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이 기대되는 이유


별들의 전쟁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공교롭게도 첫날대진에서 A조에 속한 레버쿠젠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있어서 추석 명절 새벽부터 손흥민의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경기는 레버쿠젠이 잉글랜드 맨체스터로 원정을 떠나는 어웨이경기이다. 이미 지난 명단 발표에서 손흥민은 원정명단에 포함되어 있었고 무난하게 선발 출전할 것이 예상된다.

손흥민의 지난 시즌 목표는 팀을 클럽대항전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로 만드는 것이였다. 하지만 함부르크는 이에 실패했고,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팀을 물색하던 중 레버쿠젠과 계약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내일 새벽 손흥민의 첫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상대는 잉글랜드의 명문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지만 손흥민의 첫 대결 상대로 그리고 이 경기에서 손흥민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그 이유로 뽑고 싶은 첫번째 이유는 현재 손흥민의 컨디션이다. 9월 첫째주에 있었던 A매치 데이에서 그 중에서 아이티전에서 손흥민은 2골을 넣으면서 홍명보호의 갈증이어던 공격력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그리고 자신의 입장에서도 지난 리그 1호골 이후 오랜만에 골을 넣으면서 골 감각을 찾을 수 있었다. 비록 크로아티아 전에서는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움직임이 좋았고, 지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도 나쁘지 않았다. 감독 역시 장거리비행을 하고 온 손흥민은 후반에 교체아웃 시키면서 이번 맨유전의 컨디션조절을 요구한것 같다.

두번째로 손흥민의 자신감이다. 손흥민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맨유전을 앞두고 이런 말을 했다." 이번 맨유전에서 저희는 잃을것이 없습니다. 새롭게 감독이 부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오히려 부담감을 가질 것입니다." 어떻게 이제 막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게 된 선수가 이렇게 당돌한 인터뷰를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손흥민은 강한 자신감으로 차있고, 그 자신감이 경기장에서 골로서 완성될 것이라고 믿는다.

세번째로 이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왔는 지를 생각해 보면 된다. 바로 그의 움직임과 주변의 동료들의 도움에서 나오는 것이다. 지난 볼프스 부르크전 손흥민의 움직임을 생각하면 역시나 팀 칼라에 맞는 빠른 스피드로 왼쪽측면에서 많은 역습을 보여주었다. 손흥민에게 연결되었던 패스길목을 살펴보면 주로 롱패스가 많았던 것을 알수 있다. 수비 뒷공간을 노리는 한템포빠른 패스를 주문한 것이다. 그리고 그의 공격진 동료인 시드니 샘과 키슬링이 손흥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끈 키슬링은 손흥민과의 스위칭을 자주하면서 때로는 손흥민을 탑으로 수비수의 시선을 끌어주는 역할도 한다. 그리고 또 한명의 동료인 시드니 샘은 손흥민과 반대쪽인 오른쪽에서 좋은 돌파로 몇차례 크로스를 올리는 등 활발한 공격에 도움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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