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레스 베일, 스스로 가치를 증명해야한다.


9100만 유로 약 1억 유로의 이적료인 1400억 원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한 금액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입성하게 되었다. 베일의 레알마드리드행 루머가 나돌면서 이적료 측정이 시작되었고 오피셜의 발행이 레알마드리드의 행사로 인해서 지연되었지만 이미 확정적인 이적료가 알려지면서 논란은 시작되었다.

◆ 과연 가레스 베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과연 가레스 베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는 질문이 가레스 베일에게 향하고 있는 논란을 한번에 정리하는 질문이라고 생각한다. 베일이 토트넘에서 보여주었던 플레이는 확실히 화려하고 세계적인 클래스를 보여주는 플레이라고 평가해도 무방했다. 그의 돌파를 막을 수 있는 EPL의 수비수는 쉽게 찾을 수 없었으며, 한박자 빠른 그리고 정확한 슈팅은 그에게 골을 안겨주었다. 

그의 장점인 날카로운 크로스와 슈팅은 모두 왼발에서 나오면서 지난 12-13시즌 EPL 33경기 출전해서 21골을 넣을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수비수에서 미드필더로 전향이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의 몸값의 상승은 당연했다. 하지만 문제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측정한 그리고 협상한 금액이 너무 터무니없게 높았다는 점이다. 당연히 베일을 빼앗기기 싫은 점에서 그럴수도 있겠다고는 생각하지만 이번 베일의 이적료로 다음부터 있을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의 이적료가 상향평준화되어서 클럽간의 부익부 빈익빈이 점점더 심화되지 않을까 우려가 된다. 

과연 가레스 베일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라는 답변에 베일은 그 스스로의 가치를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 레알 마드리드행이 베일에게 안겨진 과제

베일은 이제 스포츠 기사란 앞에 수식어가 또 하나 생길 것 같다. 최고 몸값, 엄청난 이적료, 1억 유로의 사나이. 등등 베일의 몸값을 형용사화 시켜서 베일을 꾸밀텐데 만일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그에게 쏟아지는 비난을 감당하는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의 코치로 있는 지단은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했다. 베일이 레알 마드리드에 온것은 환영한다. 그렇지만 그의 이적료는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그가 이 이적료에 신경쓰지 않고 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내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단 역시 그 당시 레알마드리드의 최고 이적료로 입단을 했다. 그렇기에 지금의 베일 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레알 마드리드 행이 베일에게 큰 숙제를 안겨준것 같다. 세계 최고의 윙어로 되기 위한 길이라고 생각되지만 그 길이 유독 험난해 보인다. 팬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고 자신의 멘탈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를 그리고 호날두와 함께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수식어로 좌 베일 우 날두 라는 별명을 붙일 수 있기를 레알 마드리드의 11번 가레스 베일에게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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