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15개의 글

EPL 선두경쟁, 미궁속으로 빠지다.

Posted by 뉴엘
2012.11.19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 아스톤 빌라전 골에 성공한 세리히오 아게로 ⓒhttp://www.premierleague.com/]

이번 시즌 EPL의 선두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맨체스터 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로 이어지는 3파전의 경재이 될 1위 다툼은 그 예상이 어려울 정도로 미궁 속으로 그 결과가 점점 빠져들고 있는것 같다. 지난 8라운드 이후로 이번 12라운드 까지 세팀 모두 승리를 거둔 라운드는 존재하지 않았다. 그만큼 리그 1,2,3위가 계속해서 변경되고 있으며 1위 싸움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 첼시: 최근 4경기 2무 2패 최악의 성적 문제는 공격진

시즌 초반 QPR전 무승부를 제외하고는 8라운드까지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무패로 1위를 유지하던 첼시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샤흐타르 원정 패배이후 이어지는 9라운드에서 맨유에게 리그에서 지면서 첫 패배의 쓴맛을 맛보았다. 이 후 이어지는 경기에서 겨우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였던 샤흐타르전에서는 다행이 승리를 했지만 스완지,리버풀전 무승부에 이어 가장 최근이였던 12라운드 W.B.A 전에서는 패배하면서 리그 순위는 3위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현재 시즌 시작이후 리그에서 최악의 성적표를 받은 첼시의 문제점은 어디에 있을까? 에시앙와 메이렐레스의 공백뿐만아니라 램파드의 기량과 체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점과 기복이 심한 미켈때문에 걱정이 되던 수비형 미드필더라인은 현재 미켈-하미레즈 라인으로 안정감을 찾아가고있다. 의심했던 미켈이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하미레즈 역시 그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올 시즌 최강의 공격형 미드필더라인을 구축한 첼시에게 문제점은 바로 이 미드필더의 패스를 받은 원 톱 스트라이커들이다. 스터리지는 토레스에게 자리를 밀려 리그 컵 경기 혹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나오고 있지만 그 기량의 기복이 너무 심해서 리그에서는 안정적으로 기용할 수 없는 실정이다. 그리고 또 한명의 스트라이커인 토레스 역시 현재 지난 시즌보다는 나은 골 성적을 가지고있기는 하지만 첼시의 공격형 미드필더 라인을 볼때 토레스의 지금 성적은 부진한 것이 확실하다. 

이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최근 계속 거론되고 있는 것이 '팔카오'의 영입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인간계 최강으로 알려진 팔카오는 마치 첼시를 떠난 드록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토레스와는 다른 스타일의 공격 스타일을 가진 선수이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 혹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첼시는 선두를 다시 탈환하기 위해서는 공격진에서의 해결이 필요해 보인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루니가 없으면 이빨빠진 호랑이?

첼시와의 캐피털 원 컵 경기를 제외하면 10월 시작과 함께 11월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11라운드까지 챔피언스리그는 물론이고 리그에서 계속해서 승리를 해오던 맨유였다. 하지만 지난 12라운드 노리치 시티전에서 1:0으로 패배하면서 이변의 주인공이 되었다. 

이전 경기와 노리치 시티전에서의 가장 큰 차이점은 루니가 있었는가 없었는가 였다. 최근 루니는 맨유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려와 원톱의 반페르시 혹은 치차리토-반페르시의 공격진에 볼을 배급하면서 경기를 전체적으로 조율해오던 역할을 해왔다. 이날의 경기에서는 루니 대신 긱스가 선발 출전했지만 루니의 공백을 메꾸지는 못했다. 

맨유는 주중에 갈라타사라이와 챔피언스리그 5차전이 있지만 16강행을 확정지었기 때문에 신예들을 대거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루니가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는 13라운드 QPR전 승리로 다시 한번 맨시티와 1위 싸움을 해야한다. 박지성의 올드트레포드 복귀로 기대되는 퀸즈파크와 맨유 경기는 맨유입장에서는 반드시 잡아야되는 승점 3점이 걸린 경기로 전력을 다해서 안심해서는 안되는 경기이다.

■ 맨체스터 시티 : 챔스 부진을 잊게 해준 무패행진인 리그 1위

12라운드가 진행된 현재 8승 4무로 같이 무패행진 하던 첼시를 넘어서 1위로 다시 도약했다. 최근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죽음의 D조에 속해서 16강 진출에는 적신호가 켜진 가운데 마치 지난 시즌의 맨시티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지난 시즌 일찌감치 탈락한 챔피언스리그와 4강까지는 올라갔지만 1군을 쓰지 않았던 릭그 컵 그리고 64강에서 조기 탈락한 FA컵 까지 맨시티는 오직 리그에 전력을 다할 수 있는 상황이였다.

이번 시즌에는 먼저 리그 컵 경기에서 탈락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자력으로 16강에 진출은 힘들어진 상황이고, 남은 경기를 이긴뒤에 상황을 지켜봐야한다.(*수정) 맨시티 입장에서는 다음 시즌 챔스 진출을 위해서 리그 우승과 함께 챔스행 티켓까지 따내는 최상의 시나리오를 쓰고 있을 것이다. 실바와 나스리의 복귀로 최근 주춤했던 맨시티의 화력이 살아나고 있다. 토트넘전 제코의 결승골을 도왔던 실바의 패스 그리고 아스톤 빌라전 마지막 테베즈의 골을 도운 나스리의 폼으로 볼때 복귀 후 떨어진 폼은 걱정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만치니 감독의 교체설과 함께 팀의 여러 루머설과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맨시티는 이번 시즌에도 역시 리그 최강으로 평가받으며 우승후보 0순위로 점쳐지고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의 당장의 영입은 없다고 하는 가운데 만치니 감독이 정말로 명장이라면 현재 데리고 있는 선수들을 적절하게 기용하면서 시도하고 있는 스리백과 발로텔리 문제를 해결해야한다. 그렇다면 이번시즌에도 역시 리그 상위권에서 다른 팀들과 1위를 놓고 다툼하다 우승하는 것 역시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 수정: 맨시티 내용 중 잘못쓴 부분이 있어서 정정합니다. 11/21 : 김민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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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흥미진진하네요..^^ 덕분에 잘 보구 갑니다!
  3. 흥미롭게 잘 보고 가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4. 멘체스터가 가장 무난한듯도 보이지만...
    연말이라 다들 풀어졌을지도 몰라요;; ㅎㅎ
  5.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하루되세요
  6. 선두는 누가될지 궁금해지네요
  7. 승부가 얽혀야 재미있죠~!
    행복한 월요일 되세요~!
  8. 결국엔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박싱데이때 엄청난 열기가 따오르겠군요
  9. 결국엔 크리스마스를 전후한 박싱데이때 엄청난 열기가 따오르겠군요
    • ㅇㅇ
    • 2012.11.19 12:33 신고
    결국 이번 EPL 12-13 시즌은

    역대급 공격진에 무너지는 수미 맨유와
    역대급 미드진에 부진중인 공격 첼시와
    역대급 스쿼드에 어딘가 아쉬운 맨시의 삼파전
  10. 이번주말에 약간 변화가 있었죠... 역시 축구는 재미있습니다.^^
  11. 웃음나는 한 주를 보내세요!
    잘 알구 갑니다 ^^
  12.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3. 이야 .... 요즘 epl 축구가 점점 더 잼있어 지는데욥 ^^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당 ^^
  14. 항상 생각하는 것이지만 우리나라도 이렇게 했으면 ㅠㅠ
    정말 잼있게 보고 있습니다
    즐거운 한주 되세요
  15. 좋은글 잘 보고 갑니다.
    편한 시간 보내세요.^^
  16. 아 축구를 좀더 알았더라면 더 재미있었을 텐데 ㅎㅎ
    그래도 잘 봤어요!
  17. 축구에 대해서 아는게 없는데..
    재미있게 보고 갑니다~~
  18. 맨시티가 계속 흥행으면 좋겠네요 ㅎㅎ
    • 김민수
    • 2012.11.20 22:04 신고
    프리미어리그에 대한 글은 상당히 감사히 읽었습니다. 단, 맨시티는 아직 챔스에서 탈락된 것은 아닙니다. 그럴 확률이야 상당히 높지만. 레알 홈에서 이기고도르트문트 원정 이기면 나머지 경우에 수에 따라
    2위 가능합니다. 그냥 참고로.
    • 김민수
    • 2012.11.20 23:29 신고
    맨시티 챔스 탈락 아님.

챔피언스 리그, 죽음의 D조 16강 행방은? (도르트문트 레알마드리드, 아약스 맨시티)

Posted by 뉴엘
2012.11.06 08:29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아약스 원정에서 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 ©AFP/Getty Images 출처: http://kr.uefa.com]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화제를 몰아온 조는 단연 지난 시즌 각팀의 우승팀이 속한 죽음의 조 D조라고 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우승팀), 도르트문트(독일 우스팀), 아약스(네덜란드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우승팀) 이렇게 4팀이 한 조에 모였다.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서기에 앞서 축구 팬들의 예상은 레알마드리드의 1위, 도르트문트와 맨시티의 2,3위 싸움, 아약스의 4위 예상을 했다.

■ 예상이 되는 16강팀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현재까지 3경기를 치룬 가운데 예상이 빗나갔다. 2승 1무(홈 2승 원정 1무)의 도르트문트가 1위를 2승 1패(홈 1승, 원정 1승 1패)의 레알 마드리드가 2위에 위치해 있다.  도르트문트의 경우 리그에서는 현재 5위로 디팬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챔스 조에서는 아직까지 무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시즌 32강에서 탈락했던 경험을 살려서 이번에는 16강을 진출할 것이 예상된다. 도르트문트에게 지난 3경기에서 가장 큰 성과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예상과는 다르게 수비적인 경기보다는 레알의 공격력에 맞불작전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해서 역전승을 하면서 성공한 점이다. 그리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 맨시티 원정에서 오히려 홈팀을 압도하면서 89분 발로텔리의 동점골과 맨시티 조하트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가져와도 이상할 것이 없던 경기였다. 앞선 3경기에서의 도르트문트의 경기력을 보면 D조에서 2,3위를 예상한것이 확실히 빗나간 것이였고, 레알 마드리드와 1,2위 싸움을 할만한 전력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초반 리그의 부진으로 인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그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하지만 불화설의 주인공이였던 호날두가 9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홈 첫 경기에서 89분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넣으면서 귀중한 첫 승을 얻었다. 이 후 이 경기를 포인트로 리그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살아나면서 아약스 원정에서 1승을 또 거두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는 아쉽게 1패해 현재는 2위에 머물러있다. 도르트문트 원정의 패배 원인은 양 측면 수비수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중 레알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에시앙과 라모스라는 주 포지션이 측면수비가 아닌 선수들로 대체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왼쪽의 에시앙이 도르트문트의 오른쪽 공격 루트인 로이스, 괴체, 피슈첵에 번번히 뚫리면서 도르트문트에게 약점을 보여주며 2:1 패배를 맛보았다.그렇다고 레알 마드리드의 16강 행이 불투명해진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3경기 일정중 2번이 홈에서의 도르트문트와 아약스임으로 홈에서 강한 레알 마드리드에게 쉬운 일정이다. 

이렇게 현재까지의 조 순위와 경기력을 놓고 보면 도르트문트와 레알마드리드의 16강이 예상된다.


[ 발로텔리와 테베즈 ©AFP/Getty Images 출처: http://kr.uefa.com]

■ 의외의 4위 맨체스터 시티

정말 의외라는 표현을 맨시티에게 붙이고 싶다. 지난 시즌 맨유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하면서 올 시즌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잡은 맨시티였다. 하지만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3년만에 복귀한 챔스였지만 32강에서 강팀들 바이에른 뮌헨(준우승), 나폴리(8강), 비야레알을 만나 탈락하는 악몽을 겪었다. 이번에도 역시 도르트문트,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라는 강팀들 사이에 위치하게 되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그리고 경기장 안의 11명의 선수들 한명,한명의 이름만 보아도 16강 행만큼은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현재 1무 2패로 승점 1점 조별 리그 최하위 4위에 위치해 있다. 맨시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이다. 지난 시즌 우승 당시 29실점이라는 최소실점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했던 맨시티의 철벽수비였다. 하지만 지난 아약스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넣고도 3골을 내리 먹히며 역전패 당했다. 아약스의 골장면을 살펴보면 맨시티 수비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여실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코너킥에서 이어진 모이산더의 헤딩 역전골 장면의 경우 모이산더 앞 뒤로 콜라로프와 레스콧이 있었지만 아무도 그를 막지 않고 올라오는 볼을 지켜보기만 했다. 데 용에게 먹힌 동점골 역시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빠르지 않은 낮은 크로스를 맨시티의 4백 수비진은 너무 문전으로 달려들어가 역방향으로 오는 크로스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만치니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서 맨시티는 아직 챔스에 대한 준비가 덜 된 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4위를 할 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43년만에 도전은 실패했지만 2년 연속 도전에서 실패할 수는 없다. 앞으로의 일정이 아약스와의 홈경기,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 도르트문트의 원정경기이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아약스와의 홈경기를 잡고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잉글랜드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맨체스터 시티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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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해외축구 정말 흥미진진하죠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 햐.. 네 팀 모두 막강한 팀이네요..
    이 네팀의 챔스 경기는 꼭 봐야겠어요.
    전 레알을 응원하고 싶구요. 호날두 축구스탈 좋아하거든요. ^^;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3. 맨시티는 아직 챔스리그에서 부족함이 있나봐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4. 좋은 아침입니다
    축구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5. 해외축구 정보 잘보고 갑니다.
  6. 아아 흥미진진한 해외축구입니다 ㅎ
    너무 잘 보구 갑니닷..^^
  7. 챔스 이번엔 레알이 우승할것같군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ㅎㅎ
  8. 늘 좋은 정보 많이 알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정말 어느팀이 올라갈지..!!
  10. 요즘 축구보는 재미가 있는데...
    잘보구 갑니다^^
  11. 신나는 화요일을 보내세요!
    잘 보구 갑니다!
  12. 흥미진진하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13. 해외축구는 언제봐도 다이나믹하네요.
    ^^
  14. 유로축구 전문가이시군요
    화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5. 너무너무 흥미진지한데요??ㅎㅎ
    잘보고 갑니닿
  16. 레알 맨시티가 올라갔으면 좋지만..
    도르트문트가 너무 강하네요
  17. 오늘 드디어 챔스 죽음의 조의 당락이 결정되는군요..
    맨시티가 안습이네요...
    전 웬지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고 싶다는..
    냅다뛰고보는 체력방전축구!!ㅎ

박지성-기성용, 강팀을 만나는 그들의 자세

Posted by 뉴엘
2012.10.26 07:0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챔피언스리그 3차전도 끝이 났고 다시 리그 경기로 복귀할 때이다. 오는 주말 벌어지는 EPL 리그 9R에서는 빅매치들(맨유 vs 첼시, 에버튼 vs 리버풀)이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코리안 프리미어리거들 역시 강팀을 상대로 경기를 맞이하게 된다. 박지성과 기성용은 이번 라운드를 어떻게 넘겨야 하고 어떤의미를 지닐건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박지성 : QPR vs 아스널, 기성용: 스완지시티 vs 맨체스터 시티

[ⓒ 퀸즈파크 레인저스 공식 구단 홈페이지(http://www.qpr.co.uk)]

박지성, QPR의 1승을 만드는게 시급하다.

 현재 퀸즈파크는 리그 8경기를 치룬 가운데 3무 5패로 승점 3점을 기록하며 20개 팀 중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으로 팀 리빌딩을 하면서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지만 그 리빌딩의 효과는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고, 아직까지 1승을 기록하지 못하며 팬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 퀸즈파크 이번에 만나는 상대는 현재는 리그 9위로 떨어져 있지만 강팀 아스날(3승 3무 2패 승점 12점)을 만나게 된다. 아스날은 지난 라운드에서 노리치 시티에 1:0 패배뿐만 아니라 홈으로 불러드린 샬케를 상대로 2:0 패배로 현재 2연패 중이다. 특히나 샬케와의 홈경기에서는 오히려 원정팀인 샬케에 주도권을 빼았기며 경기는 샬케의 주도였으며 아스날은 유효슈팅이 겨우 1개일 정도로 무뎌진 공격력을 보여주었다. 퀸즈파크 입장에서는 지난 에버튼에서 보여준 상승세를 이어가서 아스날전에서 최소한 무승부를 거두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자 목표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박지성이 아스날을 만나는 자세는 어떨까? 박지성의 맨유경기를 챙겨보신 분들이라면 박지성의 안면헤딩 슛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2010년 12월 14일 아스날 경기에서 결승골을 만들어 내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 뿐만 아니라 11/12 시즌 리그 첫 골 역시 아스날을 상대로 6-1 승리에서 6번째 골을 만들어 내면서 기록했다. 그 만큼 박지성에게 아스날 전은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 박지성이 정상적으로 왼쪽 측면에 위치해 출전한다면, 제르비뉴 혹은 아론 램지와 대면하게 되면서 수비하게 될 것이다. 맨유시절 보여준 강팀 킬러의 면모 역시 QPR까지 이어졌으면 좋겠다. 

최근 영국 언론들로 부터 '뛰기만 한다'라는 혹평을 들으면서 주장의 위치까지 비난 받고 있는 박지성은 이번 아스날전에서는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출전을 하더라도 에버튼 후반전의 경기모습 만큼 공격적인 모습을 펼쳐주었으면 좋겠다. 트라오레, 보싱와, 파비우 좋은 수비능력과 오버래핑 능력을 지닌 풀백들이 복귀한 만큼 박지성에게 부여되는 수비적 부담이 시즌 초반에 비해 줄어들었다. 그렇기 떄문에 충분히 공격적으로 나서서 공격포인트 기록은 물론 팀의 승리를 이끌어야한다.


[ⓒ스완지시티 구단 공식 홈페이지(http://www.swanseacity.net)]


기성용, 상승세를 이어서 맨시티까지!

지난 주말 8라운드 위건전에서 스완지시티는 2-1 승리를 거두어 다시 중위권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리그순위에서 10위로 (3승 2무 3패) 초반 2연승 뒤 찾아온 계속되는 패배로 감독과 선수간의 불화설까지 나돌았던 스완지였다. 

위건전 승리를 바탕으로 이번 맨시티와의 경기 역시 승점을 얻기 위해서 주력을 해야 할 것이다. 스완지 입장에서는 이번 챔피언스리그로 맨시티의 주전들의 체력이 네덜란드 원정을 갔다옴으로 해서 떨어진 것을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다.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기 때문에 최근 골 감각이 좋은 제코를 선발로 앞세운 롱볼의 맨시티를 볼 것같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성용의 역할이 중요해 질 수 있다.그가 맨시티를 만나는 자세는 어떻게 되야 할까? 롱볼 플레이에서 중요한건 제코도 맞지만 그 다음 제코가 헤딩으로 연결해주는 두번째 선수를 막는 것이 더 중요하다. 중앙 수비수인 치코와 마찬가지로 187cm인 기성용은 적극적으로 제코와 몸싸움을 해주어야 하며 기회가 된다면 그 다음의 세컨 볼 연결을 막아 주어야한다.

스완지가 지난 3라운드부터 7라운드까지 2무 3패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얻었지만, 그 과정에서 기성용 만큼은 홀로 팀에서 빛나며 단단하게 허리라인을 지켜왔다. 패스 측면에서는 패스 횟수가 8회인 그로워를 제외한다면 92.5%(273/295)의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는 기성용이다. 리그를 옮겨서 데뷔한지 채 2개월밖에 안되는 선수가 이렇게 빠르게 EPL에 적응할 지는 상상도 못했다. 

패스적인 면모 뿐만 아니라 슈팅시도 측면에서는  1위를 수성하고 있다. 경기당 슈팅 시도로 측정했을때 2.6개로 2.5개인 미추보다 앞선 1위로 있다. 아직까지 기성용의 골 소식은 없지만 경기마다 정말로 아쉬운 중거리포를 시도하는 기성용이다. 

후방에서 이렇게 기성용이 중거리를 차면, 공격을 마무리하고 다시 재 정비하는 측면 뿐만아니라. 내려가있는 수비라인을 올릴 수도 있는 좋은 기회로 꼭 시도 되어야 하는 플레이이다.이번 맨시티전에도 역시 선발 출전이 확실시 되는 기성용이니 만큼, 박지성에 이은 새로운 강팀 킬러라는 별명을 얻어 맨시티를 이기고 다시 스완지의 상승세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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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전 댓글 더보기
  2. 너무너무 자랑스런 선수들이죠 ^^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3. 이번에는 꼭 승리하세요
  4. 박지성과 기성용 멋진 경기를 부탁합니다 ^^
  5.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멋진 글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6. 퀸즈파크가 좀 살아나야 박지성이 날개를 달텐데 말이죠.
    초큼 어려운 경기~ 아스날전에서는 살짝 기대 해 봐야겠습니다.
    글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금욜 즐겁게 보내세요. ^^;
  7. 어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8.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0^
  9. 박지성과 기성용 활약이 기대됩니다 ^^
  10. 어서어서 좋은 결과가 있었음 좋겠어요..^^
    너무 잘 보구 갑니닷.,.!!
  11. 이번에 멋진 활약 기대해 봅니다
  12. 1승이 필요합니다~~~1승1승1승
    지성이 형도 이만저만 맘고생이 많을텐데
    꼭 1승 챙겼으면 좋겠습니다.
  13. 자상한 분석과 설명 잘 보고 갑니다.
    박지성도 빨리 1승을 했으면 좋겠고,
    기성용도 최고의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14. 예전 기량을 보여주세요
  15. QPR 1승 소식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물론 박지성이 골 넣었으면 더 좋겠구요~
  16. 박지성 선수 언제나 화이팅입니닷!
  17. 박지성 선수 힘네세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18. 참 박지성을 보는 언론의 시선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모르겠네요!
    박지성은 맨유와 마찬가지로 활동성을 기반으로 성실한 플레이를 하고있고
    맨유에서 보다 공격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큐피알플레이특성상 박지성은 자신의 임무를 아주 잘 소화하고있어요.
    그런데 수비의 불안으로인한 패배. 자모라 씨세의 삽질. 타랍과 호일렛의 개인플레이 때문에 큐피일이 부진한것인데 이를 박지성의 문제로 돌리는것이 참 아이러니 하네요.
    박지성은 큐피알에서 공격의 핵이 아니잔아요, 중원에서 공수의 균형을 맞춰주고 주장으로서 팀동료들을 컨트롤해주는 역할인데.
    공격에서 제몫을 해주어야할 타랍 호일렛 자모라 씨세가 제역할을 못해주고 수비문제에서 까지 불안을 노출하니...박지성이 마치 주장의 역할을 못해서 팀이 부진다다라고 오해를하니..참...

    박지성의 역할은 에버튼전에 잘 나타났는데요!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에서 수많은 기회를 날려바린 자모라 씨세에게 착임을 물어야 할것같네요..
    • 맞습니다. 정말 ㅠㅠ 아... 요즘 자모라는 세컨볼이라도 만들어주고 하는데... 시세는 정말 답이 안나와요....ㅠ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대로된 공격수 영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 맞습니다. 정말 ㅠㅠ 아... 요즘 자모라는 세컨볼이라도 만들어주고 하는데... 시세는 정말 답이 안나와요....ㅠ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제대로된 공격수 영입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19. 좋은일 가득한 주말 되세요!
    잘 보구 갑니다!
  20. 항상 보기 좋은 그들이네요 ^^
  21. 박지성선수 아직 1승이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ㅠㅠ

영원한 강팀은 없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 리뷰

Posted by 뉴엘
2012.10.25 10:26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오늘 새벽을 경기를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차전이 끝이났다. 그리고 3차전을 정리하면서 생각한 점은 역시 축구공을 둥글고, 축구장에서의 영원한 강팀은 없다는 점이다. 이번 3차전의 키워드는 "강팀들의 몰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약팀의 반란 강팀의 몰락"라고 쓸려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라는 무대 자체부터 약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별들의 전쟁에서는 최강자만 있을뿐 약팀은 없다.)


[ⓒGetty images 출처(uefa.com)]

1.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승]

벌때 군단 도르트문트가 스페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드려 승리를 일궈내어 죽음의 D조에서 승점7 (2승 1무)로 승점6점(2승 1패)인 레알마드리드에 1점차이로 앞선 조 1위로 올라섰다. 전반 36분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었고 2분뒤 38분 득점 기계 호날두가 동점골을 만들며 다시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하지만 후반 19분 도르트문트 슈멜쳐의 결승골로 도르트문트의 2-1 승리였다.

예상과는 다르게 분데스리가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도르트문트는 오늘 경기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그리고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수비라인과 2선을 좁혀서 레알의 벤제마를 고립시키며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오늘 경기에서 그는  볼 터치가 29번 밖에 안되었고, 오늘 경기에서 슈팅횟수가 0번으로 전혀 시도하지 못했다. 

총 슈팅 수에서는 레알-도르트문트가 14-13으로 비등했지만 그 정확도 측면인 유효슈팅면에서는 2-7로 확연히 차이가 났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레알의 패배의 원인을 A매치에서의 부상들로 인한  무너진 주전 수비라인으로 찾을 수도 있지만, 스페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레알의 공격력이 무뎌진것도 한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의 죽음의 D조 일정에서 레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4차전을 꼭 잡는 것이 16강 진출의 발판이 될것이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오늘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승리한것은 16강 진출행 언덕의 반 이상을 올라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음 4차전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지난 맨시티 원정에서도 보여준 잘 짜여진 수비 조직력과 한 방이 있는강력한 역습의 전술로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을 막으면서 효율적인 공격을 펼쳐야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무너진 수비라인 없이 아쉬울 따름이다. A매치 이후 양 측면 수비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케디라 마져 오늘 경기에 나왔지만 부상으로 전반 20분 이른 시간에 모드리치와 교체되었다. 다음 4차전은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드리는 만큼 만드시 승리를 거두어 다시 조 1위로 복귀해야한다. 문제가 되는 수비 라인업을 다시 생각해보고, 선수들이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이다.



[ⓒGetty images 출처(uefa.com)]

2. 샤흐타르[승] VS 첼시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들 중 가장 큰 이변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에서는 전반 3분 알렉스 테이셰이라의 이른 시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페르난지뉴의 쐐기골로 2: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만판 첼시의 오스카가 경기 종료 2분전 43분에 골을 기록하면서 2-1 (샤흐타르 승)으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샤흐타르- 첼시의 총 슈팅 개수는 23-15개로 그 중 유효 슈팅은 11-9로 샤흐타르가 오히려 첼시보다 공격적이였다. 첼시의 입장에서는 최강의 스쿼드로 나온만큼 이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마음이 컷지만 전반 3분 선제골을 내어주며 주도권을 홈팀 샤흐타르에 빼았겨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후 결승골을 넣은 페르난지뉴는 인터뷰에서 첼시의 체흐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더 큰 점수 차이로 승리했을 것이라 했다. 

오늘 경기에서 돋보인 선수는 샤흐타르의 페르난지뉴 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에서 영입을 노린 MF 윌리엄이였다. 샤흐타르의 돌격대장 답게 6번의 드리플 돌파 성공과 공격에서 찔러주는 키패스 역시 팀내에서 1위이다.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을 본 스카우터들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윌리엄의 영입을 노릴지도 궁금해진다. 

첼시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기 위해서 리그운영과 같은 스쿼드로 맞섰지만 경기를 잡지 못한 점을 반성해야한다. 현재 E조에서 승점 4점 (1승 1무 1패) 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디팬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은 단 첼시 입장에서는 만족하지 못할 성적표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다음 4차전에서 샤흐타를 홈 스탬포드로 불러오는 만큼 3차전에서 당한 패배의 보복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다시 1위로 복귀해 16강 진출행 배에 순항이 이어질 것이다.

샤흐타르 입장에서는 다음 4차전 런던 원정에서는 최대한 무승부를 노리는 것이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승점 7점으로 E조 1위에 위치해 있는 만큼 급할 필요가 없다. 5차전이 상대적인 노르셸란 원정을 떠나고 마지막 6차전이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오는 만큼 전혀 나쁜 일정이 아니다. 첼시는 반드시 홈에서 승리를 잡기위해서 강공으로 맞설것이고 샤흐타르는 이를 역이용해 선수비-후역습의 작전으로 현명하게 경기를 풀어가야 할 것이다.


[ⓒGetty images 출처(uefa.com)]

3. 맨체스터 시티 VS 아약스[승]

죽음의 조 D조가 발표되자 축구팬들은 레알마드리드의 1위, 도르트문트와 맨시티의 2위싸움 그리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아약스를 4위로 예상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 결과로 인해 현재 D조의 꼴지는 2위를 예상했던 맨시티가 그 위치에 있다.  

전반 22분 나스리의 선제골로 원정을 온 맨시티가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것 처럼 보였지만, 홈팀 아약스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데용의 동점골로 경기 전반을 끝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57분 모이산데르, 68분 다네만 에릭셴의 2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면서 D조 꼴지에서 탈출했고,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현재 D조에서 승점 1점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해 보인다. 앞으로 홈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아약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아직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지는 않지만 다음 이어지는 4차전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또다시 패하거나 비긴다면 이번에도 역시 챔피언스리그와의 맨시티의 인연은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약스 입장에서는 다음 맨시티 홈에서 예정된 4차전 경기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를 함으로서 죽음의 조 D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뚜렷하게 보인 전방 압박을 통해서 맨시티의 공격을 잠궈버린다면 다음 원정경기에서 좋을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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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2. 잘 보고갑니다. 구독 꾹!!!
    좋은 하루되세요 ^^
  3. 레알이 졌네요?
    해축게시판 안봐서 모르고 있었는데... 첼시 맨시티도 다 무너졌군요 역시 축구는 언제나 이변이 가능한 종목
  4. 축구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만끽하세요~
  5. 우리 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관심이 떨어져요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6.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도미니크
    • 2012.10.25 14:02 신고
    잘보고 있습니다. 관점이 저와 많이 같아서 좋네요~전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40대 아줌마(주위에서 좀 이상하게 봐요...) 토레스팬이라 팔자에 없던 펠시 응원하고 있는뎅...;; 게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요즘 토레스가 ..... ㅠ_ㅠ 저도 토레스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워요 ㅠ_ㅠ
  7. 어제 증말! 레알과 도르트문트!!!! 이렇게 뛰어도 될라나싶을만큼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경기운영!
    하지만 레알의 독일 원정징크스란....ㅠ

    잘보고갑니다^^
    • 어제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이였죠. ㅎㅎ 오늘도 방문 감사드립니다.
  8. 재밋게 잘보고 가요^^
    즐건 오후 되세요^^
  9. 레알마드리드 패배는 정말 예상치 못했어요. 역시 챔스는 별들의 전쟁이군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시고 추천누르고 갑니다 ^ ^
    • 저 역시도 레알의 패배는 예상외였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10. 잘보고 갑니다.
    이제 슬슬 즐거운
    퇴근시간이 되어가는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11. 소식 듣고 갑니다.
    축구는....잘 보질 않으니...ㅎㅎ

    좋은 날 되세요
  12. 축구에 흥미가 없었는데 뉴엘님 덕분에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 합니다
    ㅎㅎ 좋은밤 되세요
  13. 어흐 정말 그러네요..^
  14. 맨시티 팬인데 너무 충격입니다 ㅠㅠ
  15. 도르트문트가 ..
    레알을 이길거라고..
    감히 상상도 못했는데요...ㅜㅡ
    역시..
    축구공은..둥글다...
  16. 도르트문트가 많은 선수를 보냈음에도
    여전히 강하네요..
  17. 스포츠의 세계는 계속 노력하는 팀에게 영광이 가지요^^
  18. 챔피언스리그 3차전소식 잘 보고 갑니다.
    휴일로 이어지는 금요일....기분좋게 보내세요...ㅎㅎ

이적시장 핫 이슈 기성용의 다음 팀은? 총정리!

Posted by 뉴엘
2012.08.11 12:38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든든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한 기성용이 이제는 이적시장의 핫 이슈가 되었다. 올림픽 경기를 지켜본 여러 축구 클럽의 감독들이 그를 원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까지 기성용의 이적을 원하는 팀들을 정리해보겠다.

[이제 자고일어나면 한팀씩 계속 늘어날것 같다. 셀틱은 웃고있겟네 ㅠㅠ 셀틱이 지난 시즌이 끝나고 이적제안들을 거절했습니다. 몸값을 올리느라고 ㅠㅠ 올림픽에서의 맹활약과 군면제로 다시 오퍼가 와서 다행이죠.]

1. 아스널 ★

 말이 필요없는 팀이다. 잉글랜드 빅4에 드는 세계적인 명문 클럽이다. 아스널에 기성용을 원하는 이유는 현재 아스널의 알렉스 송이 바르셀로나의 이적제의를 받았기 때문이다. 송이 이적할 경우 이 자리를 대체할 자원이 필요하다 그래서 아스널은 미드필더 보강을 위해 스페인 말라가에서 뛰고 있는 산티아고 카소에도 러브콜을 보냈다. 그리고 기성용에게도 스카웃 제의를 한 것이다. 셀틱에 아스널이 제시하는 금액은 900만 파운드라고 예측되고 있다. 한화로 160억이다. 

2. QPR  ★★☆


 아스날과 마찬가지로 같은 EPL클럽이다. 지난 시즌 극적인 잔류로 다시한번 1부리그에서 그들을 볼 수 있게되었다. 그들이라기 보다는 '박지성'을 볼 수 있다. QPR은 최근 박지성이 이적한 팀으로 아시아투어에서 박지성이 출전하며 국내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박지성 이적 성공 이후 QPR에서는 지속적으로 셀틱에 기성용을 요청했다. 하지만 QPR측에서 제시한 600만 파운드와 셀틱에서 제시한 금액이 700만 파운드로 의견차의를 조정하지 못한채 올림픽에 돌입했다. 올림픽에서 활약상을 보면 700만 파운드 이상 셀틱 레넌 감독이 이야기만 1000만 파운드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담: 아 제발 ㅠㅠ 구단주 아저씨 지성형만 이뻐하지말고 
기성용도 영입해주삼!! QPR 국민구단됨!!>

3. 맨체스터 시티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지난 브라질과의 4강전에서 만치니감독이 이 경기를 지켜보러 올드트래포드에 직접 왔다. 경기 직후 여러 언론들에서 만치니가 네이마르와 함께 지켜본 선수가 기성용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내 생각에 이는 현실 가능성이 약간은 떨어지는 루머라고 보여진다. 오히려 만치니감독이 주목한 선수는 윤석영이라는 것이 더 가능성이 보여진다. 윤석영에 주목한 이유는 맨시티의 콜라로프가 이적을 원하고 있고 아스널에서 온 클리쉬의 백업요원으로 쓸 생각이 아닌가 생각된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윤석영에 관해 쓰겠습니다.]

4. 루빈카잔 ★★☆

생소한 이름일 수 있는 클럽팀이다. 루빈카잔은 러시아 프리미어 리그의 소속 클럽팀으로 지난 시즌 러시안컵을 들어올린 실력이 있는 팀입니다. 현재 새롭게 뜨고 있는 신흥 강호이다. 바르셀로나의 팬이라면 혹시 그 이름을 기억하실 지도 모르겟습니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1승 1무라는 엄청난 성과를 얻은 팀이다. 수비력이 뛰어난 팀으로 러시아 리그에서 지난시즌 최소실점 2위에 빛나는 수비력을 가진 팀이다. 지난 여름 6월 초에 루빈카잔은 기성용 영입을 시도했지만 역시나 루빈카잔쪽에서 제시한 600만 파운드는 셀틱측이 원하는 금액에 못 미친다며 거절했다. 작년 겨울에도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루빈카잔이다. 

5.AT마드리드 


AT마드리드는 지난해 팔카오의 2골에 힘입어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한 팀이다. 이때도 사용한 전술은 4-5-1의 팔카오 원톱과 두터운 허리를 이용한 전술이였다. 이 때문에 공수 밸런스가 뛰어난 기성용을 원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본다. 
AT 마드리드 측에서도 600만 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스페인 언론 설레발은 한 두번이 아니다. 믿을 수가 없다. 루빈카잔은 현재 영입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만치니의 관심은 기성용보다는 윤석영같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 팀은 현재 QPR아스널이라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시원한 기성용선수의 영국전 승부차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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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는 개인적으로 QPR 가서 주전자리 얻므면서 뛰었으면 좋겠네요 ~ 이번 런던올림픽에서 좋은 모습 보여준 기성용선수 정말 멋집니다 !
    뉴엘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 네 맞습니다. 저도 QPR로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어떤곳으로 갈지 모르겠지만 잘 선택해서 좋은곳으로 갔으면 좋겠어요^^
    •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3. 어딜가든 에이스 기성용^^
    오늘 축구 이겨서 넘 기분 좋아요~~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오늘 축구가 정말 인생경기였죠.ㅎㅎ 러브곰이 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4. 어디로가든 열심히 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 맞습니다.멜옹이님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5. 캬 기성룡 선수 정말 짱~!!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팀으로 갓으면 좋겠네요 ㅎㅎ
    • 맞습니다. 주전으로 뛰면서 실력을 더 업그레이드 햇으면 좋겠네요
  6. 이런 글은 왜 베스트가 안갈까요?
    아쉽네요.

    뉴엘님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 ㅠ_ㅠ 더 노력해야죠 ㅎㅎ 감사합니다.
  7. 기성용 이번 올림픽에서 정말 활약이 많았습니다
    병역도 이제 해결되었으니 더 몸값이 올라갈 듯 합니다. 우리 축구 승리를 축하해야죠
    • 그렇죠 ㅎㅎ 오늘 새벽 승리는 정말 레전드죠
  8. 좋은주말저녁되세염.
  9. 우리나라 축수선수들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 저 역시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10. 재밌게 봤어요..우리선수들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거네요^^
    • 네 맞습니다. 정말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죠.
  11. 너무 멋진 선수이죠 ~ ㅎㅎ
    좋은 구단으로 이적하길 바래요~
  12. 기쁜 하루 되세요.
    잘 보고 간답니다.
  13.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0^
    • 감사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윤석영구
    • 2012.08.12 14:55 신고
    리버풀을 생각해보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군요 들어가면 제라드백업이라고들하지만 박지성이 맨유들어가서 활약한만큼 기성용도 그렇게 하지못하리란 법도없고 충분히 알론소랑 제라드가 공존한만큼 실력이 된다면 충분히 가능 할것같습니다. 어짜피 병역문제도 해결됬고 실패해도 경험면에서도 나쁘지않을것같군요

알수없는 EPL 1위싸움 그 승자는 누구일것인가.

Posted by 뉴엘
2012.03.25 21:35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예측 자체가 너무 힘들다.


유로파리그에서 사이좋게(?) 두팀 모두 나란히 탈락을 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것은 리그 우승을 위한 막판레이스 뿐이다. 최근 있었던 맨시티와 스완지시티의 경기 결과 덕분에 맨유가 리그 1위를 탈환했고 순위싸움은 점점 더 알수 없는 미궁속으로 빠져들어갔다.


오늘 새벽에 있었던 맨시티와 스토크시티의 경기가 1:1로 무승부로 끝나면서 맨유가 29경기 맨시티가 30경기로 맨유가 1경기 덜 치룬 상황에서 맨시티가 다시 득실차로 리그 1위를 탈환했다. 두팀 모두 승점이 70점으로 같지만 득실차에서 맨시티가 맨유에 4포인트 앞선다. 언젠가 SBS ESPN 해설위원이 설마설마 하며 이런말을 한적있다." 설마 득실차로 리그 우승이 결정되지는 않겠죠?" 라며 농담스럽게 던진말이 점점 현실이 될까봐 궁금하기도하며 신기하다.

스토크 시티 전에서 터진 스토크 시티의 크라우치 슈퍼골 장면



남은 일정은 맨유가 유리하다.

 


이제 남은 리그 일정을 보면 맨유는 풀럼(H),블랙번(A),QPR (H),위건 (A) ,아스톤빌라 (H) ,에버튼 (H) ,맨시티 (A) ,스완지 시티 (H),선더랜드 (A) 로 일정이 끊난다. 이 중 상위권 팀은 맨시티가 유일하다. 게다가 남은 9경기중 5경기가 홈이라는 유리한 점도 있다.

반면 맨시티의 일정을 보면 선더랜드(H),아스날 (A) ,웨스트브롬위치 (H) , 노르위치 (A) ,울버햄튼 (A) ,맨유 (H) ,뉴캐슬 (A) ,QPR (H) 으로 일정이 끝난다. 이중 상위권 팀은 아스날,맨유,뉴캐슬로 힘든 일정이 예상된다. 게다가 뉴캐슬과 아스날전은 원정을 떠나야한다. 

사실상 리그 1위 확정 싸움이 될 맨체스터 더비

 
한국 시각으로 5월 1일 새벽에 맨체스터 더비가 예정되어 있다. EPL 팬이라면 누구든지 본방을 사수해야만 하는 엄청난 빅매치이다. 이 경기가 사실상 리그 1위 타이틀을 만들어 주는 결정적인 경기라는 점이 주목할만 하다. 이 경기는 일단 맨체스터 시티의 홈구장에서 하는 입장에서 맨시티가 약간 유리한 상황이다. 하지만 아직 섣불리 판단하기 이르다.
 



그때까지 양팀에서 부상선수가 나오지 않으란 법이 없기 때문이고 경고누적 선수가 나오지 않으란 법이 없기 때문이다. 많은 변수가 작용하겠지만 이번 맨체스터 더비만큼은 절대 놓치기 싫다.
게다가 최근 복귀한 테베즈가 맨유전에 출전할지도 참 기대가 된다. 빨리 5월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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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5월이 기다리지겠군요
  2. 어찌되었든... 맨유 응원합니다. ㅋㅋㅋ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셨나요^^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돌아오는주도 힘내세요^^
  3. 맨유 우승에 박지성선수의 활약이 더해졌으면 좋겠네요.
  4. 축구를 자주 보지는 않지만, 흥미 진진한대요??^^ 박지성쪽을 무조건 응원합니다 ㅋㅋ
  5. 뛰어난 선수는 고대국가간에 전쟁에서
    용장이나 맹장에 비견할만 하겠습니다...^^
  6. 맨유에 관심이 많이쏠리는군요 ㅎㅎ
    잘보구갑니다 벌써 월요일이시작되었네요
    활기찬하루되시길!!
  7. 좋은 포스팅 너무 잘보고 가요~ ㅎㅎ
    새로운 한주의 시작 멋지게 시작해 보세요~ ^^
  8. 이제곧4월이니5월1일도곧다가올꺼예요^^
  9. 시간이가고 날이가면 5월은올테죠..
    기다리는5월이 있어 행복하시겠어요 ㅎㅎ
  10. 오오!! 슈퍼골!!! 엄청 멋져요!!! ㅋㅋㅋ
    함성이 터져나옵니다 ㅎㅎ
  11. 박지성선수 활약 기대합니다~
  12. 다녀갑니당~~ 밤이 깊었는데 행복한 꿈 많이 꾸세요~

그러하다. 챔피언스리그는 더이상 EPL 그들의무대가 아니였다.

Posted by 뉴엘
2012.02.22 08:40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그들만의 잔치



챔피언스 리그는 말그대로 챔피언들의 경기이다. 유럽 각국의 챔피언들이 참가하고 유럽 내에서 최고의 클럽이 어디인지 정말로 진검승부를 하는 것이다. 이 바탕에는 자국리그에 대한 자부심도 깔려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08-09시즌 결승전은 바로 "맨유 VS 첼시"였을 정도로 EPL의 독주무대였다. 이 당시 준결승 4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FC 바르셀로나 , 첼시 였다. 4팀중 3팀이 EPL팀인 그야말로 그들만의 잔치였다. 그도 그럴것이 2006년 결승전 바르셀로나VS 아스널 2007년 결승전 AC밀란 VS 리버풀 2008년 결승전 맨유 VS첼시 2009년 결승전 바르셀로나 VS 맨유 4년연속 결승팀에는 EPL팀이 있었다. 

 

EPL의 몰락?


이번시즌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에 나간 EPL 팀은 맨체스터시티,맨체스터 유나이티드,아스널,첼시 이렇게 4팀이였다. 하지만 이 중 현재 맨유와 맨시티는 조별예선에서 탈락해 UEFA 유로파리그를 치루고 있다. 첼시와 아스날만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진출했다. 나라별 진출팀수를 보면 오히려 이탈리아가 (AC밀란,인터밀란,나폴리) 3팀으로 최다국이다. 지난주 밀란원정을 떠난 아스널은 AC밀란에게 4-0 참패를 당하고 잉글랜드로 돌아왔다. 뱅거감독이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사실상 챔피언스리그는 탈락한 것이다. 4골차는 현재 아스널의 분위기나 경기감각으로 볼때 따라잡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그리고 오늘 새벽 첼시는 나폴리원정에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그 중심은 나폴리였다. 그리고 에딘손 카바니였다.


카바니VS 맨시티
 

 
나폴리는 현재 세리에A 리그 6위로 그저그런 상위권 팀으로만 안다면 큰 오산이다. 맨시티를 떨어트린 팀이 바로 나폴리였다.바이에른 뮈헨가 같은조였던 두팀중 사람들은 뮌헨과 맨시티의 16강 진출을 거의 확실시 하고 있었다. 맨시티가 쏜아부은 돈이 얼만데 ㅎ
하지만 1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고 이 선제골 역시 카바니 였습니다. 카바니는 지난시즌 세리에 A 득점2위로 즐라탄에 버금가는 공격수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맨시티에서 영입을 고려하는 공격수 중에 한명입니다.

그리고 2차전에서 맨시티는 무너지고 맙니다. 나폴리 원정길에 오늘 맨시티는
전반 17분 카바니에게 선제골을 먹히고 이 골은 정말 감각적으로 헤딩을 한.. 다시봐도 신기합니다.
후반 32분 악동 발로텔리가 만회 동점골을 넣었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다시 카바니의 골이 터집니다.
그리고 맨시티는 조별예선에서 3위로 밀려나고 탈락하고 맙니다.




첼시 VS 카바니



오늘 새벽에 있었던 첼시와 나폴리의 경기는 결국 나폴리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마타의 감각적인 선제골로 앞서가는 듯 했지만 내리 3골을 먹히며 3-1 완패를 당했습니다.  오늘 경기의 중심에도 역시 카바니 였습니다. 첫번째 골인 라베찌 골을 어시(?)하면서 어시로 인정될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동점이 되었고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에 카바니의 역전골이 터집니다. 카바니의 어깨에 맞고 들어가는 ㅎㅎ
역시 최고의 공격수는 온몸이 무기인가요. 어깨슛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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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2-1로 끝나는듯 했지만 다음경기를 고려해서인지  나폴리는 공세를 낮추지 않았고 후반 20분엔 수비진이 모두 무너지고 골대까지 빈 상태에서 골을 먹히는 굴욕아닌 굴욕을 당하면서 3-1 역전패를 당하게 됩니다.
이 골 역시 카바니의 어시스트 였습니다.
이로써 첼시는 3월 15일로 예정된 나폴리와의 홈경기를 2-0 혹은 3골차 이상으로 이겨야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수 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도 카바니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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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잘 보구 갑니다..^^
    벌써 수요일이네요..!
    시간이 왜이리도 잘가는지..ㅜㅜ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2. 이런 선수도 있었군요!
    앞으로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ㅎ
  3. 첼시만 알았거든요
    근데 카바니가 더 잘하나 보네요. ㅎㅎㅎ
  4. 뉴엘님은 축구에정말 많은지식을가지고 계신거같아요ㅎㅎ잘보구갑니다^^
  5. 아~ 요즘 축구를 도통 못봐서^^;
    뉴엘님 즐거운 저녁 되세요^^
  6.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 축구이야기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 2012.02.23 00:20
    비밀댓글입니다
  8. 좋은정보 잘얻어가네요^^
    활기찬하루되시길!
  9. 너무 잘보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하루 되시고 목요일 오늘도 홧팅~!!
  10.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오늘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PL 26R 빅매치 토트넘 vs 아스날 북런던 더비! 관전포인트!

Posted by 뉴엘
2012.02.20 23:15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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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


축구의 본고장 영국인들에게 축구는 삶의 낙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자신의 연고지별로 축구팀에 대한 자부심이 엄청납니다.
그러다 보니 라이벌 팀이 생기고 '더비'로 이어집니다. 1913년 아스날이 지금의 하이버리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지리적 위치가 가까웠던 토트넘과 더비구도가 형성되었습니다. 토트넘과 아스날의 위치를 구글지도로 검색해보니 정말 가깝더라고요.. 약 5km정도? 떨어져있습니다.



 

역대 북런던 더비 전적과 최근 성적



아스날과 토트넘의 최초의 리그경기는 1909년 12월 4일 경기였고 아스날이 1:0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현재까지 통산적적에서도 71승 47무 53패로  아스날이 약간 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11-12시즌 경기였습니다. 토트넘의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작년 10월이였죠. 당시 아스날은 13위..토트넘은 6위 였습니다. 
이 날의 경기는 전반 40분 토트넘 반더바르트의 선제골로 앞서가는듯 했지만 후반 6분 아스날 아론 램지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그리고 후반 28분 토트넘 수비수 카일 워커의 엇진 중거리 결승골이 터집니다. 다시 봐도 엄청난 중거리포입니다. 


 이번 북런던 더비의 관전포인트는?

 


이번 26R의 북런던 더비에는 여러 관전 포인트가 있습니다. 
 
1. 순위싸움 [치열한 4위싸움]


 현재 토트넘은 리그3위로 4위인 아스날과 승점차이가 10점으로 매우 차이가 나며 안정적인 3위 입니다. 하지만 아스날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아스날은 4위이긴 하지만 위태로운 4위입니다. 최근 뱅거감독의 인터뷰내용을 보면 ' 빅4 진입이 우리의 트로피' 라고 말하며 4위 유지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습니다.챔피언스리그에서 AC밀란 원정에서 4-0 대패를 당하고, 선더랜드에게 FA컵 16강전 2-0패 로 이제 남은건 리그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4위 유지가 그리 쉽지만은 않아보입니다. 5위인 첼시는 아스날과 승점이 같고 , 6위 뉴캐슬은 1점차이, 7위 리버풀은 불과 4점 차이입니다. 아스날이 토트넘전에서 질경우 4위에서 내려오는건 거의 확률적으로 높은 사실입니다.

2.아데바요르


사실 아데바요르는 토트넘에 오기전 맨시티에서 임대온 선수였고 맨시티에 오기전 아스날소속이였습니다. 07-08시즌 토레스(첼시),호날두(맨유)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할 만큼 아스날에서 좋은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AC밀란에서 그에게 영입제안을 하자 "밀란은 비욘세만큰 매력적인 팀이다"라며 아스날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고 다음 시즌엔 10골에 그치며 아스날 팬들로 부터 돈만 밝히는 선수라며 비난을 받았습니다. 팬들로 부터 외면받은 그는 2009년 여름 맨시티로 이적을합니다. 그리고 사건이 터집니다.

이적 후 첫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였습니다. 후반 2-1로 이기는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승부에 쐬기를 박았습니다. 그리고 그는 쏜살같이 아스날팬 응원석으로 달려갔습니다. 골을 넣고 하프라인을 지나 반대편 골대까지 전력질주를 한뒤 그곳에서 세레모니를 하는 엄청난 멘탈을 보여주었습니다. 게다가 팀동료였던 반페르시의 얼굴을 가격하는 모습까지 카메라에 찍혀 3경기 출전정지의 징계까지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과연 골을 넣고 세레모니를 할지 기대됩니다. 이번 경기는 아스날 홈구장에서 열립니다. 



사실 작년 북런던 더비 이전에 가진 인터뷰에서 사과를 했습니다.
[아데바요르 역시 북런던 더비를 앞두고 가진 영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공식적으로 "모든 아스널 팬들에게 사죄를 표한다. 나도 인간이기에 감정을 못이겨 충동적인 행동을 할 때가 있다. 이제 와서 아무 것도 변하진 않겠지만, 난 내가 한 행동을 후회하고 있고, 모두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만약 내가 이번 경기에서 골을 넣더라도 다시는 전과 같은 세레모니를 하지 않을 것이다. 아스널은 내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기회를 준 구단이다. 난 아스널을 존중한다"며 아스널 팬들에게 사과의 인사를 건넸다.  출처=goal.com]

3. 아스날의 뱅거감독


지난 1주일 사이에 선더랜드와 AC밀란에게 무득점 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팬들은 물론 아스날 구단 내에서도 뱅거감독에 대한 경질설이 나돌았고 심지어 현 바르셀로나 감독인 과르디올라를 영입하자는 목소리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영국의 '더 선'이 가진 인터뷰에 의하면(더선 믿을만한 곳이 아닌데;;) 리그 4위를 유지하는 조건으로 즉 , 다음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나갈수있는 조건으로 아스날 뱅거감독에게 조금더 믿음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번 시즌까지 뱅거감독이 경질될 일은 없겟지만 최소 4위를 유지하기 위해선 뱅거감독에게북런던 더비는 엄청난 고비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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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데바요르가 한때는 아스널의 추죽이었는데..^^
    월요일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2. 오호라 빅매치네요 ㅎㅎ
    재밌겠습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시길^^
  3.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
    화요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4. 좋은글 잘 보고 간답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 ^^
  5. 요즘엔 EPL을 잘 못보고 있네요 으흑 ㅠㅠ
  6. 뉴엘님 글보니 저도 왠지
    긴장이 되면서 기대되네요 ㅎㅎㅎㅎ
    잘읽구갑니다^^ㅎㅎ
  7.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수아레즈 그는 매너에서도 지고 경기에서도 졌다. [EPL 25R 맨유 vs 리버풀]

Posted by 뉴엘
2012.02.12 00:04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오늘 있었던 올드트레포드에서의 25R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는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이로서 잠시나마 맨유는 맨시티를 제치고 리그 선두로 복귀했습니다. 이 리그 선두가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에브라와 수아레즈 그리고 퍼디난드


경기 시작전 선수소개후 서로 양팀간에 악수하는 과정에서 오늘의 명장면이 나왔습니다. 경기 전 인터뷰부터 '악수'를 두고 말이 많았습니다. 달글리쉬감독은 "수아레즈는 에브라와 악수를 할 것이다." 정작 수아레즈 본인은 "에브라와 절대 악수하지 않겠다"라며 강경한 입장을 말했죠. 그리고 오늘 정말 수아레즈는 에브라의 악수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수아레즈가 맨유의 퍼디난드에게 내민 손을 퍼디난드가 거절했습니다. 여기서도 두팀간의 라이벌관계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전 다소 느린템포의 퍼거슨의 전술


전반전은 다소 맨유가 밀리는 양상이였습니다. 홈팀임에도 불구하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방을 압박하지 않고 느린템포의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맨유의 주특기인 빠른 역습 역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맨유의 전술이였습니다. 마치 바르셀로나의 패싱게임을 보듯이 볼 점유율을 긱스와 스콜스를 중심으로 미드필드진부터 높여갔습니다.
전반전의 키포인트 장면은 45분에 나왔습니다. 또 이 세명이였습니다. 패스를 받은 수아레즈는 개인기로 에브라를 제치고 골키퍼와의 1:1 찬스를 만들 기회였습니다. 하지만 돌파하는 수아레즈 뒤로 퍼디난드의 테클이 들어왔습니다. 테클이 골을 먼저 건드렸기 때문에 퍼디난드의 테클은 정당했고 파울이 아니였습니다


 



후반전 웨인루니의 연속 2골 그리고 수아레즈


[사진 출처=게티 이미지 코리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후반 2분 긱스의 코너킥을 논스톱 발리 슛팅으로 리버풀의 닫혀있던 골문을 웨인 루니가 열었습니다. 
두번째 골 역시 웨인루니의 발끝에서 나왔습니다. 이 골은 후반 5분 리버풀의 미드필더인 스피어링의 실수를 틈타 발렌시아가 공을 가로채 골문 앞에 있던 웨인 루니에게 정확한 패스를 이어주었습니다. 루니의 슛은 레이나의 다리 사리를 통과에 또다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급작스럽게 2골을 내리 내준 리버풀은 점점 맨유의 템포에 더욱 끌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초초한 리버풀에비해 맨유는 2골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패스에 있어서 신중함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달글리쉬 감독은 앤디캐롤과 벨라미를 동시에 출전시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찰리 아담을 투입시키며 분위기 반전을 꾀했습니다. 그리고 후반 35분 아담의 크로스를 에반스와 수아레즈 경함에서 빠져나와 퍼디난드의 몸을 맞고 다시 수아레즈 앞으로 떨어집니다. 이 볼을 수아레즈가 놓칠리가 없죠. 그래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후 경기에는 큰 변화가 없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승리로 25R 레즈더비는 끝이 났습니다.


경기가 끝난후...수아레즈와..에브라..


경기가 끝난 직후 중계 카메라는 2골을 넣은 승리의 주역인 웨인 루니를 비쳐주는 것이 아닌 에브라를 화면에 담았습니다. 아무래도 이번 매치가 레즈더비이기 이전에 그 전 리그경기에서 있었던 수아레즈와 에브라의 첨예한 대립관계때문에 에브라를 비쳐주었던것 같습니다.
경기 시작전 먼저 손을 내민 에브라의 악수를 거절했던 수아레즈 비록 1골을 넣으며 선전했지만 그는 경기에서도 지고 매너에서도 졌습니다. 에브라는 경기가 끝나고 휘슬이 울리자 손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좋아했고 바로 퍼디난드에게 가서 안겼습니다. 그 후 조금 위험한 장면이 보였습니다. 에브라가 손을 흔들며 퇴장하는 수아레즈 앞을 지나갔습니다. 다행히 양팀의 선수들은 물론 스태프까지 나와 에브라를 저지하고 수아레즈를 에브라와 떼어놓았습니다. 하마터면 또다시 감정이 폭발해서 큰일이 날뻔했습니다.

이번 레즈더비는 맨유의 승리로 이어졌지만 다음 레즈더비가 더욱기대됩니다. 다음 레즈더비역시 수아레즈-에브라 더비가 될지 기대도됩니다. 이상 EPL 25R 맨유와 리버풀의 경기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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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좋은 글 잘보고갑니다. ^^
    시간이 없어서 댓글만 남기고 갑니다.
    즐거운 일요일 보내세요~^^
  2. 잘 보고가요.

    즐거운 휴일되세요.

    축구는 영 모릅니다.ㅎㅎㅎ
  3. 매너 정말 중요하죠
    그 얼마전에 메시가 관객한테 공차서 욕마니 먹지않았나요!?
    • 네 맞아요. 엘클라시코에서 관객들을 향해 공을 차서 욕을 많이먹었죠.
  4. 잘보고갑니다.
    흔히들 말하는 스포츠 정신은 쌈 싸먹었나 보내요 ㅎㅎ
    남은 주말시간 편안하세요~
    • 티스토리 운영자
    • 2012.02.13 11:40 신고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맨유 vs 리버풀'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노
    • 2012.02.13 11:51 신고
    각국 각지역 다인종이 섞여 있는 이피엘~ 경기도 경기지만 무튼 보는 재미 남다른 곳!!! ㅎㅎ~

주말 EPL25R 빅매치 레즈더비 킬러 박지성 출격완료!

Posted by 뉴엘
2012.02.10 21:39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맨유와 리버풀 EPL 25R경기가 한국시간으로 내일 저녁 11일 9시 45분에 중계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의 대결은 EPL을 보는 모든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엄청난 라이벌입니다. 

더비(Derby) 뭔가요?


더비란 영어 단어 Derby로 (英) (동일 지역 내의 스포츠팀들끼리 하는) 시합[경기]영국에서는 이렇게 쓰입니다. 
이미 영국 프리미어리그 내에는 여러 더비들이 존재합니다. "북런던 더비" 토트넘-아스날 ,"맨체스터 더비" 맨유-맨시티 등 수많은 더비가 있지만 "Reds Derby"라고 칭해지는 맨유와 리버풀간의 대결이 가장 유명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이 두팀이 북서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서부 더비라는 "North West Derby"라고 도 부릅니다.

레즈 더비 (Reds Derby)의 역사


레즈더비의 역사는 1894년부터 시작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원래이름인 Newton Heath 시절 리버풀과의 첫 경기가 있었습니다. 역사적인 레즈더비의 첫경기는 2:0 리버풀의 승리였군요. 이렇게 시작된 레즈더비는 최근 있었는 1월 18일 FA컵 경기에서 2:1로 리버풀이 승리하기 까지 총 184번의 경기가 있었습니다. 리그 경기에서만 두 팀은 총 157번 맞붙었습니다.
상대전적은 60승 44무 53패로 맨유의 근소한 우세입니다. 모든 전적을 합쳐봐도 71승 51무 62패로 역시 맨유의 우세입니다.

이런 레즈 더비는 아무래도 양 팀의 연고지인 리버풀,맨체스터가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문화,역사적으로 오랜 기간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왔기 때문에 두 도시간의 이런 마음이 축구에 묻어나와 라이벌 관계로 대립하고 있다고 봅니다. 지역적으로 너무 가깝다 보니 사실상 감정적인 문제가 많이 작용했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자기 지역에 대한 자부심이 큰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두 팀은 너무나도 서로 잘하는 팀입니다. 차라리 차이가 많이 나면 라이벌이라도 할 수가 없죠. 두 팀의 역사를 빼고 영국 축구를 말할 수 없습니다. 맨유는 19회 우승을 리버풀은 18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3회로 3위를 차지하는 아스날과는 확연히 횟수에서 차이가 나는 기록입니다. 이렇게 잘하는 두팀이 서로 같은 지역에 인접해 있으니 서로 자기팀이 잘한다고 싸울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들의 싸움을 보자면


"우승도 적게한 놈들이 무슨"

[사진 출처=스카이스포츠 방송화면 캡쳐]
그 전 까지는 리버풀 팬들은 맨위줄은 애릭 칸토나를 다시 돌아오게하던지? revior 앞이 무슨 글자인지 모르겟습니다. 아무튼 그 다음 줄 해석은 " 너희들 맨체스터 유나이티는 우승이나 18번하고 와라" 입니다. 이 당시는 맨유는 우승횟수에서 리버풀에 뒤지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래서 했다 우승"

[사진 출처=

http://www.guardian.co.uk/

]

 그런데 08-09 시즌에 맨유가 18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 너희가 우리한테 18번 우승하면 오랬지? 우리가 왓다 그래서"
그리고 10-11시즌에는 19번째 우승을 차지해서 우승횟수에서 역전에 성공합니다. 
이렇게 이 두팀간의 팬심 경쟁또한 엄청납니다. 

박지성과 리버풀전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200경기 출전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박지성 선수 앞에는 붙어다니는 별명이 여러가지 이지만 그중에는 "빅클럽 킬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첼시,아스날,리버풀 같은 EPL 정통의 강호들 빅클럽을 상대로 넣은 골이 많기 때문입니다. 이 중 지난 FA컵에서 있었던 리버풀 전 골을 포함해서 리버풀 전에서는 2골을 넣었습니다. 

[2010.3.21]올드트래포트에서 있던던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오른쪽에서 올라온 플래쳐의 크로스를 다이빙헤딩으로 리버풀 골문을 열었습니다. 이 골은 결국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고
 박지성 선수는 이날 승리의 주역이였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그리고 지난 1월 있었던 리버풀과의 FA 컵 경기에서 또 한골이 나왔습니다. 1:0으로 뒤지던 상황에서 오른쪽에서 올라온 하파엘의 크로스르 지체없이 논스톱 슈팅으로 차서 리버풀의 골문을 또 한번 열었습니다. 제일 먼저 와서 박지성 선수를 안으며 기뻐해주던 절친 에브라가 떠오르네요. 아쉽게도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었지만 경기는 지고 말았습니다.





[사진 출처= 구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장에서는 1위 경쟁싸움을 위해서는 레즈 더비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합니다. 첼시와의 경기에서 비기겼기 떄문에 다시 맨시티와 승점차이가 벌어졌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승점 3점을 쌓아서 역전우승의 희망의 불씨를 놓칠수 없습니다. 이런 경기에서 퍼거슨 감독 입장에서는 강팀에 강하고 지시한 오더를 100%소화 할 능력이 되는 베테랑 박지성선수에 기대 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영이 첼시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한 만큼 더욱 박지성 선수의 선발이 기대됩니다. 

 

이번 레즈 더비의 또다른 이름 수아레즈에브라

  
수아레즈는 리버풀의 주전 공격수로서 우리에게는 2010남아공 월드컵에서 16강전에 만난 우루과이의 공격수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수아레즈는 지난해 10월에 있었던 맨유와의 리그 경기 도중 에브라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해서 잉글랜드 축구협회로 부터 8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8일 이번 25R경기를 앞두고 가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수아레즈는 에브라에 사과할 생각이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리버풀의 감독 달글리쉬는 9일 리버풀 정식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 " 수아레지는 에브라를 비롯해서 맨유의 모든 선수들과 악수를 청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수아레즈를 믿는 말을 전했습니다.

이슈 메이커인 EPL의 빅매치 RED'S DERBY 기대해 봅니다.
내일 저녁 한국시간으로 2월 10일 9시 45분 SBS ESPN에서 중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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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말이 시작됬네요~^^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2. 오...드디어 박지성이 나오는군요..!
    딴사람은 몰라도 항상 박지성만 기다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