. 그 첫 무대는 외질의 데뷔전이 될 수도 있는 아스널 전이다. 같은 선더랜드 소속인 지동원은 이번 A매치에서 형편없는 모습이였다. 그의 경기 모습을 보면 예전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지동원은 어디로 갔는지 하는 아쉬움만 남는다. 기성용과 한솥밥을 먹게된 이번 기회를 마치 아우크스부르크에서 구자철과 지구 특공대를 연상시키듯 좋은 활약이 나오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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