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34개의 글

바이에른 뮌헨 vs 유벤투스, 창과 방패의 대결 그 승자는?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Posted by 뉴엘
2013.04.02 07:00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사진 출저: http://viewallpap.com/bayern-munich-vs-juventus-by-jafarjeef-wallpaper.html]

     4팀씩 조별리그 32개팀으로 시작한 챔피언스리그의 시작이 이제는 16강을 넘어서 8강에까지 왔다. 그리고 8강에 도착한 팀들을 보면 스페인 3팀, 독일 2팀, 터키 1팀, 프랑스 1팀, 이탈리아 1팀으로 총 8팀이다. 이번 해에는 맨시티, 첼시, 아스날, 맨유 등의 챔피언스리그 8강 단골들의 진출이 전혀 없는 시즌이 되었다. 현재 유럽 축구계의 대세가 보이듯이 스페인과 독일이 강세를 띠었고, 막강한 머니파워를 자랑하는 프랑스의 PSG와 터키의 갈락타사라이가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 오랜만에 복귀한 유벤투스의 행보또한 주목 할 만 하다. 

     이 중 8강 매치업 중에서 가장 기대되는 경기는 바로 바이에른 뮌헨과 유벤투스의 맞대결이다. 4강 이상 혹은 결승전 매치업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대결이 8강이라는 이른 시간에 나온것이 축구팬의 입장에서는 아쉬울 따름이다. 이 둘의 대결은 단순한 클럽팀들의 대결을 넘어서 독일과 이탈리아 축구의 대표급이라고 표현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현재 자국 리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의 자존심 대결또한 지켜볼만 하다.

◆ 너무 달랐던 지난 주말의 경기, 1차전에 영향은 분명하다.

     뮌헨은 함부르크를 상대로, 유벤투스는 인터밀란을 상대로 각각 리그에서 승점 3점을 얻는데 성공했지만, 그 실속면에서는 뮌헨이 주말 리그경기에서 이익을 톡톡히 챙겼다고 볼 수 있다. 뮌헨은 대부분의 베스트 11을 유지했지만 공격진에서 만큼은 주전을 빼고 후보선수들을 투입했다. 이는 곧 이어질 유벤투스와의 1차전에서의 공격진의 활용을 극대화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는 라인업이였다. 이날 경기에서 만주키치, 리베리, 뮐러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시작했고, 그 중 뮐러와 리베리는 후반 중반 투입되면서 경기 감각을 조율했다. 이 과정에서 리베리는 교체투입되어 팀의 9-2 대승의 마침표를 찍는 9번째 골을 성공시키면서 유벤투스전 그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9-2라는 스코어에서 보여지듯이 뮌헨은 함부르크를 대파했다. 선발 원톱으로 나선 피자로가 4골 좌우의 로벤과 샤키리가 2골과 1골 등 골 잔치를 펼쳤다. 감독 입장에서는 행복한 고민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유벤투스와 뮌헨의 대결을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뮌헨의 공격력이 어떻게 유벤투스의 단단한 수비를 뚫느냐가 관건이였다. 헌데 주말보여준 뮌헨의 경기력은 그리고 공격력은 이런 우려를 단 숨에 달려버릴 만했다. 이제는 어떻게 최강의 공격조합을 짜야되는지 생각해야 될 때이다. 

     반면에 유벤투스는 난적 인터밀란을 만나서 힘든 경기를 치뤘다. 선제골로 앞서나간 유벤투스였지만 전반 종료 직전까지 인테르의 공세는 거침이 없었다.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되자 9분 인테르의 팔라시오에게 동점골을 내주었다. 하지만 다행히도 역전에 성공하면서 승점을 챙길 수 있었다. 하지만 이날 유벤투스는 베스트 11을 가동시키면서 인테르에게 맞섰다. 이는 2위 나폴리의 추격을 따돌리기 위해서는 불확실한 챔피언스리그 1차전보다는 승점 3점을 챙기겠다는 뜻이였고, 챔피언스리그는 1차전이 끝이 아닌 2차전도 있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할 수 있었다. 당연히 유벤투스의 뮌헨전 라인업은 인테르전과 별반 다를것이 없어보인다. 그렇기 때문에 지난 주말 녹초가 된 체력을 얼만큼 빠르게 회복했느냐가 관건이 될 것이다. 

◆ 창과 방패의 대결, 뚫리느냐 뚫느냐의 대결이 된다. 

     현재 세리에A에서 19실점으로 최소 실점 1위에 있는 팀이 바로 유벤투스이다. 그만큼 3백이 단단하고 안정적이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결과였다. 3-5-2 전술을 애용하는 유벤투스는 순간적인 수비 상황에서는 4백이 될 수도 있고, 그 4백라인 앞에는 무게감 있는 피를로가 버티고 있는 상황이다. 수비력에 비해 상대적으로 공격력이 빈약하다는 평가는 지난 시즌부터 이어졌고, 이번 시즌 공격라인업의 보강이 있기는 햇지만 만족할 만한 상태는 아니다. 이번 1차전이 뮌헨의 홈구장에서 열리는 만큼 유벤투스로서는 최대한 수비와 그리고 만들어지는 찬스 상황을 적극 활용하는 수가 적절해보인다. 

     그런 방패를 뚫어야 하는 창은 그 날이 너무나도 뾰족하게 느껴진다. 탄탄한 수비력이 공격력에 가려질 정도로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는 뮌헨의 공격력이다. 지난 주말 1.5군으로 나선 공격진이였지만 9-2로 대파할 정도의 능력, 그리고 현재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팀, 15득점의 현재 리그 득점순위 3위에 위치한 새로운 원톱 만주키치까지 그리고 그 옆으로의 리베리와 뮐러 크로스 어느 선수하나 무시할 수 없는 득점력을 가진 선수들이다. 뮌헨은 이번 경기가 홈에서 열리는 1차전인 만큼 어떻게서든지 이기려는 마음일 것이다. 그리고 점수차를 많이 낼 수록 2차전에 대한 부담이 없기 떄문에 공격,공격으로 이어질 것이다. 

     하지만 그들이 주의해야 할 점은 바로 첼시전의 아픈 기억이다. 그 당시에도 뮐러의 선제골 이후에도 계속해서 밀어 붙였지만 단 한번의 세트피스 상황에서 드록바에게서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연장까지 그리고 결국에는 승부차기에서 패했던 그들이다. 밀어는 붙이되 역습을 조심해야하고, 세트피스를 조심해야한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저는 남자인데도 축구를 잘 몰라서......^^
    그래도 열정이 느껴지는 모습은 참 좋습니다.
  2. 잘 보고 간답니다~ ^^
    좋은 하루를 보내세요~
  3. 잘 보구 갈께요 ㅎㅎ
    의미있는 오늘이 되셔요!!
  4. 재미있게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5. 안녕하세요.
    개방형 포털 "줌(zum.com)" 입니다.

    본 포스트가 zum.com의 스포츠허브 축구/야구영역에 04월 02일 16시부터 소개되어 알려 드립니다.

    운영 정책 상 해당 포스트의 노출 시간이 단축되거나 연장될 수 있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만약, 노출을 원하지 않으시거나, 저작권 문제 등이 우려되신다면 아래 고객센터로 문의 바랍니다.

       zum 고객센터 - http://help.zum.com/inquiry/hub_zum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6. 뮌헨이 이겼네요 ~
    이번에는 창이 방패를 뚫은셈이네요 ㅎㅎ

미리 보는 챔스 16강 관전포인트(포르투 vs 말라가, 아스날 vs 바이에른 뮌헨)

Posted by 뉴엘
2013.02.19 07:55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지난주 치열했던 챔피언스리그 1주차 16강전 4경기가 끝나고 이제는 남은 4경기가 축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각 팀들은 저다마의 이유를 가지고 챔피언스리그 16강을 넘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하기를 원하고 최종 목표인 우승에 도달하고 싶어 한다.

◆ 전통의 강호 VS 신흥 명문 <FC 포르투 VS 말라가>

FC 포르투는 PSG와 같은 조에 속하면서 당연 조 1위를 예상했다. 하지만 막상 결과가 나오니 포르투의 성적은 PSG에 밀린 조 2위였다. 운명의 장난인가? 포르투가 다시 만난 말라가 역시 PSG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그 이유는 두 팀 모두 오일머니의 힘으로 만들어진 팀이기 때문이다. 말 그대로 신흥 명문팀들이다. 하지만 말라가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 이제는 오일 머니가 빠져나가고,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때 주축선수들도 돈문제로 인해서 다른 팀으로 이적을 햇다. 순위가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라리가만 9년째인 명장 폐예그리니 감독의 지휘하래 선수들간의 조직력이 향상되었고, 지난 시즌 이상의 활약을 하며 현재 리그 4위에 위치해있다. 최근 6경기 전력우위에 있는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경기를 제외하고는 패배가 없다.

그 중심에 키 플레이어로 뽑고 싶은 선수는 바로 '이스코'이다. 포르투와의 경기에서도 말라가의 승리를 예상하는 이유를 뽑자면 이스코의 활약을 말하고 싶다. 발렌시아 유스팀 출신의 스페인 유망주로 이제 20살이 된 선수이다. 그런 그의 플레이를 보고 있으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지난 2012년에는 21세 이하의 유망주들에게 주는 최고의 상인 골든보이 상을 수상했다. 함께 경쟁했던 선수로는 이탈리아의 신성 엘 샤라위가 있었다. 말라가의 주 최전방 공격수인 산타 크로스 혹은 사비올라보다 더 많은 득점을 하며 8골로 팀내 1위이다. 그리고 볼키핑력을 바탕으로한 드리블,패스가 정말 정확하고 날카롭다. 이번 경기의 핵심은 말라가가 포르투를 뚫느냐 혹은 뚫지못하느냐의 문제로 연결될 것 같다. 상대적으로 허리라인이 약한 포르투를 지속적으로 압박할 원동력이 바로 이스코의 발에서 나올것이다. 

 

◆ 무관의 연속? VS 두번의 준우승은 없다. <아스널 VS 바이에른 뮌헨>

아스널은 현재 리그 우승에서도 멀어졌고, 그나마 희망을 바라본 FA컵 탈락, 4부리그 팀에서 밀려서 탈락한 리그 컵 까지 이번 시즌의 아스날은 큼직큼직한 영입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무관의 불명예에 떨어질 위험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남은 희망은 바로 챔피언스리그이다. 

하지만 그 챔피언스리그도 절대 쉬워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아스날의 스쿼드와 전력으로 보았을때 조별예선에서는 무난한 1위가 예상되었지만, 샬케와의 2번의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그리고 마지막 6차전 올림피아코스에게까지 무너지면서 조 2위에 머물고 말았다. 바르셀로나, 맨유의 강팀을 피해가나했지만 만난 팀은 분데스리가 올 시즌 부동의 1위, 챔피언스리그 우승후보 0순위인 바이에른 뮌헨이다. 

전력상 그리고 상황상 유리한 쪽은 단연 바이에른 뮌헨이다. 일단 아스날의 현재 공격력은 뮌헨의 수비라인을 뚫기란 쉽지 않아보인다. 분데스리가의 팀들 중에도 공격력이 뛰어난 공격수가 많고, 득점력을 갖춘 선수도 풍부하다. 하지만 현재까지 뮌헨이 실점한 점수는 불과 7점에 그치고 있다. 수비력이 강하다고 평가받는 도르트문트의 실점이 26점인것과 비교했을때 놀라운 기록이 아닐수가 없다. 최근 5경기의 내용만 봐도 무실점으로 5연승을 만들었던 뮌헨이다.

반면에 아스날의 수비에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겨울 이적시작에서 알차게 영입한 몬레알은 전 소속팀인 말라가에서 이미 챔피언스리그 2경기를 치뤗기 때문에 대회 규정상 아스날 소속으로는 참가할 수 없다. 그렇다면 그 자리에 들어갈 왼쪽 풀백이 만만치가 않다. 깁스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하고, 산투스 역시 임대되어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왼쪽을 노릴 뮌헨의 라인을 보면 뮐러와 람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루트이다. 아스날의 약점인 왼쪽 수비를 뮌헨은 계속해서 노릴것이고, 이후 올라오는 크로스는 만주키치의 발에 걸린다면 그대로 골을 만들 수도 있다.

지난 시즌 리그 2위, 포칼 컵 2위, 챔피언스 리그 2위로 트리플 준우승이라는 안타까운 성적표로 끝낸 뮌헨은 이번 시즌 단단히 칼을 갈았다. 2위와의 승점차이 15점 단 1패의 압도적인 리그 선두, 현재 포칼 컵에서도 8강에 올라가있고, 이제 트레블을 완성하기 위한 퍼즐은 다시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으로 돌아왔다. 작년 홈에서 첼시에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면서 빅 이어를 들어오리리는 것을 치켜만보았던 선수들이 그대로 경기장에서 뛰고있다. 마지막 키커로 나서 실패한 슈바인슈타이거도 그대로이다. 다시 심기일전한 뮌헨의 선수들 그리고 더 업그레이드된 뮌헨의 라인업 이번 시즌 의심여지 없는 우승후보 0순위와 아스날의 대결 조심스럽게 뮌헨의 우위를 예상해 본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안녕하세요. 뉴엘님~ 닥포입니다. 유익한 포스팅 입니다..
  2. 잘보고 갑니다.
    좋은날 되세요~
  3. 재미있는 관전포인트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4. 유익한글 잘보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기다려 지는군요~ ^^
    잘 알아 갑니다~
  6. 경기 볼만하겠는데요^^
    좋은 하루 되세요^^
  7. 기대되는 경기네요
  8. 너무 잘보고 갑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세요 ^^
  9. 좋은 포스팅 잘보고갑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 저녁되세요^^
  10. 8강의 시작이군요..
    각오가 남다르겠어요~!^^
  11. 기대되는 경기네요!
    잘보고 갑니다!
  12. 유럽축구는 정말 재밌죠
  13. 기대가 되는군요~ ^^
    잘 보고 갑니다~
  14.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덕분에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5. 잘 보구 갈께요 ㅎㅎ
    행복한 오늘이 되셔요!!
  16. 챔스때문에 우리나라분들도 잠못이루는 분들많이계시죠~
    ㅋㅋㅋ 정말 기대됩니다
  17. 재미있는 경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좋은꿈 꾸세요^^
  18. 관전 포인트를 보니 흥미롭습니다. 좋은 시간 되세요!

죽음의 조 1위 도르트문트 이제는 돌풍이 예상된다.

Posted by 뉴엘
2012.12.20 07:00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스리그 죽음의 조 4승 2무의 1위 도르트문트 ⓒ
http://kr.uefa.com/]

◆ 지난 시즌과 너무 다른 도르트문트

일단 도르트문트는 자국 리그에서는 두각을 나타내고 있었다. 10/11시즌 11/12시즌 연속 우승을 하면서 바이에른 뮌헨을 위협하는 최강의 클럽이라는 표현도 서슴없이 할 수 있다. 하지만 11/12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그렇지 못했다. 아스널-마르세유-올림피아 코스를 만나서 비교적 쉽게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도르트문트는 예상과 달리 최하위로 조별리그를 끝내면서 16강의 문턱에서 좌절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에는 시작부터 예상이 좋지 않았다. 각국 리그 우승팀이 한대모인 죽음의 D조에 속해서 레알 마드리드-맨체스터 시티- 아약스를 상대해야되는 최악의 일정이였다.전문가들의 예상은 레알과 맨시티의 1,2위싸움 도르트문트와 아약스의 3,4위 싸움이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는 오히려 이 죽음의 조에서 1위로 제일 먼저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더욱 인상적인 점은 바로 홈 3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는 점이다. 

신기하게도 리그에서도 지난 시즌과 다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말 그대로 승승장구 하고 있는 도르트문트이지만 리그에서 만큼은 지난 시즌의 위력이 보이지 않고 있다. 지난 시즌 보다 상대적으로 무승부와 패배가 전반기에 너무 많아진 것이 문제이다. 챔피언스리그와 병행하는 것도 힘들뿐만 아니라, 도르트문트의 전력은 약해지거나 강해지지 않았지만 상대적으로 다른 팀들의 전력이 상향되었다. 현재 리그 1위인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의 승점 차이는 무려 12점이다. 

◆ 챔피언스리그에서 도르트문트가 통하는 이유는?

도르트문트의 별명은 꿀벌군단이다. 일단 그들의 유니폼이 검은색과 노란색의 꿀벌을 상징하는 의미도 있지만, 일단 그들의 플레이 스타일이 별명을 짓는데 한 몫을 했다.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진출팀 가운데 평균 나이가 24세로 가장 젊다. 2006독일 월드컵이후 시작되었던 독일의 유망주 키우기 프로젝트가 성공한 결정체가 바로 도르트문트라고 할 수 있다. 

젊은 나이를 바탕으로 다른 팀들보다 평균적으로 10km이상을 뛰어다니면서 그야발로 꿀벌들처럼 경기장 이곳 저곳에서보인다. 그들의 전술이라면는 바로 전방부터 압박이 시작하는 포어-체킹이다. 맨시티가 가장 당황한 모습이 바로 이 전술일 것이다. EPL에서는 전방 포어-체킹을 사용하는 팀이 별로 없기 떄문에, 그들로써는 맞전술이 나오지 않는다면 힘든경기였고, 결과는 도르트문트의 압승이였다. 

게다가 도르트문트의 또다른 자랑은 바로 레반도프스키-로이스-괴체로이어지는 막강 공격진이다.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우승의 주역이자 MVP로 뽑혔던 가가와 신지가 맨유로 떠나자 도르트문트는 로이스를 영입했고, 독일 유망주 로이스는 그 공백을 잊어버릴 만큼 더 훌륭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리그에서는 레반도프스키(9골 3도움), 로이스(6골 5도움), 괴체(5골 3도움)으로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3명이다. 

전술적으로는 레반도프스키에게 볼이 오면 이 볼을 소유하고 수비 뒤공간으로 쇄도하는 로이스 혹은 괴체로 다시 레반도프스키가 연결을 해주고 이들이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를 하던지 다시 레반도프스키에 연결하면서 공격을 완성한다. 그 결정력에 있어서 뛰어남을 보여주기 떄문에 상당히 위력적인 공격이다. 

◆ 과연 도르트문트의 돌풍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 시즌 조별 토너먼트 탈락의 아픔을 딛고 일어난 도르트문트는 죽음의 조를 1위로 통과하는 기염을 토해내면서, 이번 시즌 그 돌풍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그렇다면 그들은 조별 토너먼트를 넘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도르트문트는 같은 조였던 레알마드리드를 제외한 나머지 조의 2위 팀과 맞나게 될 것이다. 일단 가장 위협적인 팀은 아스널과 AC밀란 그리고 포루투라고 생각된다. 일단 도르트문트가 16강을 넘어서게 된다면 그 이후에는 탄력에 의해서 4강도 노려볼만한 전력이라고 생각된다. 16강 추첨이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도르트문트의 승승장구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기대가된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예상밖으로 선전하고 있네요
    • 카가와가 무슨mvp?mvp는 로이스고 우승주역도 레반인데 잘못알고있는사람이 너무많네
    • 카가와가 무슨mvp?mvp는 로이스고 우승주역도 레반인데 잘못알고있는사람이 너무많네
  2. 재밌는 경기가 되겠네요
  3. 앞으로도 계속 승승장구 할꺼 같은데요~^^
  4. 흥미진진 하네요 ~ 잘 보고 갑니다.
  5. 해외축구는 언제 봐도 흥미가 진진합니다~~~
  6. 돌풍이 기대되네요 ~ ㅎㅎ
    잘 보구 갑니닷~!!
  7.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8. 흥미로운 경기가 되겟군요..ㅎ
    잘보고 갑니다~
  9. 흥미롭네요..!!
    너무 잘 보고 갑니다..^^
  10. 오늘도 자세한 축구 정보 잘 알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1. 그래서 더욱 열광하게 만드는 도르트문 인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12. 요즘 독일 축구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브라질 월드컵에 일을 낼 것도 같아 보입니다.
  13. 좋은 정보 잘 알아 갑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14.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세요~
  15. 큰 이변을 일으킬지 관심가져봐야겠네요^^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유벤투스 첼시, 16강행 마지막 한장의 주인공은?

Posted by 뉴엘
2012.12.05 07:41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http://kr.uefa.com]

◆ 세리에 A 우승팀도 아닌, 챔피언스리그 디팬딩 챔피언도 아닌 샤흐타르의 16강행 확정

지난 시즌 무패우승으로 세리에 A의 정상의 자리에 다시 오른 유벤투스는 그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챔피언스리그에서 샤흐타르,첼시,노르셸란드와 같은 조에 속하면서 디팬딩 챔피언을 만난 유벤투스는 첼시와 함께 1위 혹은 2위로 손쉽게 16강으로 진출할 것으로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 당시 예상했다.

하지만 현재 챔피언스리그 6차전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그 누구도 E조의 16강 진출팀을 장담 할 수 없는 상황이다. E조의 1위는 3승 1무 1패로 승점 10점을 만들어낸 샤흐타르이고, 뒤이어 2위로 유벤투스가 2승 3무 승점 9점, 3위로 첼시가 2승 1무 2패로 승점 7점이다. 지난 시즌 세리에 A 챔피언과 챔피언스리그 디팬딩 챔피언을 재치고 제일 먼저 16강행을 결정지은 것은 돌풍의 주인공인 샤흐타르였다. 

유벤투스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는 결코 유리하지 않다. 샤흐타르 원정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조 1위로 16강행을 결정짓지만, 만약에 비긴다면 첼시와 노르셸란의 결과에 따라서, 혹여나 진다면 첼시가 노르셸란을 잡는다면 유벤투스는 승점 9점 첼시는 승점 10점이 되면서 16강 진출팀은 샤흐타르와 첼시가 된다. 

◆ 유벤투스에 필요한 것은 승리 그리고 스트라이커.

유벤투스의 리그에서의 분위기를 본다면 최근 경기력이 나쁘지만은 않다. 밀란 형제 인터밀란과 AC밀란에게 패배한것을 빼면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를 달리고 있다. 하지만 역시 걱정되는 점은 바로 스트라이커의  부재이다. 현재 세리에A의 득점순위를 보면 12골에서부터 6골까지 1위~10위까지 랭크되어 있지만 그 선수들 가운데 유벤투스 소속의 선수는 찾아볼 수 없다. 콸리아렐라와 지오빈코가 3-5-2 라인업에서 최전방 공격라인 답게 각각 6골,5골을 넣어주고는 있지만 그 파괴력은 역시 부족한 모습이다. 지오빈코의 경우 전술의 이해력이나 소화능력이 뛰어나지만 예전 파르마에서 보여주던 득점력이 아직까지는 살아나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번 샤흐타르전에서도 선발출저이 예상되는 콸리아렐라에 유벤투스는 그 화력을 집중해야한다. 노르셸란,첼시전 챔피언스리그에서 두 경기 연속 골에 성공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골감각을 맛본 스트라이커는 팀의 해결사로 16강행을 이끌지 기대가 된다.

◆ 첼시에게 필요한 것은 토레스 버리기

현재 첼시의 색깔과 모습을 보면 그 틀은 토레스 살리기라는 한정적인 틀 안에서 멈춰있는 느낌이 난다. 물론 토레스가 좋은 선수임에는 반박할 수 없다. 하지만 현재의 토레스의 폼을 보면 그 말은 달라진다. 시즌 초반에는 지난 시즌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골도 더 넣었지만, 토레스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첼시도 역시 부진에 빠졌다. 최근 리그 6경기에서 3무 3패라는 최악의 성적이 말해주듯 첼시의 분위기는 좋지 않다. 

그런 상황에서 토레스에게 또 메달릴 것이 아니라, 다른 대체 자원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디 마테오 감독의 경질이 확정된 유벤투스전에서의 아쉬움이 여기서 나타난다. 토레스가 살아나지 못하자 디 마테오 감독은 토레스를 빼고 제로톱 전술로 뛰어난 공격형 미드필더들을 투입하면서 경기를 이끌어 나가려고 했다. 하지만 그 상대가 유벤투스였고, 전술적 이해가 아직 선수들의 몸에 덜 베어있는 것 같은 상황적인 아쉬움이 있어서 이 전술을 실패로 돌아갔다. 하지만 충분히 다음 노르셸란드 전에서 쓸수 있는 카드라고 생각한다. 첼시에게 필요한것은 승리뿐만 아니라 많은 골이다. 만약 유벤투스와 승점이 동점이 되었을 경우도 생각해야되기 때문이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둘다 강팀인데 기대 되는군요 ^^
  2. 첼시가 떨어지면 어떤 파장이 일지... 기대됩니다.
  3. 토레스에 대한 집중이 큰가봐요 전문가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지만
    참좋은 선수 인것 같은데요
    기상예보에 눈이 많이 온다고 합니다 눈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4. 잘보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
  5. 첼시가 아슬아슬 합니다 ㅎㅎ
    이 경기 보는것도 맛이지요!
  6.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데요~
    잘 봤습니다~~
  7. 축구 자세한 소개 잘 보고 갑니다.
  8. 기대되는군요..^^
    흥미롭게 잘 보고 갑니닷..^^
  9. 흥미진진하겠는데요.. 좋은 정보 잘 알고 갑니다.^^
  10. 멋진 하루 보내세요~
  11. 개인적으로 첼시를 응원해요^^
    눈이 많이 왔네요. 내일 아침 눈길 조심하세요^^
  12. 첼시가 이기겠죠
  13. 예전에비해..박군이 없어서..ㅠㅠ 잘 안보게되더라구요~ 덕분에 좋은글 잘 보구 갑니당~^^
  14. 첼시가 탈락했군요
  15. 누가 이길지 궁금한데요??ㅎ
    잘보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디 마테오, 짧지만 화려했던 첼시에서의 8개월을 돌아보다.

Posted by 뉴엘
2012.11.23 07:08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미어리그 (영국)


2011년 6월 웨스트 브롬위치의 감독이였던 한 사람이 돌연 첼시의 수석 코치로 들어갔다. 한 클럽팀의 감독으로 선수들과 스태프를 이끌던 사람이 수석 코치로 들어가는 결정은 쉽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 팀이 자신의 팀이라는 애정이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 이야기는 지난 8개월간 세계 어느 감독보다도 화려했던 8개월을 지냈던 그리고 물러난 전 첼시의 감독 디 마테오의 이야기이다. 

● 첼시 선수에서 첼시 감독으로.

첼시에 대한 디 마테오의 애정은 바로 그가 첼시 선수였기 떄문이다.1996년부터 2002년까지 첼시 소속의 미드필더로써 많은 경기를 뛰었고 두번에 FA컵 우승을 이루어내었다. 그의 정확한 패스능력과 강력한 중거리포는 첼시 미드필더를 두텁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1997년 웸블리 구장에서 있었던 FA컵 결승전에서는 시작한지 42초만에 골을 뽑아내며 팀의 2-0 승리에 보탬을 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첼시에서의 6년 동안 그는 175경기에서 26골을 기록했다. 부상으로 인해 31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를 했지만  그는 첼시의 역대 베스트 11에도 뽑힐정도의 실력을 인정받는 레전드로 통하고 있었다. 

첼시는 FC 포르투에서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비야스 보야스 감독을 2011년 6월 감독직으로 영입했다. 하지만 예상과 다른 부진 속에 챔피언스리그 진출범위인 4위까지 위험해 보이자 경질했다. 독이 든 성배라는 표현이 맞을 정도로 감독들의 무덤이 되고 있는 첼시의 면모가 보여지는 현실이였다. 마땅한 대체 감독을 구하지 못한 첼시는 수석코치였던 디 마테오를 감독 대행으로 임명하고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FA컵 경기를 치뤄갔다. 

디 마테오 감독 대행의 부임 이후 FA컵 승리, 리그에서도 스토크 시티전 승리, 결정적으로 나폴리와의 챔피언스리그 16강 경기에서 극적인 4:1 승리로 8강행까지 이어가면서 승승 장구했다. 리그 일정도 챔피언스리그 게다가 FA컵까지 살인적인 일정 속에서 디 마테오는 적적한 로테이션을 활용해서 일정을 풀어나갔다. 인상깊었던 경기는 벤피카와의 챔피언스리그 8강 원정 경기에서 칼루, 페레이라 같은 리그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던 선수들을 기용하면서 팬들의 반발을 샀지만 결과적으로는 4강에 진출했다. 


● 유럽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다.

챔피언스리그 이야기를 계속하자면, 벤피카를 꺽고 올라간 4강 상대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바르셀로나였다. 디 마테오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꺼내든 카드는 '맞춤 전술'였다. 바르셀로나의 패스 플레이에 휘말리지 않고 오히려 꽁꽁 골문을 잡그면서 바르셀로나를 초초하게 만들었다. 1차전 스탬포트 브릿지 홈에서는 공격적으로 나서면서 드록바의 골로 1-0 승리르 햇다. 2차전 캄푸 누 원정에서는 존테리의 퇴장으로 10명이 싸웠지만 바르셀로나의 공간공간마다 수비를 배치하면서 오히려 바르셀로나가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후반 투입한 토레스가 후반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골을 넣으면서 다시 결승전에 진출한 첼시였다. 그리고 뮌헨과의 결승전에서 클럽사상 처음으로 유럽 챔피언에 자리에 오르면서 디 마테오는 명장의 반열에 들어가려는 발걸음을 땠다.


[2011-2012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 첼시 ⓒdailymail.co.uk]

비록 지난 시즌 리그는 6위에 그쳤지만, 챔피언스리그 우승과 FA컵 우승이라는 더블을 달성하면서 EPL팀중에서는 가장 좋은 시즌을 보낸 팀이 되었다. 그 중심에는 감독 디 마테오가 있었다. 이번 시즌 시작과 동시에 리그에서는 무패로 1위를 유지하면서 승승장구 했지만 최근 부진으로 인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유벤투스와의 챔피언스리그 5차전에서 실험적인 전술로인한 패배를 책임지고 경질 되었다.

지난 8개월간 첼시를 이끌면서 짧지만 화려했던 2번의 우승과 그 중 한 번은 유럽 챔피언이라는 점은 그의 감독인생에 있어서 잊혀지지 않을것같다. 첼시의 에이스인 마타는 페이스북을 통해서 " 디마테오는 선수로써 첼시의 전설이였으며, 그가 우리와 보낸 시간에 감사하고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라며 떠나간 디 마테오 감독에 대한 아쉬움과 참사를 전했다. 아직까지 디 마테오의 다음 행보는 발표된것이 없다. 하지만 첼시에서의 8개월의 경험과 추억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축구 감독 인생에서도 승승장구 하는 멋진 감독이 되길 바란다. 

[사진 출처: 링크]

소년 명수 감독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구독
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ㅎㅎ 마지막 사진이 압권에요.
    디 마테오 감독 경질이 너무 아쉬워요~
    잘 읽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ㅎㅎ 명수형이죠 ㅎㅎ
  2. 첼시구단...참...
    그정도에 경질하면..큐피알 휴즈같으면...아마 올시즌 20번은 경질됐겠습니다..
    그보다 마지막 사진 압권이네요..ㅎㅎ
    • 너무 성급했던건 아닌지.. 퀸즈파크는 아직도 그대로인데 말이죠 ㅎㅎ
      마지막 사진 명수형이랑 너무 똑같아요 ㅎㅎ
  3. ㅋ 마지막 사진 압권이네요 ^^
    잘보고 갑니다.
  4. 짧고 굵게의 진정한 정의를 내려주는것 같아요.
    근데 사진은...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
  5. 정말 마지막 사진에 눈이 가네요 ㅎㅎ
  6. 좋은 팀을 만나 멋지게 진두지휘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
  7. 첼시는 감독경질이 너무 잦아서 ㄷㄷ;;
    잘보고 갑니다 ~
  8. 첼시의 디 마테오~정말 좀 많이 아쉬워요 ㅠㅠ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9. ㅋㅋㅋ 명수랑 정말 많이 닮았어요 ㅋㅋ
  10. 좋은 내용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11. 정말 박명수가~ ㅎㅎ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12. 마지막 사진 빵터졌네요 ㅎ 잘 보구 갑니닷!
  13. 벌써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14. 디 마테오에 관한정보 잘보고 갑니다
    금요일이네요 한주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15. 아낙 소년 명수 ㅋㅋㅋ
    잘 봤습니다~~
  16. 첼시팬들에게는 좋은 감독으로 기억 되겠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17. 흐미..결국 구단주와의 힘싸움의 결과는 경질이군요..;;
    디마테오..다른칩에서 보길 바래봅니다!
  18. 디 마테오 감독 참 아사쉽네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19. 첼시는 정말 감동경질이 잦은거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사진 비슷해욬ㅋ ㅋ
  20. 오늘도 축구상식 넓히고 갑니다. ㅎㅎ
    즐거운 주말 홧팅하세요

윤곽잡힌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팀 분석

Posted by 뉴엘
2012.11.22 10:01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환상적인 오버 헤드킥을 보여준 AC밀란의 필립 멕세 ⓒhttp://kr.uefa.com/]

오늘 새벽 경기를 끝으로 챔피언스리그 5차전이 끝났다. 이제는 32강 리그 조별경기에서 한 단계 올라간 16강으로 가는 팀들의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 지난 4차전에서 맨유가 가장 먼저 16강행을 알렸고, 오늘 경기로 마무리된 5차전에서 16강행을 확정지은 팀들의 면모를 살펴보았다.

리그에서 부진을 잊은 전통의 강호들의 16강행 아스날과 AC밀란

아스날과 AC밀란은 각각 리그에서는 6위,12위로 주춤하고 있지만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강했다. 아스날은 5차전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몽펠리에를 상대로 잭 윌셔와 포돌스키의 골로 2-0 승리를 거두었다. 현재 B조 3위인 올림피아 코스와 승점 4점차이로 마지막 경기에서 올림피아 코스가 승리하고 아스날이 패해도 아스날은 조 2위를 유지하여 16강에 진출한다. 최근 토트넘 경기의 상승세와 지루-카솔라-포돌스키로 이어지는 막강한 공격라인이 힘을 얻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아스날의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은 지난 09/10시즌 이후 못갔던 8강행을 다시 이룰수 있을지 기대되게 한다.

AC밀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영입하기 보다는 파는데 주력을 했다. 그래서 인지 지난 시즌만큼의 강력한 스쿼드가 나오지 못하고 있고, 선수들의 부상문제도 같이 겹쳤다. 리그에서는 최근 6경기에서 2승 2무 2패일 정도로 부진이 심하다. 하지만 오늘 새벽에 있었던 안더레흐트 원정에서 엘 샤라위, 멕세스, 파투의 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두며 C조 2위로 3위인 제니트와 승점 4점차이를 만들면서 6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07/08 시즌 우승 이후 꾸준히 16강행을 이뤄왔고, 지난 시즌 8강까지 갔던 밀란이였다. 이번시즌 전력 공백으로 걱정했지만 역시나 전통의 강호는 16강행을 이뤄냈다. 하지만 밀란에게 걱정되는 점은 16강전 이후이다. 리그에서 부진을 겪고있는 밀란이 과연 16강에 올라온 팀을 상대로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든다. 

새로운 얼굴들의 합류 말라가와 도르트문트

이번 시즌은 유독 새로운 얼굴들이 16강 대진표에 많이 보일 것 같다. 먼저 C조에서 3승 2무로 무패로 밀란을 앞선 1위를 차지하면서 16강행을 결정지은 말라가 CF이다. 지난 시즌 카타르의 오일머니가 팀을 영입하자마자 1년만에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이뤄낸 말라가는 16강행까지 올라가며 돌풍의 중심에 서있다. 기존의 챔피언스리그 경험이 없는 것이 걱정이였지만 걱정은 불필요한 것이였다. 산타 크루스, 사비올라, 호아킨, 밥티스타, 데미첼리스 등 경험많은 베테랑들이 이끄는 팀은 이번 16강에서 말라가의 경기를 주목하게 만드는 선수들이다. 리그에서도 현재 5위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말라가의 행보의 끝은 어디까지 일지 기대하게된다. 말락티코의 돌풍은 계속된다.

다음으로 이번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죽음의 D조에서 무패 1위로 16강행을 결정지은 도르트문트이다. 팀의 에이스였던 카가와 신지를 맨유로 보냈지만 오히려 독일의 특급 유망주인 로이스를 영입하면서 그 공백을 완벽하게 채웠다. D조에서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아약스를 상대로 3승 2무를 기록하면서 그 저력을 과시했다. 도르트문트 축구의 특징이라면 전방부터 시작되는 압박 그리고 엄청난 활동량, 빠른 경기 템포이다. 그래서 붙은 별명인 벌떼 축구가 정말 유니폼과 함께 매치되면서 도르트문트만의 매력적인 축구를 보여주고 있다. 독보적인 리그 1위인 뮌헨을 제외하고는 승점 1점차이인 2위에 밀린 4위에 위치한 도르트문트의 16강행이 그리고 16강에서 꿀벌군단이 보여줄 경기가 기대된다.

◆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 왕좌를 되찾기 위한 바르셀로나

엘 클라시코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행보는 거침이 없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죽음의 D조에서 살아남으면서 10번째 우승을 향한 첫 걸음을 기분 좋게 시작했다. 5차전 맨시티 원정을 온 레알 마드리드는 벤제마의 1골을 지키지 못해 1-1로 무승부가 났지만 D조 2위를 유지하면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도르트문트전에서는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위기도 있었지만 적절한 선수들로 대체하면서 그 위기를 넘겼고, 이제는 10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준비할 때이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1차전 맨시티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면서 리그에서의 패배속에 침체된 팀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승리를 만든 호날두가 이제는 자신이 침체기에 빠졌다.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1골에 그치면서 지난 시즌 득점 기계였던 호날두의 면모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오늘 경기에서도 골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 벤제마에게 결정적인 찬스에서 패스를 안하는 호날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지난 시즌 우승의 1등 공신이였던 호날두가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단언하기는 힘들다. 

리그에서 11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역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막힘 없었다. 4차전 셀틱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기는 했지만 모스크바 원정에서 알베스의 1골과 메시의 2골로 3-0 완승을 거두면서 4승 1패 승점 12점으로 16강행을 확정지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는 08/09 우승 09/10 4강 10/11 우승 11/12 4강 이번시즌에는 우승이 나올 차례이다. 한가지 걱정되는 점은 수비이다. 송의 합류에 따른 수비적인 측면의 보강도 좋았지만 현재는 피케와 푸욜이 돌아가면서 부상을 당하는 상태라 마스체라노가 센터백을 보고있는 실정이다. 수비적인 측면만 해결이 된다면 바르셀로나의 우승을 예상하는 것이 뜬구름 잡는 소리만은 아닐 것이다. 그리고 바르셀로나의 행보에서 주목할점은 역시 메시이다. 현재 80골을 넣으면서 한 해 최다골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는 메시이지만 챔피언스리그 골 측면에서에서도 라울, 반니스텔루이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도 시간문제이다. 



아직 6차전을 통해서 16강행이 결정되는 팀들이 있기때문에 전체적인 분석은 대진표를 보고서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 역시 최고의 재미를 보여줄 챔피언스리그 기대해 본다.

구독을 눌러주시면 더 편안하게 제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 
로그인을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와~ 분석까지 해주시고 멋지십니다~ 아 정말 기대되네요~
  2. 유럽참피언스리그 도움 많이 박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세요
  3. 흥미롭게 너무 잘 보구 갑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래요!!
  4. 더더욱 재미있어 지네요
    스포츠는 결과를 알수 없어 더욱 재미 있는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5. 챔스리그 정말 재밌을거 같네요
  6. 오 멋진글 너무 잘읽고 갑니다
    즐건 하루 되세요
  7.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좋은날 되시기 바래요!
  8. 기대되는군요 ^^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9. 2013년이 진짜 기대되는 한해인것같습니다 ㅎㅎ
  10. 16강전 치열하겠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11. 맨시티 탈락이 제겐 너무 큰 충격이네요 ㅠㅠ

셀틱의 높이,수비가 바르셀로나를 꺾었다.

Posted by 뉴엘
2012.11.08 09:18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2:1 승리를 만들어낸 셀틱의 와트와 완마야©AFP/Getty Images 출처: http://kr.uefa.com]

◆ 지난 3차전의 쓰라린기억 vs 짜릿한 기억

 지난 10월 24일 있었던 챔피언스리그 G조 예선 3차전에서 셀틱과 바르셀로나가 맞붙었다. 결과는 바르셀로나의 2:1 승리로 끝났다. 셀틱의 입장에서는 스페인 원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을 수 있었지만 후반 49분 아드리아누의 패스를 받은 알바의 극적인 결승골로 패하면서 쓰라린 기억을 갖게 되었다. 반면 바르셀로나의 경우 경기를 90분 내내 지배했다. 

UEFA 자료 기준 볼 점유율 90%: 10%로 게다가 바르셀로나의 패스 횟수는 1000번에 달하는 말도 안되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렇게 경기를 지배한 바르셀로나에게도 약점이 존재했다. 주전 센터백들의 부상으로 인한 대체자원은 일반적인 공격을 막아냈지만 제공권에서 약점을 드러냈다. 이 날 경기의 선제골 역시 프리킥을 통해 올라온 볼이 사마라스의 어께를 맞고 골문으로 그대로 들어갔다. 높이에서 앞선 셀틱의 전략이 성공한 골이였다. 이 후 계속되는 공격에서 셀틱의 수비는 견고했고, 전반 종료 직전 이니에스타에게 먹힌 골을 제외하고는 후반 종료 직전까지 완벽했다. 그래서 바르셀로나는 홈에서 셀틱에게 비기는 듯 했지만 후반 49분 알바의 천금같은 결승골에 힘입어 3연승을 만들면서 G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시즌에도 역시 이변 없이 무난히 16강에 진출 할 것으로 보이며 영원한 우승 후보 0순위 바르셀로나였다. 

◆ 주도권을 쥔 바르셀로나 셀틱 수비를 못 넘었다.

오늘의 경기는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우 셀틱 파크, 셀틱의 홈에서 치뤄졌다. 경기의 양상은 지난 3차전과 비슷했다. 주도권을 쥔 바르셀로나가 셀틱의 골문을 흔들었지만 셀틱의 대응 역시 만만치 않았다. 4-4-1-1 전술을 꺼낸 셀틱은 2선 미드필더와 3선 수비라인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메시가 중앙에서 볼을 잡게 되면 순간적으로 4명이 둘러싸는 형국으로 강한 압박을 보여주었다. 

그렇기 떄문에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빠른 발을 이용한 전방으로 찔러주는 공간패스 혹은 양 옆 풀백 알바와 알베스를 활용한 크로스로 공격을 이어갔지만 크로스의 경우 높이에서 밀려서 헤딩경합이 쉽지만은 않았다. 수비에서도 유용했던 셀틱의 높이는 전반 20분 그 위력을 과시했다. 

현재 챔피언스리그 32강 팀들 중 평균 신장이 가장 높은 팀 답게 대부분의 선수들이 바르셀로나의 수비진보다 키가 크다. 그리고 현재 바르셀로나의 주전 센터백인 피케와 푸욜은 부상으로 빠진 상태라 181cm의 바르트라와 174cm의 마스체라노가 그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전반 20분 왼쪽에서 올라온 멀그루의 코너킥을 신장이 188cm인 완마야가 아무런 제지없이 쉽게 헤딩하며 선제골은 셀틱의 몫이였다. 이후 전반전 종료 까지 바르셀로나의 공격은 계속 이어졌지만 전반 28분 메시의 슈팅이 골대에, 전반 36분 알렛시스의 헤딩이 또 골대에 맞으며 셀틱의 짜여진 수비와 높이에 번번히 막히며 전반전은 끝났다. 

◆ 18살 신예가 만들어낸 셀틱 파크의 드라마

후반전 역시 주도권은 바르셀로나에게 있었다. 셀틱의 경우 바르셀로나의 실패한 공격은 바로 역습으로 이어가는 전술만 사용할뿐 전반전가 마찬가지로 2선과 3선의 간격을 유지하면서 메시의 돌파를 최대한 막고, 바르셀로나에게 중거리 슈팅만을 내어주었다. 전후반 통틀어 바르셀로나의 슈팅은 25개 그 중 유효슈팅은 8개였고, 선방에 막힌것도 7개나 있었다. 

그리고 후반 38분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룬 18살의 신예 와트에게 쐐기골을 먹히면서 바르셀로나는 무너졌다. 프레이져 포스터의 골킥으로 시작된 볼을 중간에서 사비가 끊어내지 못하고 곧바로 쇄도하는 와트에게 이어졌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대 오른쪽으로 꽂히는 멋진 슈팅을 보여주었다. 후반 종료 직전 메시의 만회골로 2:1로 따라 붙었지만 바르셀로나에게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 

◆ 예선 G조 역시 혼란의 조이다.

2경기가 남은 가운데 바르셀로나,셀틱,벤피카,모스크바가 속한 G조 역시 16행을 장담할 팀은 없어보인다. 현재 가장 유력한 후보는 3승 1패로 승점 9점인 바르셀로나이다. 그 밑의 셀틱,벤피카,모스크바 순으로 차례대로 승점 7점,4점,3점으로 셀틱의 진출이 유력해 보이지만 벤피카와 모스크바 역시 만만치 않은 팀들이다. 

셀틱의 다음 경기는 벤피카 원정경기로 이 경기에서 G조 2위 싸움이 결정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보여준 바르샤 맞춤 전략처럼 이번 포르투갈 원정에서는 셀틱이 어떤 전술로 벤피카를 상대 할 지 기대가된다.

시즌이 시작되고 리그, 컵경기, 챔스 포함 12경기 무패의 상승세의 바르셀로나는 오늘의 경기로 그 상승세가 꺽였다. 오늘의 패배에서 교훈을 삼아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겠지만, 바르셀로나에게 가장 시급한 것은 주전 센터백들의 복귀이다. 다음 챔피언스리그 경기는 모스크바 원정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험난한 러시아 원정이다. 오늘의 셀틱전과 같은 불안한 수비를 보여준다면 바르셀로나의 16강행 청색등도 적색등으로 바뀔 수 있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로그인 불필요.) 구독까지 해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셀틱이 반란을 일으켰군요
  2.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오늘도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닷..!!
  3. 수비의 축구또한 축구보는 재미를주는데
    사람들은 오직 공격축구만을 원한다는...ㅋㅋㅋ
    좋은 글 잘 보고갑니다. ^^

  4. 솔직히 공격축구가 잼나죵ㅎㅎ
    저는 공격에 한표!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5.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그럼 이만 총총~~~~~~~^0^
  6. 흥미롭게 잘 보고 가요!!
    셀틱의반란..ㅎ
  7. 축구를 저도 좋아는 하지만 편식을 해서요.
    즉 우리나라 경기만 본답니다.
  8. 축구 소식 흥미롭게 잘 보았습니다.
    남은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9.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10. 축구이야기...
    늘 여기서 접하게 되는 노을입니다.

    잘 보고가요
  11. 신나는 하루를 보내세요!
    잘 보구 갑니다 ^^
  12.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좋은 주말 맞으시길~^^*

챔피언스 리그, 죽음의 D조 16강 행방은? (도르트문트 레알마드리드, 아약스 맨시티)

Posted by 뉴엘
2012.11.06 08:29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아약스 원정에서 골을 넣은 레알 마드리드 ©AFP/Getty Images 출처: http://kr.uefa.com]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화제를 몰아온 조는 단연 지난 시즌 각팀의 우승팀이 속한 죽음의 조 D조라고 할 수 있다. 맨체스터 시티 (잉글랜드 우승팀), 도르트문트(독일 우스팀), 아약스(네덜란드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우승팀) 이렇게 4팀이 한 조에 모였다. 본격적인 경기에 들어서기에 앞서 축구 팬들의 예상은 레알마드리드의 1위, 도르트문트와 맨시티의 2,3위 싸움, 아약스의 4위 예상을 했다.

■ 예상이 되는 16강팀 도르트문트와 레알 마드리드

하지만 현재까지 3경기를 치룬 가운데 예상이 빗나갔다. 2승 1무(홈 2승 원정 1무)의 도르트문트가 1위를 2승 1패(홈 1승, 원정 1승 1패)의 레알 마드리드가 2위에 위치해 있다.  도르트문트의 경우 리그에서는 현재 5위로 디팬딩 챔피언의 면모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챔스 조에서는 아직까지 무패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시즌 32강에서 탈락했던 경험을 살려서 이번에는 16강을 진출할 것이 예상된다. 도르트문트에게 지난 3경기에서 가장 큰 성과는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예상과는 다르게 수비적인 경기보다는 레알의 공격력에 맞불작전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운영해서 역전승을 하면서 성공한 점이다. 그리고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 맨시티 원정에서 오히려 홈팀을 압도하면서 89분 발로텔리의 동점골과 맨시티 조하트 골키퍼의 선방이 아니였다면 도르트문트가 승리를 가져와도 이상할 것이 없던 경기였다. 앞선 3경기에서의 도르트문트의 경기력을 보면 D조에서 2,3위를 예상한것이 확실히 빗나간 것이였고, 레알 마드리드와 1,2위 싸움을 할만한 전력이였다. 

레알 마드리드는 시즌 초반 리그의 부진으로 인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그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하지만 불화설의 주인공이였던 호날두가 9월 맨시티와의 챔피언스 리그 홈 첫 경기에서 89분 짜릿한 역전 결승골을 넣으면서 귀중한 첫 승을 얻었다. 이 후 이 경기를 포인트로 리그에서도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살아나면서 아약스 원정에서 1승을 또 거두었다. 하지만 도르트문트 원정에서는 아쉽게 1패해 현재는 2위에 머물러있다. 도르트문트 원정의 패배 원인은 양 측면 수비수에서 찾을 수 있다. 지난 10월 A매치 기간 중 레알마드리드의 측면 수비수들이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에시앙과 라모스라는 주 포지션이 측면수비가 아닌 선수들로 대체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왼쪽의 에시앙이 도르트문트의 오른쪽 공격 루트인 로이스, 괴체, 피슈첵에 번번히 뚫리면서 도르트문트에게 약점을 보여주며 2:1 패배를 맛보았다.그렇다고 레알 마드리드의 16강 행이 불투명해진것은 아니다. 앞으로의 3경기 일정중 2번이 홈에서의 도르트문트와 아약스임으로 홈에서 강한 레알 마드리드에게 쉬운 일정이다. 

이렇게 현재까지의 조 순위와 경기력을 놓고 보면 도르트문트와 레알마드리드의 16강이 예상된다.


[ 발로텔리와 테베즈 ©AFP/Getty Images 출처: http://kr.uefa.com]

■ 의외의 4위 맨체스터 시티

정말 의외라는 표현을 맨시티에게 붙이고 싶다. 지난 시즌 맨유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하면서 올 시즌 목표는 챔피언스리그의 우승으로 잡은 맨시티였다. 하지만 지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43년만에 복귀한 챔스였지만 32강에서 강팀들 바이에른 뮌헨(준우승), 나폴리(8강), 비야레알을 만나 탈락하는 악몽을 겪었다. 이번에도 역시 도르트문트, 아약스, 레알 마드리드라는 강팀들 사이에 위치하게 되었다. 객관적인 전력상 그리고 경기장 안의 11명의 선수들 한명,한명의 이름만 보아도 16강 행만큼은 충분해 보였다.

하지만 현재 1무 2패로 승점 1점 조별 리그 최하위 4위에 위치해 있다. 맨시티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비'이다. 지난 시즌 우승 당시 29실점이라는 최소실점기록을 세우면서 우승을 했던 맨시티의 철벽수비였다. 하지만 지난 아약스 원정에서는 선제골을 넣고도 3골을 내리 먹히며 역전패 당했다. 아약스의 골장면을 살펴보면 맨시티 수비수들의 집중력 부족을 여실히 볼 수 있는 장면들이다. 코너킥에서 이어진 모이산더의 헤딩 역전골 장면의 경우 모이산더 앞 뒤로 콜라로프와 레스콧이 있었지만 아무도 그를 막지 않고 올라오는 볼을 지켜보기만 했다. 데 용에게 먹힌 동점골 역시 오른쪽에서 올라오는 빠르지 않은 낮은 크로스를 맨시티의 4백 수비진은 너무 문전으로 달려들어가 역방향으로 오는 크로스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만치니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서 맨시티는 아직 챔스에 대한 준비가 덜 된 팀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객관적인 전력상 4위를 할 팀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43년만에 도전은 실패했지만 2년 연속 도전에서 실패할 수는 없다. 앞으로의 일정이 아약스와의 홈경기,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경기, 도르트문트의 원정경기이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적을 만들기 위해서는 이번 아약스와의 홈경기를 잡고 기적을 만드는 것이다.잉글랜드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맨체스터 시티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로그인 불필요.) 구독까지 해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해외축구 정말 흥미진진하죠
    덕분에 잘보고 갑니다
  2. 햐.. 네 팀 모두 막강한 팀이네요..
    이 네팀의 챔스 경기는 꼭 봐야겠어요.
    전 레알을 응원하고 싶구요. 호날두 축구스탈 좋아하거든요. ^^;
    흥미로운 글 잘 읽었습니다.
  3. 맨시티는 아직 챔스리그에서 부족함이 있나봐요^^
    오늘도 활짝 웃는 하루 보내세요^^
  4. 좋은 아침입니다
    축구정보 잘 보고 갑니다,~
    오늘도 화이팅하세요
  5. 해외축구 정보 잘보고 갑니다.
  6. 아아 흥미진진한 해외축구입니다 ㅎ
    너무 잘 보구 갑니닷..^^
  7. 챔스 이번엔 레알이 우승할것같군요.
    잘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ㅎㅎ
  8. 늘 좋은 정보 많이 알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9. 정말 어느팀이 올라갈지..!!
  10. 요즘 축구보는 재미가 있는데...
    잘보구 갑니다^^
  11. 신나는 화요일을 보내세요!
    잘 보구 갑니다!
  12. 흥미진진하네요 ㅎ
    잘 보고 갑니다!
  13. 해외축구는 언제봐도 다이나믹하네요.
    ^^
  14. 유로축구 전문가이시군요
    화요일 오후를 편안하게 보내세요~
  15. 너무너무 흥미진지한데요??ㅎㅎ
    잘보고 갑니닿
  16. 레알 맨시티가 올라갔으면 좋지만..
    도르트문트가 너무 강하네요
  17. 오늘 드디어 챔스 죽음의 조의 당락이 결정되는군요..
    맨시티가 안습이네요...
    전 웬지 도르트문트를 응원하고 싶다는..
    냅다뛰고보는 체력방전축구!!ㅎ

'신계'에 도전 AT.마드리드 그리고 말라가

Posted by 뉴엘
2012.11.02 07:30 뉴엘의 축구축구/프리메라리가 (스페인)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보통 신계와 인간계로 나눈다. 그리고 신계에 들어가는 두 팀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이다. 신계가 형성된 것은 이 두팀의 압도적인 기량이 나머지 팀들과 너무 확연히 차이나기 때문이였다. 말 그래도 신 과 인간의 대결로 보여질 만큼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보여주는 팀들이다. 지난 2011-2012시즌 레알마드리드가 승점 100점으로 우승할 당시 2위였던 바르셀로나느 승점 91점으로 그 뒤를 그리고 3위를 차지한 발렌시아는 승점이 61점에 불과했다. 2위와 3위의 승점차이가 30점 이 것이 바로 신계와 인간계의 갭이였다. 

하지만 이번 시즌 신계가 인들리고 있고 인간계의 두팀이 당당히 시즌 초반 신계의 문들 두드리며 신계에 도전하고 있다. 그 돌풍의 중심에는 지난 유로파리그 우승팀 AT.마드리드와 말락티코 말라가가 있다. 

[ⓒAFP/Getty images-유로파리그 빅토리아 플젠전에서 골넣은 후 장면]

◆ 팔카오 활약 속 득실차 2위 AT.마드리드

9라운드까지 진행된 프리메라리가 시즌 초반 AT.마드리드는 바르셀로나와 마찬가지로 8승 1무로 (승점 25점) 바르셀로나에 골득실에서 뒤진 2위에 위치해 있다. 이 돌풍의 핵심의 주인공을 뽑자면 '인간계 최강의 골잡이' 라다멜 팔카오의 화려한 기량을 뽑고 싶다. 페르난도 토레스-세르히오 아게로-디에고 포를란으로 이어지는 화려한 AT.마드리드의 공격진 바통을 이어받은 라다멜 팔카오는 지난 유로파리그에서 12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고 동시에 마드리드를 우승, 데 기여를 했다. 지난 첼시와의 슈퍼컵 경기에서는 해트드릭 까지 기록하며 팀의 4-1승리의 주역이였다. 

현재 마드리드는 유로파리그에서 B조에서 3연승을 이루어 내며 이번 시즌 역시 별다른 무리가 없다면 32강은 무난히 통과하고 다시 우승을 노려볼만한 전력이다. 데 헤야의 빈자리를 첼시에서 임대해서 온  쿠르투아 골키퍼가 공백을 완전히 메우며 단단한 골문을 지키고 있고 그 앞으로는 두터운 선수층이 자리잡고 있다. 4-2-3-1, 4-4-2, 5-4-1, 4-3-3 등 상대에 따라 유연하게 전술을 변형하면서 마드리드만의 스타일로 상대했다. 그리고 현재는 '스페인 챔피언'을 당당히 노리고 있는 강팀이 되어가고 있다. 

[ⓒAFP/Getty images-AC밀란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말라가의 호아킨]

◆ 오일 머니로 만든 '말락티코' 말라가 몰락하지 않았다.

지난해 여름 라 리가에서 최고 금액을 투자하면서 판 니스텔루이부터 카솔라까지 9명의 선수를 영입하면서  오일머니 파워를 자랑했다. 리그 4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타내면서 승승장구 하는 듯 하던 말라가는 뜻밖의 걸림돌에 걸렸다. 구단주가 구단의 미래에 수익성을 저평가 하고 투자를 중단하면서 그리고 이 때문에 말라가 구단측은 엄청난 빚더미위에 앉게 되었다. 재정 위기로 인해서 선수들의 임금체불부터 비야레알의 경우 카솔라의 이적료 중 일부를 받지도 못했다. 그런 이유로 말라가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과 동시에 카솔라를 헐값에 아스날에 팔았고, 주포였던 루돈과 반니스텔루이등 여러 선수가 말라가를 떠나게 되었다.

주축 선수가 떠난 말라가에 팬들은 등을 돌렸고, 기대하지 않았다. 하지만 말라가는 무너지지 않았다. 현재 5승 3무 1패(승점 18점)로 리그 3위에 위치해있다. 1패는 AT.마드리드 전 2-1 패배이다. 비록 주축선수들은 떠났고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큼직한 영입은 없었지만 지난 시즌영입의 효과가 이번 시즌 빛을 발하는 것 같다. 

공격라인에서는 아르헨티나의 '잊혀진 천재' 사비올라가 원톱 스트라이커를 책임지고 있다.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벤피카에서 말라가로 이적해 챔스 3경기 연속 선발 및 리그 경기에서도 4경기 선발 2경기 교체로 뛰면서 팀의 승리를 책임지고 있다. 미드필더 라인으로 내려가면 프랑스의 대표 출신 투라랑, 스페인 대표 미드필더 호아킨, 밥티스타로 이루어진 단단한 중원을 형성하면서 스페인 어느팀도 부럽지 않은 베테랑들이 포진하고 있다. 그리고 수비진으로 내려가면 아르헨티나의 국가대표 수비수였던 데미첼리스가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있다. 

현재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 뿐만 아니라 그리스 명문팀인 파나티나이코스와의 플레이오프까지 거치는 끝에 처음 진출한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승으로 AC밀란, 제니트, 안더레흐트와 속한 C조 선두를 유지하고있다. 다음 4차전에서 1승만 더 거둔다면 말라가의 16강 진출은 문제가 없어 보인다.

◆ 두팀의 활약으로 라리가는 점점 재밌어진다.

신계의 두 팀 중 레알 마드리드의 초반 부진으로 현재 마드리드는 4위에 위치해 있다. 최근 5경기에서는 4승 1무로 '레알 다움'을 찾았지만, 아직까지는 지난시즌의 강력함이 완벽하게 보여지지 않고 있다.지난 시즌까지는 두 엘 클라시코 라이벌로 예상되는 뻔한 우승싸움이 달라졌다. 이번 시즌 라리가는 두 '신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그에 도전하는 AT.마드리드, 말라가로 이어지는 스페인 우승싸움이 점점더 재밌어 진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로그인 불필요.) 구독까지 해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유럽축구는 정말 재밌어요
  2. 유럽축구는 참 멋집니다.~!!
  3. 영화를 보면 신계를 간혹 인간계가 이기던데요^^
    오늘도 활짝 웃는 좋은 하루 보내세요^^
  4. 잘 보고 간답니다 ^^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5. 잘 보고 갑니다.
    내일 공 한번 차러 가야겠습니다.ㅎ
    즐거운 하루 되세요.
  6.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7. 신계와 인간계 ㅋㅋㅋ 재밌습니다 ^^
  8. 잘보고갑니다.
    쌀쌀해진 날씨 감기조심하시구
    행복한 주말되세요^^
  9. 너무 잘보고 가요 ~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되세요.~ ^^
  10. 축구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렇게 글로보면 뭔가 흥미진진한거 같아요 .. ㅎ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불금보내세요..!!
  11. 오늘도 포스팅 잘보구 갑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구 감기 조심하셔용^^

영원한 강팀은 없다, 챔피언스리그 3차전 리뷰

Posted by 뉴엘
2012.10.25 10:26 뉴엘의 축구축구/ 챔피언스리그


오늘 새벽을 경기를 마지막으로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3차전이 끝이났다. 그리고 3차전을 정리하면서 생각한 점은 역시 축구공을 둥글고, 축구장에서의 영원한 강팀은 없다는 점이다. 이번 3차전의 키워드는 "강팀들의 몰락"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다. ("약팀의 반란 강팀의 몰락"라고 쓸려했지만 챔피언스리그 라는 무대 자체부터 약팀은 없다고 생각한다. 별들의 전쟁에서는 최강자만 있을뿐 약팀은 없다.)


[ⓒGetty images 출처(uefa.com)]

1. 레알 마드리드 VS 도르트문트 [승]

벌때 군단 도르트문트가 스페인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를 홈으로 불러드려 승리를 일궈내어 죽음의 D조에서 승점7 (2승 1무)로 승점6점(2승 1패)인 레알마드리드에 1점차이로 앞선 조 1위로 올라섰다. 전반 36분 레반도프스키가 선제골을 넣었고 2분뒤 38분 득점 기계 호날두가 동점골을 만들며 다시 승부는 원점이 되었다. 하지만 후반 19분 도르트문트 슈멜쳐의 결승골로 도르트문트의 2-1 승리였다.

예상과는 다르게 분데스리가에서 공격적인 플레이를 선호하는 도르트문트는 오늘 경기에서도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공격으로 맞불을 놓았다. 그리고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수비라인과 2선을 좁혀서 레알의 벤제마를 고립시키며 적극적으로 압박했고, 오늘 경기에서 그는  볼 터치가 29번 밖에 안되었고, 오늘 경기에서 슈팅횟수가 0번으로 전혀 시도하지 못했다. 

총 슈팅 수에서는 레알-도르트문트가 14-13으로 비등했지만 그 정확도 측면인 유효슈팅면에서는 2-7로 확연히 차이가 났다. 비록 오늘 경기에서 레알의 패배의 원인을 A매치에서의 부상들로 인한  무너진 주전 수비라인으로 찾을 수도 있지만, 스페인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레알의 공격력이 무뎌진것도 한 측면으로 볼 수 있다. 앞으로의 죽음의 D조 일정에서 레알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4차전을 꼭 잡는 것이 16강 진출의 발판이 될것이다.

도르트문트 입장에서 오늘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승리한것은 16강 진출행 언덕의 반 이상을 올라간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다음 4차전 마드리드 원정에서는 지난 맨시티 원정에서도 보여준 잘 짜여진 수비 조직력과 한 방이 있는강력한 역습의 전술로 레알마드리드의 공격을 막으면서 효율적인 공격을 펼쳐야 할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무너진 수비라인 없이 아쉬울 따름이다. A매치 이후 양 측면 수비수들이 모두 부상으로 아웃되었고, 케디라 마져 오늘 경기에 나왔지만 부상으로 전반 20분 이른 시간에 모드리치와 교체되었다. 다음 4차전은 도르트문트를 홈으로 불러드리는 만큼 만드시 승리를 거두어 다시 조 1위로 복귀해야한다. 문제가 되는 수비 라인업을 다시 생각해보고, 선수들이 하루라도 빨리 복귀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는 레알 마드리드의 입장이다.



[ⓒGetty images 출처(uefa.com)]

2. 샤흐타르[승] VS 첼시

이번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3차전 경기들 중 가장 큰 이변이라고 생각한다. 경기에서는 전반 3분 알렉스 테이셰이라의 이른 시간 선제골을 시작으로 후반 7분 페르난지뉴의 쐐기골로 2:0으로 앞서가다가 후반 만판 첼시의 오스카가 경기 종료 2분전 43분에 골을 기록하면서 2-1 (샤흐타르 승)으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샤흐타르- 첼시의 총 슈팅 개수는 23-15개로 그 중 유효 슈팅은 11-9로 샤흐타르가 오히려 첼시보다 공격적이였다. 첼시의 입장에서는 최강의 스쿼드로 나온만큼 이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겠다는 마음이 컷지만 전반 3분 선제골을 내어주며 주도권을 홈팀 샤흐타르에 빼았겨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경기 후 결승골을 넣은 페르난지뉴는 인터뷰에서 첼시의 체흐 골키퍼의 선방이 없었다면 더 큰 점수 차이로 승리했을 것이라 했다. 

오늘 경기에서 돋보인 선수는 샤흐타르의 페르난지뉴 뿐만 아니라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첼시에서 영입을 노린 MF 윌리엄이였다. 샤흐타르의 돌격대장 답게 6번의 드리플 돌파 성공과 공격에서 찔러주는 키패스 역시 팀내에서 1위이다. 이번 경기에서의 활약을 본 스카우터들이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시 윌리엄의 영입을 노릴지도 궁금해진다. 

첼시 입장에서는 이번 경기를 반드시 잡기 위해서 리그운영과 같은 스쿼드로 맞섰지만 경기를 잡지 못한 점을 반성해야한다. 현재 E조에서 승점 4점 (1승 1무 1패) 로 2위에 위치해 있다. 지난 시즌 '디팬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은 단 첼시 입장에서는 만족하지 못할 성적표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다음 4차전에서 샤흐타를 홈 스탬포드로 불러오는 만큼 3차전에서 당한 패배의 보복과 함께 승점 3점을 챙기면서 다시 1위로 복귀해 16강 진출행 배에 순항이 이어질 것이다.

샤흐타르 입장에서는 다음 4차전 런던 원정에서는 최대한 무승부를 노리는 것이 좋은 작전이라고 생각된다. 현재 승점 7점으로 E조 1위에 위치해 있는 만큼 급할 필요가 없다. 5차전이 상대적인 노르셸란 원정을 떠나고 마지막 6차전이 유벤투스를 홈으로 불러오는 만큼 전혀 나쁜 일정이 아니다. 첼시는 반드시 홈에서 승리를 잡기위해서 강공으로 맞설것이고 샤흐타르는 이를 역이용해 선수비-후역습의 작전으로 현명하게 경기를 풀어가야 할 것이다.


[ⓒGetty images 출처(uefa.com)]

3. 맨체스터 시티 VS 아약스[승]

죽음의 조 D조가 발표되자 축구팬들은 레알마드리드의 1위, 도르트문트와 맨시티의 2위싸움 그리고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아약스를 4위로 예상했다. 하지만 오늘 경기 결과로 인해 현재 D조의 꼴지는 2위를 예상했던 맨시티가 그 위치에 있다.  

전반 22분 나스리의 선제골로 원정을 온 맨시티가 쉽게 경기를 풀어가는 것 처럼 보였지만, 홈팀 아약스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종료 직전 데용의 동점골로 경기 전반을 끝냈다. 이어진 후반전에서 57분 모이산데르, 68분 다네만 에릭셴의 2골에 힘입어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을 상대로 3-1 완승을 거두면서 D조 꼴지에서 탈출했고, 16강 진출에 대한 희망을 살렸다. 

맨시티 입장에서는 현재 D조에서 승점 1점으로 16강 진출이 불가능해 보인다. 앞으로 홈에서 레알마드리드와 아약스를 상대로 경기를 치루기 때문에 아직 희망의 끈을 놓고 있지는 않지만 다음 이어지는 4차전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또다시 패하거나 비긴다면 이번에도 역시 챔피언스리그와의 맨시티의 인연은 이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약스 입장에서는 다음 맨시티 홈에서 예정된 4차전 경기를 철저하게 준비해서 반드시 승리를 함으로서 죽음의 조 D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뚜렷하게 보인 전방 압박을 통해서 맨시티의 공격을 잠궈버린다면 다음 원정경기에서 좋을 결과를 보여줄 것이다.


포스팅이 마음에 드시면 손가락을 눌러서 추천을 해주세요.(로그인 불필요.) 구독까지 해주시면 더욱 감사합니다.


이 댓글을 비밀 댓글로
  1. 흥미롭게 잘 보구 갑니다..^^
    아무쪼록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래요..!!
  2. 잘 보고갑니다. 구독 꾹!!!
    좋은 하루되세요 ^^
  3. 레알이 졌네요?
    해축게시판 안봐서 모르고 있었는데... 첼시 맨시티도 다 무너졌군요 역시 축구는 언제나 이변이 가능한 종목
  4. 축구이야기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행복한 하루 만끽하세요~
  5. 우리 선수가 출전하지 않으면 아무래도 관심이 떨어져요
    목요일을 뜻깊게 보내세요
  6. 잘보고 갑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 도미니크
    • 2012.10.25 14:02 신고
    잘보고 있습니다. 관점이 저와 많이 같아서 좋네요~전 유럽 축구를 좋아하는 40대 아줌마(주위에서 좀 이상하게 봐요...) 토레스팬이라 팔자에 없던 펠시 응원하고 있는뎅...;; 게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요즘 토레스가 ..... ㅠ_ㅠ 저도 토레스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안타까워요 ㅠ_ㅠ
  7. 어제 증말! 레알과 도르트문트!!!! 이렇게 뛰어도 될라나싶을만큼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경기운영!
    하지만 레알의 독일 원정징크스란....ㅠ

    잘보고갑니다^^
    • 어제 경기는 치열한 공방전이였죠. ㅎㅎ 오늘도 방문 감사드립니다.
  8. 재밋게 잘보고 가요^^
    즐건 오후 되세요^^
  9. 레알마드리드 패배는 정말 예상치 못했어요. 역시 챔스는 별들의 전쟁이군요. 리뷰 잘 읽고 갑니다. 좋은하루되시고 추천누르고 갑니다 ^ ^
    • 저 역시도 레알의 패배는 예상외였습니다. ㅎㅎ 추천 감사합니다.
  10. 잘보고 갑니다.
    이제 슬슬 즐거운
    퇴근시간이 되어가는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11. 소식 듣고 갑니다.
    축구는....잘 보질 않으니...ㅎㅎ

    좋은 날 되세요
  12. 축구에 흥미가 없었는데 뉴엘님 덕분에 조금씩 관심이 가기 시작 합니다
    ㅎㅎ 좋은밤 되세요
  13. 어흐 정말 그러네요..^
  14. 맨시티 팬인데 너무 충격입니다 ㅠㅠ
  15. 도르트문트가 ..
    레알을 이길거라고..
    감히 상상도 못했는데요...ㅜㅡ
    역시..
    축구공은..둥글다...
  16. 도르트문트가 많은 선수를 보냈음에도
    여전히 강하네요..
  17. 스포츠의 세계는 계속 노력하는 팀에게 영광이 가지요^^
  18. 챔피언스리그 3차전소식 잘 보고 갑니다.
    휴일로 이어지는 금요일....기분좋게 보내세요...ㅎㅎ